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하신데 사람아닌 동물들 아이큐나 알아 볼까요?
1. ..
'16.10.20 11:28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개보다 돼지가 아이큐가 높군요.^^
2. 100은 중간인가요?
'16.10.20 11:29 AM (203.247.xxx.210)정상분포의 중간이면 평균아닌가요?....
3. 오
'16.10.20 11:30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코끼리가 개보다 아이큐가 높군요.ㅎ
4. ....
'16.10.20 11:31 AM (211.232.xxx.134)돼지가 식탐을 하고 몸이 뚱뚱해서 멍청이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엄청 깨끗한 곳을 좋아하고
머리가 영리해서 개를 훈련시키는 것보다 돼지를 훈련시키기가 훨씬 쉽다네요~5. ㅋㅋㅋ
'16.10.20 11:35 AM (203.252.xxx.254)저는 침팬지보다 못한 인간일수도 있겠군요ㅋㅋㅋ
예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나요.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의 100% 넘게 먹는 동물이 누구인 줄 아냐고.
모두가 돼지라고 했지만, 돼지는 80%만 먹는다네요.
100%넘게 먹는 동물은 인간이었어요ㅋㅋㅋㅋ 인간은 120%를 먹는데요ㅋ6. ---
'16.10.20 11:35 AM (121.160.xxx.103)헉 보노보노 침팬지... 참 궁금해지는 게 어떻게 인류가 자연계 최강자가 되었나 싶네요...
진화과정에서 직립보행과 도구사용 언어의 발달 외에도 다른 요인이 있겠죠??
참 인간들이 오만하게도 이런 동물들을 죽이고 괴롭히는 게 마음이 아파요,
정말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지구에게는 독인 듯.
지구온난화로 다 같이 멸망하기 전에 정신차려야 할 듯 해요.7. ...
'16.10.20 11:47 AM (211.232.xxx.134)보노보노는 말은 못하지만 수화를 가르치면 금방 깨우쳐 사람과 수화로는 얼마든지 대화가
가능하다네요~8. ...
'16.10.20 11:51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우리과 교수님이 늘 말씀하시길, 문명의 발달은 몇몇 천재들 덕분이라고..
나머지는 그 천재들에 묻어가는거고..
보노보노가 평균적으로 똑똑해도, 천재가 보노보노가 없는거죠 ㅎ9. ...
'16.10.20 11:54 AM (119.64.xxx.92)우리과 교수님이 늘 말씀하시길, 문명의 발달은 몇몇 천재들 덕분이라고..
나머지는 그 천재들에 묻어가는거고..
보노보노가 평균적으로 똑똑해도, 천재 보노보노가 없는거죠 ㅎ10. 큐큐
'16.10.20 12:08 PM (220.89.xxx.24)저나 고래나 그렇게 큰 차이가 안나네요
11. 최근 아이큐 테스트 방식이
'16.10.20 12:32 PM (1.232.xxx.176) - 삭제된댓글바뀌면서 조금 조정이 되었다고 하던데여....
개(60-80)
고양이(70-85) 등등.....
개는 반복훈련으로
고양이는 스스로 사람 등 다른 개체의 행동을 보고 문제를 풀어나간다고 .....12. 최근엔 테스트 방식이 바뀌면서....
'16.10.20 12:34 PM (1.232.xxx.176)바뀌면서 조금 조정이 되었다고 하던데여....
개(60-80)
고양이(70-85) 등등.....
개는 반복훈련으로
고양이는 사람 등 다른 개체의 행동을 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대요.
반복훈련이 잘 안되는 동물이라고.....13. ///
'16.10.20 1:02 PM (61.75.xxx.94)문어가 의외로 지능지수가 참 높다고 합니다.
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먹이를 통에 넣고 뚜껑을 돌려서 닫아 놓으면 그걸 돌려서 열고 꺼내 먹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미로속에서도 길을 잘 찾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14. ///
'16.10.20 1:04 PM (61.75.xxx.94)지능지수 높은 동물
1위 보노보
2위 돌고래 (IQ 80~90)
3위 오랑우탄 (IQ 60~75)
4위 문어, 개
5위 까마귀 (IQ 40~50)15. .....
'16.10.20 1:24 PM (211.232.xxx.134)맞아요 문어..
제가 옮겨 쓰는 과정에서 문어를 빠뜨렸네요 ㅠㅠ16. 글쎄,,,측정기준과 배점이
'16.10.20 1:58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바뀌었나는 잘 모르겠는데, 만약 사람의 평균 지능지수를 변함없이 110~120대 정도라고 한다면 보노보노나 고래류가 지금상태로 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최소 인류와 다른 별개의 문명을 갖고 인류와 적대적으로 대립하는 생명체가 돼있을 듯 한데...
인간 정도의 지능지수가 되면 비로소 자기와 타자의 관계를 구분하게 돼요. 즉 자아개념이 발생하고 이게 바로 이성을 갖춘 상태가 되죠. 보노보노나 고래류가 자아개념과 이성을 갖추고 있나요? 그럼 그들만의 문명이 발생하는 단계가 된다는 의미인데....
그게 아니라면 저 실험에서 인류의 평균 지능지수가 한 200~300점대로 높아졌던지요.17. 랄라리요
'16.10.20 2:12 PM (58.72.xxx.114)요즘 인간위주 방식이 아니라 테스트 방식이 바뀌면서 유인원 다음으로 고양이과가 지능이 높다고 나와요.
반복학습보다 추리력에 점수를 주면서 바뀌더라구요.
기사봤는데~~ 엄청 많이 나왔던 기사를 못찾겠네요 ㅋㅋ
집에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키우다 성질날 때 남편한테 고양이도 이렇게 힘든데 원숭이는 절대 못키우겠다고 여러번 말해요. 밤에 문 열고 돌아다니고 미닫이 문 열고 돌아다니고 서랍열고 장농열고 어깨 툭툭치고 이불 덮으러 들어오고 냉장고 여는 거 보고 그거 연다고 손 넣고 있고. ㅋ18. 랄라리요
'16.10.20 2:13 PM (58.72.xxx.114)그게 고양이가 손가락을 쓰기 때문인거 같은데 전 그런 의미로 너구리 지능이 엄청 높을 거 같아요. 전에 라쿤이 고양이들이 있는데 몰래와서 두발로 종종 들어와 사료를 담아서 두발로 종종 도망치는 영상을 봤거든요. 손가락을 하나하나 따로따로 움직일 수 있겠더라고요.
19. 랄라리요
'16.10.20 2:14 PM (58.72.xxx.114)20. 링크의 라쿤이 웃겨요.
'16.10.20 3:22 PM (211.205.xxx.77)동물들이 손을 사용하면 독똑해 보이네요,
우리 냥이도 화장실에 있는 물통에 입이 닿지 않으면 손으로 떠서 계속 먹어요.21. ㅇㅇ
'16.10.20 5:21 PM (24.16.xxx.99)강아지도 그렇지만 식용 돼지도 똑똑해서 인간이 자기들에게 무슨짓을 할 지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 불쌍하고 인간은 더 잔인하게 느껴져요.
동물원 원숭이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