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의 기억이 떠올라 슬픈 밤이네요

왕따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6-10-18 02:38:33
불현듯.... 나에게 모욕을 주던 그 그룹 사람들의 말이 떠올라 슬픈 밤이네요.. 
한심하다. 일 못한다. 쓰래기다...
왜 이렇게 심한 말을 많이 들어야 했을까...
작은 무시에 넘어간것이 화근이었을까.. 놀리는 재미가 있는 사람이었을까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노력했는데... 좋은 말도 했었는데 내가 기억하지 못한거였을까
나쁜말만 되뇌이며 복수심을 품고 있는것일까
3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가끔 그 일이 떠올라 혼자 욕하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는걸 알기나 알까
언제고 말할 기회가 생긴다면 당신들 나에게 너무 실수했다고 외치고 싶다.


(function(w, d, g, J) { var e = J.stringify || J.encode; d[g] = d[g] || {}; d[g]['showValidImages'] = d[g]['showValidImages'] || function() { w.postMessage(e({'msg': {'g': g, 'm':'s'}}), location.href); } })(window, document, '__pinterest', JSON);
IP : 88.106.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8 2:59 AM (220.76.xxx.103) - 삭제된댓글

    남을 그리 내모는 인간들이 쓰레기인거죠..어디서든 남에게 해꼬지 하는 인간들이죠..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사람 공부했다 생각하세요..전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너..잘못한거 없다..나를 인정해주는 좋은 인연을 만나면 자연스레 치유가 된답니다..꼭 만나시길~~~^^

  • 2. ...
    '16.10.18 3:09 AM (88.106.xxx.4)

    네.. 좋은 인연들 많이 만나서 행복한 요즘인데.. 불현듯 떠올랐네요.. 아직 덜 치유가 된건지... 덜 어른이 된건지..

  • 3. ...
    '16.10.18 3:11 A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이젠 화내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한심하지 않아요
    일은 누구나 배우는 과정에서 잘 못하고
    원글님만의 장점들이 많을겁니다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사람입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고 좋은 일들도 많을텐데 저런 인간들때문 힘 빼지 마세요.. 언릉 주무세요~~

  • 4. ...
    '16.10.18 3:13 A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사람으로 받은 상처 사람으로 치유가 됩니다
    좋은 인연들이랑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옛 일은 잊어 버리세요..
    왕따 짓 하는 인간들은 그 만큼 그릇이 작고 그 그릇에 맞는 인생을 살테니 님이 복수 안하셔도 됩니다~~

  • 5. ...
    '16.10.18 3:15 A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사람으로 받은 상처 사람으로 치유가 됩니다
    좋은 인연들이랑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옛 일은 잊어 버리세요..
    왕따 짓 하는 인간들은 그 만큼 그릇이 작고 그 그릇에 맞는 인생을 살테니 님이 복수 안하셔도 됩니다~~ 괜히 손만 더러워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108 요새 롯데월드 주말에 사람 많나요? 2 롯데월드 2016/10/18 2,523
608107 4-5월이면 항공사 비수기인가요? 6 Rockie.. 2016/10/18 1,290
608106 진심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통하나요? 4 진심 2016/10/18 1,159
608105 결혼 할 수 있을까요. 12 샌드위치 2016/10/18 3,500
608104 사교적인 사람들 보면 성격이 어떻던가요? 2 사교 2016/10/18 1,622
608103 부산행 마지막 장면이(스포있음) 5 좀비 2016/10/18 2,885
608102 인간관계에서 정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 14 2016/10/18 7,740
608101 저희 형제들이 다 결혼했는데... 2 2016/10/18 1,345
608100 [도움필요] 이 연봉이면 세후 월 얼마? 2 arrowh.. 2016/10/18 1,290
608099 타이타닉보고있어요. 4 .. 2016/10/18 634
608098 님들은 정말 가슴으로 사랑한 사람 몇 명 있었나요? 10 사랑 2016/10/18 2,937
608097 왕따의 기억이 떠올라 슬픈 밤이네요 2 왕따 2016/10/18 1,591
608096 미국사는 사람에겐 어떤선물이 유용할까요? 35 ... 2016/10/18 6,053
608095 임신중 먹고싶었던 음식은 무엇이였나요 12 줌인 2016/10/18 1,568
608094 큰 가전사고싶은 제 생각이 틀린거죠? 7 ….. 2016/10/18 1,366
608093 신해철씨 꿈 4 2016/10/18 1,547
608092 40대이상 분들 요즘 20-30대 엄마들 보면 어떤부분이 다르다.. 3 언니들 2016/10/18 2,358
608091 내일 엄마랑 명동데이트 해요~^^ 3 칼국수먹고 .. 2016/10/18 860
608090 . . . 16 보고싶다 2016/10/18 3,309
608089 '나 이거는 남 부럽지 않다' 하는 거 있으세요? 35 감사 2016/10/18 4,743
608088 과자회사 다녔던 경험 2 41 ryumin.. 2016/10/18 18,545
608087 미국이 진짜 북한 선제타격 하려나봅니다 10 한반도전쟁 2016/10/18 3,353
608086 한사이즈 큰 구두 신을 방법 없을까요? 4 신데렐라 2016/10/18 2,583
608085 아직 모기가 많나요 ? 저희 집만 그런가요 ? ㅠㅠ 9 ffd 2016/10/18 1,733
608084 25년전 예단비용 7 25년 2016/10/18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