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왕 루이..복남이
아..담주 둘이 우는 모습 짠할거 같아요 ㅠ
1. 저는
'16.10.20 11:20 PM (115.143.xxx.8)지금 9회가 끝났는데 앞으로 동생이 죽음에 충격받고 시골로 내려간 복실
그리고 복남의 죽음이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루이.그래서 잠시 둘은 헤어지게 되다가 드라마 결말쯤가서 루이의 기억이 돌아오고 교통사고가 난 차를 빼앗아 운전한건 복남이 아니라 옆의 다른 폭주족이었다는걸 알게되서 복남이도 돌아오고 루이와 복실도 행복하게 해피앤딩!할거 같아요.2. queen2
'16.10.20 11:20 PM (175.223.xxx.16)살아있을거같아요
3. 울집남자
'16.10.20 11:21 PM (58.148.xxx.69)남편은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이 복남이라고 하더라구요 ?
4. ..
'16.10.20 11:27 PM (180.229.xxx.230)아녀요 병원에 누워있는건 살인청부업자
5. 저도 다른 양아치가
'16.10.20 11:28 PM (175.114.xxx.124)복남이 대신 죽었을거 같아요 복남이는 쫄다구같아서 윗사람한테 차를 뺏기거나 상납했거나
6. ...
'16.10.20 11:32 PM (39.121.xxx.103)죽은 줄 알았던 루이도 살아있었잖아요..
복남이도 그럴거에요.
명랑만화같은 드라마에서 그렇게 멍뭉커플 그렇게 비극적인 커플 만들진않을것같아요.
악역도 웃기는 드라마잖아요^^7. 맞아요
'16.10.20 11:34 PM (115.143.xxx.186)맞아요 맞아
잠시 제가 이 드라마의 정체성을 잊고있었네요
훈훈 해피 정다운 드라마8. 신선해요
'16.10.20 11:44 PM (58.148.xxx.69)사장이 루이 있는 곳 알고 납치하고 해치고 그렇게 질질 끌지 않고 바로 루이 살았다고 하는거 보면서 신선하다 했네요
9. ...
'16.10.20 11:46 PM (39.121.xxx.103)복남이 곧 찾아서 복실이에게 등짝스메싱 당할거에요..
낚시 오래 질질 끌어서 사람들 지치지않게 해줬음 좋겠어요.
쇼핑왕루이 사람들이 힐링드라마라고 칭송하는데 뒷심잃는 일 없길 바랄뿐이에요.10. 그쵸?
'16.10.20 11:49 PM (39.121.xxx.103)윤유선 캐릭터가 너무 해맑아요..
보통 가족이 악으로 똘똘 뭉치는데...
이 드라마 작가 기존 드라마 고구마방식이 우리들처럼 맘에 안들었나봐요..
앞으로도 이렇게 신선하게 나가줬음 좋겠어요.
애정하는 드라마라 뒷심약해질까 은근 걱정되는거있죠..11. 첫댓글님
'16.10.20 11:52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저두요.
복남이 루이가 꼭 찾아준다고 몇번이나 말했으니
루이 기억 돌아오면 루이가 복남이 찾아서 복실이한테 같이 갈거같아요.12. ///
'16.10.21 10:19 AM (61.75.xxx.94)경찰이 루이 소재를 다 알고 있고 루이 신원을 알려고 수사해서 윤유선 북카페까지 찾아와서
다 조사하고 사연을 다 말해주고 갔는데 부사장 입장에서는 루이를 납치하고 숨기거나 해치다가는
오히려 전에 일어났던 자동차사고까지 걸릴 수 있는데 그렇게 무모한 짓을 못하죠.
경찰이나 루이 집사가 루이를 집에 데려오는 것보다 부사장이 본인이 데려오는게
본인의 입지도 굳히고 뒷일을 도모(?)하기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겠죠13. 아~
'16.10.21 11:09 AM (115.23.xxx.180)그쵸님 말씀 읽고보니 그렇네요.기존에 뻔한 고구마 방식들이 한창 질리고 짜증난다 싶었는데 쇼핑왕 루이가 왜 이렇게 재미있나 했던게 그런 방식들을 답습하지 않고 뛰어넘기 때문이었나봐요.속터지고 답답하고 그런 장면 하나없이 대본도,연출도,조연들까지 전부 완벽에 가까워요.지금처럼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해준다면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중 하나로 기억될것 같아요.그리고 기분이 꿀꿀할때면 기분전환용으로 자주 찾아서 보게 될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9708 | 외국도 압력솥을 사용하나요 13 | 휘슬러 | 2016/10/23 | 3,259 |
609707 | 사실이란 말인가요? 4 | 정녕코 | 2016/10/23 | 2,167 |
609706 | 여기 미국인데 과외 학생이 연락이 안되네요.. 3 | 흠 | 2016/10/23 | 1,607 |
609705 | 돈 별로 안들이고 꾸미는거요 3 | 질문 | 2016/10/23 | 5,161 |
609704 | 나쁜 아빠가 되는 법... 사이다네요 1 | 핵공감 | 2016/10/23 | 2,458 |
609703 | sk텔레콤 인바운드 2 | ㅇㅇ | 2016/10/23 | 1,002 |
609702 | 두루마리 휴지의 갑은 뭘까요..? 53 | 사치할테다 | 2016/10/23 | 31,942 |
609701 | 지진후 구름을 자주보는데요 1 | 구름 | 2016/10/23 | 1,075 |
609700 | 발리 여자 혼자 자유여행 하기 위험한가요? 4 | .. | 2016/10/23 | 3,392 |
609699 | 정말 나이값 못하는 남편요... 4 | ㅠㅠ | 2016/10/23 | 1,471 |
609698 | 마스크팩 효과있나요? 2 | 홈쇼핑 | 2016/10/23 | 3,317 |
609697 | 여성성이라는게 이런걸까 싶어요 | ᆢ | 2016/10/23 | 1,239 |
609696 | 가을이라 그런가... 5 | 옛날커피 | 2016/10/23 | 1,064 |
609695 | 매실을 걸렀는데 4 | ... | 2016/10/23 | 1,126 |
609694 | 분당 90년대 아파트들요 7 | 질문 | 2016/10/23 | 4,399 |
609693 | 38세인데 여드름 로아큐탄 드셔보신분 계세요? 18 | 찐삼이 | 2016/10/23 | 5,246 |
609692 | 어린이가 매일 라면 먹으면 안좋을까요? 16 | ... | 2016/10/23 | 4,698 |
609691 | 주진우가 캐고있는 차은택 최순실 그리고 삼성.jpg 5 | ㄴㄴㄴ | 2016/10/23 | 4,672 |
609690 | 고**가 호빠일지도 모른다는 글 봤어요 37 | 말세 | 2016/10/23 | 32,219 |
609689 | 생애 첫 부동산 몇 살에 구입하셨나요? 5 | 궁금 | 2016/10/23 | 1,431 |
609688 | 손바닥에 생선가시가 박힌것 같은데 고약으로 제거 해봐도 될까요?.. 6 | 가시 | 2016/10/23 | 2,054 |
609687 | 망했다. 3 | ㅜㅜ | 2016/10/23 | 1,387 |
609686 | 43살 노처녀 6살연하 짝사랑중 59 | 짝사랑 | 2016/10/23 | 23,581 |
609685 | 김영환 "문재인, 수시로 말 바꾸고 무책임한 모르쇠로 .. 13 | 샬랄라 | 2016/10/23 | 1,360 |
609684 | 인천공항...한숨 나오네요 32 | 엘프 | 2016/10/23 | 17,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