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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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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 아스퍼거 봐주세요

ㅂㅅㅈ 조회수 : 6,955
작성일 : 2016-11-30 16:01:39
많은 아스퍼거 아이들이 그렇듯이 그냥 똘똘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작년쯤 아스퍼거 잠깐 의심도 해봤는데 제가 너무 긍정적인측면에 치우쳐 해석했는지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구요
제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나싶어 아이랑 저 검사를 신청했다가 중-하 정도의 아스퍼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눈맞춤 잘되고 또래 사회성은 현저히 떨어져요. 친구랑 랑 논다는 개념이 없고 한 6개월전까지 말도 안붙이다 이제 대화는 좀 한다더군요. 어른을 좋아하고 지하철같은데서 모르는 사람과 대화도 잘합니다. 유치원에서는 영재아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남이 말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모든것을 알아낸다구요. 그런데 검사 결과는 동작성지능70으로 언어성 지능120과 갭이 커 아스퍼거 진단에 결정적이고 동작성 지능이 거의 경계성 지능수준이고 평균지능은 100도 되지 않네요. 아이를 평소에 아는 사람들은 갸우뚱 합니다. 소근육 발달이 느린것 맞고 운동신경도 둔해요. 아스퍼거 아이들 특징대로 지하철, 자동차., 숫자 이런것에 집착하고 모든 사물에서 그런것을 먼저 찾아냅니다. 숫자 감각도 좋고 스스로 수학공부 하는것을 좋아하고 활자에 집중하고요. 한글은 4세부터 저혼자 읽었어요.
길에 나가면 모든 대화의 주제가 자동차 지하철 알림등입니다. 서울지하철 노선은 다 외고요. 이게 나아지지않네요. 동작성 지능에서 틀린그림이나 미로찾기같은 기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데 연령에 맞는 책사다 시켜보니 처음엔 못하더니 몇번 해보곤 곧잘 합니다.
아직 치료는 안받고 있는데 이정도도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검사를 다시 한번 받아볼까요? 병원아니고 대학부속 심리발달연구소ㅇㅔ서 한 검사입니다. 참 그리고 눈치가 좀 없는편인데 예른 들면 지하철 문에 낀 사람을 보고 엄청 큰소리로 저 아저씨 왜 문에 끼었냐고 웃으면서-_-물어본다던지 그럽니다. 5세 정도에 저러면 눈치없는거 맞나요?ㅠ
IP : 125.128.xxx.20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1.30 4:04 PM (211.246.xxx.13) - 삭제된댓글

    애들 검사 받으면 아스퍼거 아닌애들 없다우
    서울대 들어간 애도 아스퍼거라더만요
    자패만 아니면 되고 중증 아스퍼거만 아니면 되요
    애들 쪼금씩은 아스퍼거증후군 다 있어요

  • 2. ...
    '16.11.30 4:11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는 괜찮아요.놀이치료나 미술치료 그런 거 추천해요.

  • 3. lll
    '16.11.30 4:15 PM (50.137.xxx.131)

    우리 큰 애가 동작성과 언어성 30점 정도 차이나고
    눈치 더럽게 없고..그랬어요
    전체 지능은 120 정도로 우수한 편이라 그런대로 잘 지낸 편이지만요

  • 4. 윗분 무식한 소리세요
    '16.11.30 4:15 PM (39.7.xxx.61)

    저희 아이도 아스퍼거 비슷하다고 그래서 치료받아요 님아이보단 훨씬 나은 것 같긴한데 동작성 인지가 좀 더 낮아요 아스퍼거는 열심히 치료하면 일반인처럼 살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유치원에서도 눈치 못채고 있어요 사회성이 아주 마니 떨어지는 건 아니고 사회적 욕구도 많은데 공감능력이나 상황맥락의 이해가 떨어져요 거북맘 까페 가입하셔서 물어보세요 여기는 나이 많은 사람들도 많아서 나이 먹으면 좋아진다규 이렇게 무책임하게 말하능 사람들도 있어요 7세이전까지 치료가 관건이예요 그 이후에는 효과가 현저히떨어진다네요

  • 5. 윗분 무식한 소리세요
    '16.11.30 4:17 PM (39.7.xxx.61)

    그리고 검사 여러군데서 하는 거 좋고 엄마가 지금 긴가민가 하고 실감 안나시는 건가.본데요 위에 쓰신 글만으로도 아스퍼거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아이가 치료는 필요해보입니다

  • 6. 윗분 무식한 소리세요
    '16.11.30 4:17 PM (39.7.xxx.61)

    복지관 검사는 좀 정확하지 않고 대학병원은 전반ㅂ적인거 알수 있고요 신석호 가세요

  • 7. 윗분 무식한 소리세요
    '16.11.30 4:18 PM (39.7.xxx.61)

    시립 어린이병원도 좋은데 대기가 어마무시해뇨

  • 8. 아웅
    '16.11.30 4:18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 진단이 잘못됐거나 아니거냐 보담,
    일단 아스퍼거라도 인간으로써 제 할일 하고 사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일단 아이가 똘똘한 거라고 생각하셨다는데
    그건 5세 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들 대부분이 그래요.
    지하철노선, 스스로 한글떼기....
    평범한 아이들도 그 시기엔 하는 애들 엄청 많아요.

    우선 엄마가 이번 검사로 알아낸 여러가지 사실들이
    엄마가 미리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다면
    관찰력 있는 엄마, 아이와 다른 성향을 가진 엄마이구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면...그 반대겠지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잘 모르실 수 있지만
    타고난 기질은 바꾸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교육과 치료로 좀더 세상살기 편하고
    함께 어우러지도록 노력하는 것이고

    제일 큰 것은
    부모나 양육자가 빨리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는 겁니다.

    아닐거야...지나치거나 묻어버리지 말고
    세심한 관찰로 아이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 9. lll
    '16.11.30 4:18 PM (50.137.xxx.131)

    겉으로 드러나는 사회서은 아이들과 잘 놀고 그러는데
    공감을 잘 못하고 자기 속을 표현하는 방법도 모르고
    문맥 이해 잘 못하고...아주 뚜껑 열리게 하는 적이 많았늗네요

    지금 12살인데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열받지 말고 계속 설명해 주시고 (언어성 지능이 좋으니)
    운동 계속 시키시고
    엄마아빠가 아이에 대해 공부해가며 계속 지지해주고 가르쳐주는 수 밖에 없어요

    우리도 치료실은 안보냈어요
    우리는 아스퍼거라기 보담은 비언어성 학습장앤가..뭐 그러던데.

    외국에 나와있는데
    남들보다 언어습득도 현저히 빠르고...
    첨걱정했던거 보담은 아주 좋은 편이에요

    절망 마시고,
    있는 그대로 아이를 사랑해주다보면
    많은 부분은 해결되더군요

    엄마의 불안이 아이를 망쳐요..경험자에요.

  • 10. 진짜
    '16.11.30 4:24 PM (211.203.xxx.83)

    원글님.. 그렇게. 아이를 잘알고 있는데..왜 치료안받으세요지금 5세면 적당한 시기에요. 사랑으로 감싸라. 이런댓글.. 장난하나요? 좋은시기 어영부영 넘기지마시고. 얼른 좋은. 의사 찾아보고 치료시작하세요.

  • 11. ㅇㅇ
    '16.11.30 4:32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치료하세요. 말이 치료지 아이가 일상생활속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캐치하는 것은 인위적으로 학습시켜주는 거에요. 지금부터 시작하면 사회성이 문제가 될 시기에 문제가 안되고 지나가게 되요. 치료가 좋은 점은 아이가 치료받으면서 엄마아빠도 자기 아이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가 쉽고, 또 그과정에서 아이랑 교감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거에요.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고 있으니까 쓸데없는 감정싸움도 없구요.

    사회성이 겉으로 보기에 어울리는 사람이 많다..이런 거 아닌 건 아시죠?

  • 12. ㅇㅇ
    '16.11.30 4:33 PM (175.223.xxx.71)

    치료하세요. 말이 치료지 아이가 일상생활속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캐치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학습시켜주는 거에요. 지금부터 시작하면 사회성이 문제가 될 시기에 문제가 안되고 지나가게 되요. 치료가 좋은 점은 아이가 치료받으면서 엄마아빠도 자기 아이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가 쉽고, 또 그과정에서 아이랑 교감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거에요.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고 있으니까 쓸데없는 감정싸움도 없구요.

    사회성이 겉으로 보기에 어울리는 사람이 많다..이런 거 아닌 건 아시죠?

  • 13. 사회성
    '16.11.30 4:41 PM (116.40.xxx.243)

    아이가 자라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증상은 경미한 수준 같으니 근처 발달센터의 그룹치료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인지수준이 낮은것은 아니니 사회성도 어느정도 배울수 있을거에요. 너무 걱정하진 마시구요~

  • 14. ㅇㅇ
    '16.11.30 4:44 PM (223.62.xxx.186)

    현실적조언 드리자면,
    안 늦었으니,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같은거 시키고, 균형잡는 운동(자전거,스키,
    인라인같은) 꾸준히 하게하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룹으로 사회성수업 받게
    하시면 좋아질거에요.
    제일 중요한건 집에서 부모의 아이에대한
    진실한 관심과사랑이구요^^

  • 15. 님 때문에 로그인했어요
    '16.11.30 5:33 PM (203.153.xxx.45)

    아직 제대로 검사하기에 좀 이른 거 아닐까요?..
    올해 10살 되는 저희집 막내도.. 님의 아이같은 특성을 그대로 가졌어요
    7살 때 처음 검사했을 때, 언어성 지능은 높은 편이었고, 동작성 지능 중 순서맞추기가 너무 낮아서 거의 경계성 정도 였어요.. 동작성과 언어성의 편차가 16이라서 비언어성학습장애에 해당했고요 ..
    따로 치료는 하지 않았지만 생각하는 피자 같은 학습지나, 보드게임 같은 거 많이 했고요
    올해 다시 검사해봤어요.. 동작성과, 언어성이 골고루 발달한 아이였고요. 다만 제가 걱정한 아이의 성향은 mbti 검사에서 나타난 아이의 성향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은 지나친 낙관도 좋지 않지만, 지나친 비관도 안 좋은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사실 이 검사는 10세 경에 제일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하고요, 7세 이전엔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16. 경험자
    '16.11.30 5:47 PM (112.170.xxx.124)

    일단 전문의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 알아보는게 좋을듯해요.신석호샘이나 오은영샘같은...저는 처음에 모르고 놀이치료사한테 진단받아서...정말 되지도 않은 말때문에 엄청나게 혼란이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아스퍼거라 하지 않고 자폐스펙트럼이라 합니다,아이들이 뇌발달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가장 심할경우 발달장애,자폐,틱장애,adhd,add등이 올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진단은 빨리 받으시고 늦은 나이가 아니니 최후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감통이든 운동이든 사회성이든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언어성 동작성 차이 큰건 사실이고 대소근육 늦으면 동작성이 낮을 확률이 높은데 아이 나이가 어리니 정확한 진단이 아직 안나왔을수 있어요. 등산도 좋다고 하고요..손으로 하는 조작활동 많이 해주세요

  • 17. 원글
    '16.11.30 6:30 PM (110.70.xxx.195)

    모든 진심어린 조언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잘 새겨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 18.
    '16.11.30 7:06 PM (223.33.xxx.239)

    감통 수업가면 그룹치료가 자연스럽게 되거든요 이거 알아보세요

  • 19. 치료 받으세요
    '16.12.1 7:47 AM (218.48.xxx.114)

    제 아이는 비언어학습장애 진단받았어요. 아스퍼거와 비슷해요. 어릴 때 치료 받고 사회성학습 시키세요. 크면서 나나아지지 않아요. 점점 두드러지고,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아이가 움추려 드는거죠. 운이 좋으면 좋은 아이들 틈에서 잘 자라겠지만, 많은 경우 아이들의 왕따대상이 되기 쉬워요. 아직 어리니까 치료가 도움이 될 거예요.

  • 20. 치료받는게 아이를위하고 돕는 겁니다
    '16.12.1 8:19 AM (39.7.xxx.55)

    치료 안받고 좋아지셨다는 분들 집에서 다 노력하신거죠? 근데 치료센터나 병원 가면 그 노력의 5배는 전문화된 노력을 정기적으로 해줍니다 왜 애를 고생시킵니까 아이 입장에서도 전문적인 선생님이 애 상태보고 아이에게 맞게 치료들어가는게 좋은 겁니다 경증이면 경증에 맞게 언어 인지 놀이 감통 치료 들어갑니다 부디 여기 아줌마들 의견 듣지 말고 병원 가세요 치료 안 받고도 좋아졌다는 애들 참 다행이지만 치료받았으면 아마 더 좋아졌을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사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한쪽 눈 감고 사는 걸수도....

  • 21. 치료받는게 아이를위하고 돕는 겁니다
    '16.12.1 8:23 AM (39.7.xxx.55)

    저희 애는 원글님 아이보다 훨씬 더 경증이지만 전 치료 다닙니다 집에서 노력하는 거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도움을 아이에게 주는 거니까요 그리고 의사왈 이런 애들은 그들만의 스트레스 받는다는군요 왜냐하면 자기만 좀 독특하기때문에 소통이 잘 안된다고 느끼는 스트레스가 있다는군요 근데 치료 받으면 그런 아이들은 이해받는 느낌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아이늠 치료시간 너무 좋아해요 선생님이 온전히 아이의 세계를 이해해주고 확장시켜주는 느낌인가 보더라고요

  • 22. ...
    '16.12.1 8:52 AM (210.136.xxx.82)

    아이가 다르다는거 아셨는데 전문가 도움 받으시는거 추천이에요 . 저라면 하라는거 다해보고 그 중에 우리애 한테 도움되는거 고를것 같아요 .
    저희 아이는 4살에 외국서 아스퍼거 진단 받았는데 .. 여기는 시스템이 달라서 한국처럼 돈을 써도 치료 받기가 힘들어요 . 한국은 그래도 돈만 있으면 방법이 많은데 .. 여기는 그렇지가 않아서 늘 미안하고 답답한 마음이에요 .
    치료 받는다고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진 않지만 그래도 더 좋아져요 . .커 가면서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것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있기에 그 부분에 늘 신경쓰며 봐야 하는 것 같아요 .
    보험 걱정이시라면 .,: 사설 놀이치료라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3. ㅇㅇㅇ
    '17.3.31 5:24 PM (211.106.xxx.100)

    아스퍼거 맞아요. 집중적으로 사회성이랑 특수교육 시켜주셔야 해요.
    안그러면 초등가서 아이가 너무 힘들거예요.

    저는 5세 정도에 알아서 그때부터 계속 심리치료/그룹놀이치료/특수체육 시켰어요.

    지금 사회성 많이 좋아졌구요.

    정말 취학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눈물나도 참으시고 열심히 여기저거 학원 쫓아다니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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