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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강수지 글 버탤께요

.. 조회수 : 7,828
작성일 : 2016-10-20 19:28:30
강수지가 여자여자 해요?
전혀 여자여자 하지 않던데
그냥 개구장이 같지 않나요?
소년같은 느낌의....
끼를 부리긴 하는데 누구한테 반해서 나오는 행동은 아니고
그냥 사회생활하는(정치적)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여기서부터는 김국진 강수지에 대해 꼭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은게 있었는데요?
김국진씨는 강수지를 그저 꼬마처럼 이성으로 느끼는거 같지 않았어요
김국진씨는 개인적으로 연상이 맞는건지 강수지는 너무 어린이같은 느낌
연하라도 원숙미 느껴지는 사람을 더 여자로 느낄거 같거든요
강수지같은 이성 곁에 있으면 저라도 참 귀엽겠어요
다만 그게 결혼까지 과연 연결?.. 그건 아닌거 같단 말이죠
저는 라스 기사 읽기전부터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마치 나이차 심한 남매 혹은
아버지와 딸 사이 보는거 같더라는...ㅋ
김국진씨 매력은 인정하구요
강수지씨는 마치 선머슴같은 남자 위에 서는 스타일 같아요
왕비가 아니라 여왕에 가까운....

둘이 잘되면 좋겠지만 암튼 뭐 그렇다구요^^

IP : 121.140.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0 7:31 PM (49.142.xxx.181)

    원래 청순가련형의 대표적 이미지였잖아요.
    지금도 날씬하고 가늘고 긴생머리도 어색하지 않고요.
    나이 50 넘어서 저러기도 힘듬.

  • 2. 메론쥬스
    '16.10.20 7:32 PM (203.175.xxx.89)

    김국진씨는 ~ 김완선씨랑 잘 맞아여 궁합도 좋구 ~ 강수지랑은 상극이라던데여 ㅎ

  • 3. 딱 봐도
    '16.10.20 7:35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김국진이 강수지를 더 사랑하더이다.

  • 4. ..
    '16.10.20 7:36 PM (220.117.xxx.232)

    저는 강수지가 아무리 찍어대도 김국진이 안넘어갈줄 알았어요.
    그리고 계속보니 강수지 미모도 질려요.

  • 5.
    '16.10.20 7:36 PM (110.70.xxx.60)

    조곤조곤 얘기하는거 배우고 싶어요
    좀이따 남편 만나는데 강수지 말투처럼 얘기해볼거에요

  • 6. ^^
    '16.10.20 7:38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110님 후기 부탁드립니다.

  • 7. 진짜
    '16.10.20 7:38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희한한 사람들 많네.
    다른건 몰라도 강수지가 이혼한 전남편과의 관계를 다루는
    방식으로 볼때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도 남았어요.

  • 8. ....
    '16.10.20 7:50 PM (221.157.xxx.127)

    참내 여리여리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아요 울남편은 김혜수 엄정화 나오면 징그럽다더니 강수지는 좋답디다 본인체격 왜소해서 마른여자가 여성스러워보이나 봄

  • 9. 님말
    '16.10.20 7:53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이해가요. 아주 어릴때 20대 초반떄는 좀 여성스러워 보였는데

    그 뒤로는 전혀 여자여자 이런느낌 아니에요.
    매우 마르고 살이 붙지 않아 아줌마 느낌이 안날 뿐이지
    여성스럽거나 사랑스럽거나(가증말고) 여성적인 어떤 향기는 전혀 안 느껴져요.

    다만 스스로 본인의 여자됨? 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여요.
    오히려 무성의 느낌이면서 억센듯한 느낌이 들어요.

  • 10. 시내
    '16.10.20 7:59 PM (222.237.xxx.17) - 삭제된댓글

    제 눈엔 위태로워 보여요..

  • 11. 참말
    '16.10.20 8:02 PM (121.133.xxx.195)

    말들도 더럽게 많고 시간들도 많네

  • 12. 고고 참
    '16.10.20 8:03 PM (222.237.xxx.17) - 삭제된댓글

    위의 참말 분 이야 말로 더럽게 하릴 없는 분이시네요..

  • 13. ㅇㅇㅈ
    '16.10.20 8:09 PM (49.169.xxx.47)

    강수지씨 막 좋아하는편 아닌데 김국진씨가 좋다는데 왜 강수지씨가 질타받는지 잘모르겠네요..여성스럽고 아직도 곱던데요..뭐

  • 14. 김국진씨 전처를 떠올리면
    '16.10.20 8:10 PM (119.198.xxx.106) - 삭제된댓글

    보면 귀엽고, 발랄한 강아지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사랑의 콩깍지가 씌였을때 말고
    현실적으로 어렵고 힘든 장애물이 나타났을때 어떻게 헤쳐나갈것인지가 관계 지속의 관건이 될 것 같네요

  • 15.
    '16.10.20 8:12 PM (58.236.xxx.201)

    저도여잔데 김혜수같은 스타일 왠지 징그러워요
    사십넘어 커트머리여자도 매력없고요

  • 16. 내 보기엔
    '16.10.20 9:01 PM (223.17.xxx.89)

    여전히 엄청 야리여리 이쁘구만....
    그리고 우리가 이쁘다 안이쁘다 할 필요 없죠
    김국진 눈에 젤 이쁨 그만인걸

  • 17. 징그러워
    '16.10.20 9:10 PM (199.58.xxx.248)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여튼 뭘로라도 까고보네 진짜 왜 그러고들 사는지... 자기들 추한거 추하다고 그러면 빽빽 난리나면서 예쁘장한 여자가 조금이라도 주목받고 사랑받는거 보면 눈 까뒤집고 달려들어서 억세다 남자같다 김태희보고 향기없다 송혜교보고 다리 짧다 나노단위로 까고 앉았네 아줌마들이 무시당하고 사는건 예쁜 여자가 아줌마들 못난이 남편 뺏어가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줌마들 정신과 육체가 모두 추해서 그런거니까 잘 살고 있는 다른 여자 좀 냅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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