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이렇게 3대가 여행 잘 가나요?
여행가려고 여행카페 들어가보니 후기에 그런글이 많더라구요.가족여행 갔다왔다고...
국내여행도 같이 가기 싫은데 해외라니..
저는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친정부모님은 여행내내 서로 툴툴거리면서 싸울꺼 뻔하구요.
시부모님은 아마 제가 다 수발해줘야 될분들이고...돈 한푼 안쓸테구요.
다들 사이가 좋으신가봐요..
저에게 가족여행이라함은 나 남편 아이 이렇게 끝인데...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이렇게 3대가 여행 잘 가나요?
여행가려고 여행카페 들어가보니 후기에 그런글이 많더라구요.가족여행 갔다왔다고...
국내여행도 같이 가기 싫은데 해외라니..
저는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친정부모님은 여행내내 서로 툴툴거리면서 싸울꺼 뻔하구요.
시부모님은 아마 제가 다 수발해줘야 될분들이고...돈 한푼 안쓸테구요.
다들 사이가 좋으신가봐요..
저에게 가족여행이라함은 나 남편 아이 이렇게 끝인데...
그나마 우리 가족 여행은 가끔 갑니다. 그것도 애들 어렸을대 얘기구요. 시골가는거 전 가족여행처럼 가기때문에...ㅎㅎ
그런데 여행 싫어하고, 사람들 많이서 복작대는거 더 싫어해서 친정 엄마랑도 여행 안가요.
그런데, 시댁에서 가족여행가자고 아주버님들이 들썩여서 짜증 만땅입니다 저 요즘.
가뜩이나 싫어하는 여행을, 시댁 식구랑, 가면 어차피 남자들 술만 퍼 마시고 큰소리 나는 여행을....
제가 가야하나요? 안간다고 하니 남편은 난리 난리.....
전요 나중에 나이들면 남편 빼놓고 저혼자 여행다닐거예요.
젊어서 마누라 말 하나도 안 들어줬으니 저도 나중에 저혼자 내 맘대로 놀려구요.
저도 한참 어른나이지만 어머니 세대와 여행은 지옥일것이 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