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지점장이 집으로 사과하러오는건

은행 조회수 : 6,063
작성일 : 2016-10-21 10:58:37
저번에 보안카드와 어플땜 본사홈피에 항의썼던이인데

전화와서 그냥 사과받고 끝난줄알았는데

부지점장전화와서 끝까지 집으로 와서 방문사과를 하겠다고 계속 그러네요

넘 부담스러워 되었다고 해도 진짜 계속 며칠째 그러네요



IP : 223.62.xxx.2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1 10:59 AM (61.106.xxx.84)

    님이 예금액이 많으신가요?

  • 2. 동감
    '16.10.21 11:02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예금액이 많나보네요
    일반고객들한테는 그렇게까지 않할거 같아요

  • 3. 이런저런ㅎㅎ
    '16.10.21 11:03 AM (123.109.xxx.120)

    항의 올라오는게 생각보다 은행측에서는 심각해요~ 엄청 예민하고~ 것도 동의없이 그랬으니 지점장 난리났을듯 .. 오면 글 올린다고 해보세요 ㅋㅋㅋ 그럼 안오겠죠 ㅋㅋ

  • 4. 예방차원
    '16.10.21 11:0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엄청 진상짓을 했거나, 예금이 어마어마 하거나, 둘중 하나일 듯.

  • 5. ㅎㅎ
    '16.10.21 11:05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싫다는데 왜 저런대요.
    자꾸 이러면 또 글 쓴다 하고 끝내세요.

  • 6. ㅇㅇ
    '16.10.21 11:06 AM (49.142.xxx.181)

    맞아요. 지금 지점장이 온겠다고 우기는게 더 진상이라고 하세요.
    이걸로 귀찮게 하면 또 글올려 컴플레인 하겟다고 하셈.
    미친인간들 아닌가요.. 싫다는데 이렇게 괴롭히며 복수하는건가요? 뭐죠?

  • 7. 아마 언론에라도 흘러들어가면
    '16.10.21 11:09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엄청 타격을 입을 사안이니까 서둘러 봉합시키려는 것이겠죠. 특히 보안카드와 앱 문제라 언론에 보도라도 난다면 전체 고객들의 신용 문제로 비화하는 엄청난 민감한 사안이라 더 신경쓰는 것이겠죠.

  • 8. ---
    '16.10.21 11:13 AM (121.160.xxx.103)

    아마도 금감원 홈피에 항의글 쓰셨죠?
    금감원에서 그런식으로 민원 들어가면 일반 은행 지점 하나 쯤은 탈탈 털립니다.
    잘못하면 직원도 짤릴수도 있구요 사안이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서...
    그래서 더 문제가 커질까봐 넙죽 아예 저자세로 나오는 것 같네요.
    근데 그 직원은 좀 심했어요. 개인 핸드폰에 동의도 없이 앱 설치라니 미친거죠.

  • 9. ...
    '16.10.21 11:18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그게 그 직원이 심한거겠어요?
    그지점 분위기가 그렇게 내모는거겠죠...
    울 제부도 그쪽 업무 담당자도 아닌데 할당량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결혼 십수년동안 단한번도 직장관련 부탁을 안하던 이가 이번에 주위에도
    좀 말해달라고 여러번 부탁합디다.

  • 10. ...
    '16.10.21 11:20 AM (112.220.xxx.102)

    글 기억나고
    저도 직원 미친거 아니냐고 댓글 달았어요
    근데 집으로 왜 찾아온다는거에요?
    싫다는데도 계속?
    아주 단체로 미쳤구만

  • 11. 예방차원님
    '16.10.21 11:27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지난 글 못 보셔서 그렇지
    이 분 진상짓 1%도 한 적 없어요.
    100% 창구직원 잘못이었고
    이분은 홈피에 항의글 올렸을뿐이고
    지점차원에서 사과한다고하는 상황이에요.

  • 12. .ㅡ
    '16.10.21 11:31 AM (223.33.xxx.26) - 삭제된댓글

    신한에서 괜찮다며 핸폰 달라더니 앱깔던데요.
    환전 수수료 때문에 상담갔다가 깔아준 앱으로 환전했했는데~~

  • 13. ...
    '16.10.21 11:40 AM (223.62.xxx.129)

    저도 그렇게 했는데? 핸펀주고 깔아달랬어요

  • 14. ㅇㅇ
    '16.10.21 11:45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핸폰주고 깔아달래는거랑
    동의없이 핸폰달래서 깔아놓는건 다르잖아요

  • 15. .....
    '16.10.21 11:47 AM (211.54.xxx.233)

    윗분들은 동의하에 한거고
    원글분은 동의 없이 한겁니다.
    은행에서 잘못한거 없는 데 이리 저자세 일까요?

    은행은 돈 만지는 곳입니다.
    고객 등급의 기준이 돈입니다.

  • 16. 00
    '16.10.21 11:56 A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윗님들
    은행에서 수수료 문의갔는데 핸드폰 잠깐 달래요.
    뭘깔도군요. 그래서 그런거 깔면 나중에 피해받지 않나요? 하니 괜찮다며 걔속 깔더군요.
    결국엔 수수료 싸게 했는데 이런거 깔면 신상터나요?

  • 17. 은행
    '16.10.21 12:14 PM (223.62.xxx.226)

    금강원에는 안올렸고요

    저번글 못보신분들이 있는데
    그게 직원이 한마디말도 없이 핸드폰 맘대로 가져가 앱다운받고

    2차로 보안카드 새로 신청했는데 직원이 맘대로 보안카드앞 보안검정스티커를 떼고 카드번호 다 노출된채로 저한테 건네줘서 항의글 올린거였어요

  • 18. 돼지귀엽다
    '16.10.21 12:35 PM (211.36.xxx.190)

    추후 뒤탈 없도록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 일을 마무리 짓고 싶은거겠죠.
    아마도 은행 사은품, 치약이나 키친타올
    아니면 고급볼펜 둥 건넬테고요..

    사실 원글님이 만나줄 의무는 없어요.
    찾아오시지 말라고 해도 돼요.

  • 19. ....
    '16.10.21 1:11 PM (112.220.xxx.102)

    동의도 허락도 없이 폰 가져가서
    맘대로 어플 깔았는데
    수수료 싸게 했으니 그져 좋으셨쎄요??
    어휴 정신줄좀 챙기고 삽시다~~
    이러니 어린것들이 나이든 사람 지 발밑으로 보지...

  • 20. ...
    '16.10.21 2:1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은행 지점장들이 할일이 없나봐요.
    전 금리가 낮아 짜증나서 정기예금하기가 싫어 어떤 은행 금리가 비교적 높은 입출금예금에
    2억정도를 몇달 넣어놓았거든요.
    vip라고 담당직원이 은행 자꾸 나오라길래 시간없어서 못간다했더니
    지점장이 집으로 방문해도 되냐고 해서 식겁...

  • 21.
    '16.10.21 5:14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묻지도 않고 꽃바구니 들고 사과하러 왔어요
    돈 다 빼서 잔고 0원이었고
    누가봐도 자기네 은행 실수가 막대한 사안이었거든요
    일 커지면 지들도 골치 아프니 그랬겠죠
    잔고랑은 상관없을거에요

  • 22. ...........
    '16.10.21 6:2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일 더 커질까봐 그런거겠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부담스러우니까 찾아오는건 하지 말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390 또속았네요 헤어에센스ㅠㅠㅠ 70 2016/10/21 24,988
608389 남편이 고향가서 살자 하네요. 3 123 2016/10/21 1,716
608388 주말 반찬... 뭐 준비하세요? 7 ㅠㅠ 2016/10/21 2,641
608387 저는 왜 과자를 못 끊을까요 7 .. 2016/10/21 1,571
608386 여기 의사 이야기 올리지 마세요.. 11 82cook.. 2016/10/21 4,727
608385 지역균형 전형은 무조건 내신인가요 5 고3 2016/10/21 1,378
608384 은행지점장이 집으로 사과하러오는건 11 은행 2016/10/21 6,063
608383 인천 부평 근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클리닉 추천 해주세요. 2 겸손 2016/10/21 1,332
608382 부동산 가압류 설정액이 매매가 높게 설정이 되어있을경우(이혼소송.. 10 저요저요 2016/10/21 988
608381 김장에 매실엑기스 대신에 무화과 엑기스 넣으면 어떨까요? 3 루팡 2016/10/21 1,037
608380 옷에 뭍은 생선 비린내 없애고 싶어요 3 난감 2016/10/21 1,052
608379 내. 카톡 친구등록에 있는사람 2 궁금맘 2016/10/21 878
608378 패션 감각 있으신분들, 코디 좀 도와주세요 . 2 새싹 2016/10/21 896
608377 향수냄새가 그렇게 싫은가요? 독하게 날 정도로 강한 향수가 뭐가.. 24 볼빨간 2016/10/21 8,141
608376 유아휴직 중인데 복귀 고민중이예요 4 2016/10/21 846
608375 박근혜대표..현안때마다 외부와 장시간 통화 10 ㅎㅎㅎ 2016/10/21 2,640
608374 지난 정권10년은 대한민국을 망하게하려는 간교같지않나요 7 ㅇㅇ 2016/10/21 554
608373 주변에 최태민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예요... 6 하.. 2016/10/21 1,614
608372 궁금한 건강검진 수치(매독반응과 아밀라이제) 2 2016/10/21 2,532
608371 본의 아니게 집값 알게 되네요 3 ... 2016/10/21 3,332
608370 손가락에 수포가 생겼어요 3 손가락 2016/10/21 1,784
608369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고시/학력고사가 제일 깔끔하지 않나요? 15 교육 2016/10/21 1,698
608368 정권이바뀌어도 문제인게요... 22 .... 2016/10/21 2,005
608367 박근혜한테 사생아 있다는 김종필 말은 사실인가요? 14 궁금 2016/10/21 6,407
608366 이 식탁 좀 봐주시겠어요? 19 하늘엔태양이.. 2016/10/21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