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중심적인 사고등으로 아이 놀이치료해 보신분 ?

아이엄마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6-10-19 15:11:51
 초등입학하고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상담을 간후
 나이에 맞지않은 미성숙한 사회성
 자기중심적 사고
 높은 불안감
 등의 이유로 놀이치료 중입니다.
 
 아직 얼마되지는 않아 큰 변화는 없고
 그냥 짜증이 조금 덜해졌다는 정도??
 그래서 학교나 학원에서도 조금 나아지지않을까 했는데 
 학원에서 얼마전 전화가 와서 
 아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라며 반성했어요.

 현재도 반에서 딱히 친한 친구가 없는 상태예요
 멀쩡히 놀다가도 순간 별거 아닌거에 애가 쉽게 짜증을 내니 
 친구들이 '너 왜그래' ..이런다고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다가왔던 애들도 좀 떠나가고..
 애는 눈치는 엄청 빠른 편이라 이런 분위기를 감지하고
 자기도 쉽게 다른 아이에게 다가가지 않는거 같았어요 (..혼자도 괜챦아..이러는중) 

 아이가 크면서 나아지지란 믿음은 있어요
 그런데 곧 2학년이고 여자애들은 친구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는데.
 아이는 자기태도로 인한 문제로 친구들이 없다는것은 인지못한체
 스스로 상처받는걸 보니 ....휴.
 
 이런 성격의 아이 먼저 키워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07.244.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9 3: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바뀌고, 엄마가 반 놀이치료사가 되어야 한다더군요.
    며칠에 한 번 꼴랑 40분 받아서 뭐 얼마나 바뀌겠냐고요.
    그래서 놀이치료사에게 많이 묻고, 상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대요.

  • 2. 원글이
    '16.10.19 3:38 PM (199.115.xxx.46)

    예. 엄마가 바뀌어야한다는건..상담사로부터 들었어요.
    엄마가 상담사 6개월 상담보다 훨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고..

    그래서 저도 반성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이런 아이를 키웠던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 3. 힘내세요.
    '16.10.19 5:33 PM (203.255.xxx.49)

    전 남자아이인 경우인데, 초등 입학부터 현재 중2까지 매일매일 노력 중입니다. 짜증 들어 주고, 공감해 주고, 자기 전 등 긁어주고, 살짝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 주고, 얼굴도 예쁘다고 만져주고요. 8년째 노력 중인데, 아이는 아주 조금씩 바뀝니다.
    육아서 계속 읽고, 잘 못한 점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고요.
    정신과 선생님들께서 아이는 가역적이라고 하시는 말씀 하나 붙잡고, 매일 애쓰고 있어요.

    아이의 기질이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지만, 항상 열린 마음으로 무슨 말을 해도 편안히 들어주니, 큰 고비들을 하나하나 넘기고 있는 중입니다.
    매일이 살얼음판 같아요.
    앞으로 4년 더 잘 돌보아 주면, 더더욱 많이 변하고 성장하리라 믿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에게는 무슨 말이든 다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인것 같아요.
    이런 아이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거리감 때문에, 세상에 나와 가까운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엄마가 해 줌으로써, 최소한의 안정감을 갖게 되는거라 생각돼요.

    신의진씨 (안 좋은 평도 많지만...) 책 (무슨 백과사전 말고요.) 도움 많이 받았고, 최성애, 조벽 교수님 부부의 책도 저에겐 참 좋았습니다. 저자는 생각 안 나는데, '엄마학교'라는 책도 좋았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다른 책들도 참고해 보시길 바래요.

    무엇보다 화를 참고, 침착하게 대해주려 애쓰고, 스킨쉽 많이 하다보면 가장 많이 변하는 것은 엄마 자신이고, 엄마도 아이와의 관계를 통해 더욱 행복해 짐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같이 힘내요~!^^

  • 4. 원글이
    '16.10.20 9:52 AM (174.34.xxx.123)

    댓글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아이기준으로 생각하자.라고 다짐하며 공감하려 노력하지만
    문득 왜..얘는 이걸 이렇게 받아들일까란 마음에 화도 좀 나고 잔소리도 좀 하게 되네요.

    경험으로 주신 댓글 감사히 보고 추천해주신 책도 알아봐야겠습니다.
    상담사의 말보다 님의 댓글이 더 힘이 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475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가 하나도 없어요 7 세상에 2016/10/23 1,769
609474 두가지 중 어느 옷차림이 더 쎄련됐을까요? 21 둘중 고민 2016/10/23 7,262
609473 플로렌스 플로렌스 5 햇밤 2016/10/23 1,372
609472 두툼한 돼지고기와 젓국이 나오는 고기집 찾아요. 5 고기 2016/10/23 1,257
609471 정윤회 아버지가 이혼이 관해서 5 정유뇌 2016/10/23 4,843
609470 밤새 창문이 덜컹거라더니 오늘아침 완전 폭풍이... 바람이분다 2016/10/23 2,282
609469 인천대공원에 단풍 볼수 있나요? 1 인천 2016/10/23 817
609468 손님오실땐 집에서 뭘입고 계시나요 4 40대 2016/10/23 2,308
609467 남자들 인디안.세정 의류 어디서 싸게 살 수 있나요. 2 의류브랜드 2016/10/23 770
609466 완전한 사랑 2 19? 2016/10/23 1,522
609465 결혼전동거 23 이중성 2016/10/23 5,868
609464 한국이 주권국가 마자요? 7 미국종속 2016/10/23 1,135
609463 박근혜는 천벌 받아 마땅 5 세월 2016/10/23 2,334
609462 진급되고 싶은데 한국은 가기 싫으면.. 5 진급 2016/10/23 1,108
609461 미국에서 사드 배치 반대 촛불 집회 열려 1 light7.. 2016/10/23 698
609460 비싼패딩/싼패딩 차이 많이나나요?? 7 질문 2016/10/23 3,217
609459 남의 사생활이라도 말해야할 건 공익에 부합할 때 6 .... 2016/10/23 1,063
609458 정유라 친할아버지(정윤회 부) 인터뷰 5 .. 2016/10/23 5,601
609457 자자 내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남자가 결혼전에 동거 한 사실을 .. 72 입장 바꿔 2016/10/23 22,114
609456 코고는 남편 때문에 이혼한다면... 7 .... 2016/10/23 2,412
609455 정유라씨 이화여대 입학 전 임신상태, 작년5월경 출산정황 1 a12510.. 2016/10/23 6,630
609454 이번주 썰전 완전강추입니다 4 오 유시민 2016/10/23 3,545
609453 중학생 여자아이 친구문제. 이상황 어찌하는게 현명할까요? 4 마음 2016/10/23 2,813
609452 습도가 80이에요 ㅜㅜ 1 ㅣㅣㅣㅣ 2016/10/23 1,571
609451 결혼전 남녀관계 말한게 잘못인가요? 222 .... 2016/10/23 2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