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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공부습관에 대해서 어떻게 할런지

초3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6-10-21 00:07:09

초3인데..


매일하는 학습량이 많지는 않아요..


연산반장, 최상위수학1장,빨간펜하루분량


그런데.. 자꾸 일주일치나 한달치를 몰아서  미리 해놓을려고 합니다..


일주일치 해놓으면 안되냐고..


예전에 자기주도 시켜 본다고 한달치를 주며 한달동안 해놔 그랬더니..


한번허락해주었더니 3일만에 다해놓고 한달 노는 데.. 은근 한달 동안 매일 매일 노는 데.. 보기 싫더라고요..




그렇게 한꺼번에 해놓고 놀고 그렇게 습관들이면 안되겠죠.. ㅜ ㅜ


그렇다고 또 매일하는 걸 빨리 해놓고 노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숙제는 하기 싫어 매번 자기전30분만에 후다닥 해치웁니다..


저렇게 몰아서 숙제해놓기 하면 잔소리 안해서 좋기는 한데.. 그게 초3 습관 잡는 데 안좋은 거 같아 쉽게 허락도 못해주겠어요


남자아이거든요..


공부는 잘하는 편인데 어쩔때는 그냥 아이성향 믿고 그렇게 해볼까 하다가도 매일 매일 노는 꼴 보면 그것도 좀 막상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그냥 매일매일하는 게 정답일까요..

IP : 59.7.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는 엉덩이붙이기
    '16.10.21 2:11 AM (180.65.xxx.232)

    집에 계시면 아이가 집에 오면
    일단 엄마와 식탁이나 책상에 앉아 숙제부터 하고, 남는 시간은 책을 읽어서 30분 채우거나 (엄마도 책읽거나 뭔가 학습적인 것 하기)
    아님
    매일 저녁이라도 30분씩 엄마랑 식탁에 앉아서 각각 책 읽고, 오늘 읽은 분량 체크리스트에 기록하는 걸로
    앉아있는 습관들이는 건 어떨까 싶네요

  • 2. 음...
    '16.10.21 2:29 AM (121.134.xxx.85)

    빠릿한 아이에게 시간으로 공부를 정하는 건 반대해요

    그렇게 습관들이면, 나중에 아이가 정말 ' 앉아있기 ' 만 하게 되더라고요
    빨리 해봤자 더 하라고 하고, 더 힘드니
    느릿느릿 시간 채우면 된다고

    엄마가 옆에서 책읽으면서 지키면서 공부 시키는 집도 봤는데, 애는 정말 가만히만 있더라고요

    글을 읽으니 아이가 안 하겠다는 것도 아니니, 한달치를 미리 하는건 심하고
    일주일치나 삼일치 정도만 제한 거시고 미리 해도 된다고 하심 어떨까요?

    그리고 하루 양을 조금씩 아주 살짝만 늘리시면 미리 많이 하기 부담될 거에요

  • 3. 제가 그래요
    '16.10.21 5:0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님도 고백하셨듯. '공부'시키는게 목적이 아니라 노는게 불안해서 못지켜보겠으니까 하는거잖아요. 그러면 위에서 지적해주셨듯이 그냥 앉아만 있게 돼요
    그리고 아이가 잘못된 관념 갖게 돼요. 무슨 시험이든 실제로 공부를 해야만 잘보고 합격하는건데. '옳은 공부방법'만 지키면 난 될거야. 이러고 자기한테 안맞는데 그방법만 밀고나가다가 성적 안나오는;:;;

    왜 흔히 열시간 앉아있는데 성적은 안나오는 애로 키우고 싶으시면 그렇게 강요하심 돼요 ㅠㅠ
    전 고등학교 때 이런 패턴을 알아차리고 내스타일대로 일주일 주기로 몰아서 하고 한 삼일 쉬고(사람마다 다름) 했더니 다시 전교권 됐어요. 명문대도 갔고요
    남편은 설법 나왔는데 얘도 그렇게 공부하더군요. 몰아서 딱 하다가 이삼일 쉬고..
    애 잡지 말구요. 실제로 공부를 하는 자기만의 방식을 키우는데 주력하세요. 그게 '자기주도학습'이에요

  • 4. 제가 그래요
    '16.10.21 5:1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일주일에 끝내버리고 나머지는 놀면 안되냐?
    되죠. 니가 할당량만 다 끝낸다면 암 말 않겠다

    대신 한번이라도 밀리면 하루에 몇장씯 해야된다. 이렇게요
    근데 어떤 양과 기한을 정해주고 이걸 어떻게 끝내든 니 자유다. 이렇게 해주는게 앞으로 다가올 방대한 고등학교 공부, 수능, 대학 레포트에서 앞서나갈 지름길이에요
    원글님 아드님같은 경우에는요

    그런데 우리엄마다 그랬듯이 원글님은 아마 자기가 불안해서 못그러실 것 같아요. 남편이 맨날 어머님(울엄마)이 너무 나 잡지만 않았어도 같은학교 같은 과에서 만났을 것 같다고 해요.... 아무쪼록 불안감은 스스로 잘 컨트롤 하시고 아이에게 맞는 학습방식으로 대해서 좋은 결과 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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