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씨 꿈

[ㅇ]

자다가 지금 깼어요
신해철씨 꿈꿨어요

(너는 아름다운 여인-이기사들었나 기억이잘)
내마음을 아프게해~---이 가사는 확실히 기억나요
우리어렸을때에 넌내게말했지---여기도 기억남
이 노래 들리면서 신해철씨도 본것같아요
같이 사진을 찍은건지
사진을 찍고 노래 소리가나오다가
신해철씨를 본건지

이거 쓰며 노래제목 찾아보니 인형의기사네요
그리고 개꿈인지 벌써 기억이 안나네요 -.-
뭐지..

어제 사진 찍고 왔는데 제가 너무 뚱뚱해져서
거울에서 본 나랑 너무 다르게 나와 충격 받아서 그런가봐요
꿈에서 사진을 찍은건지 찍히는건지 그러고 있더라구요 -.-
제가 찍은거 같은데...

신해철씨 노래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노래 좋아하긴했는데...


그건 그렇고
노래찾다보니
신해철씨 돌아가신것두 10월이네요

명복을 빕니다

[....]

엇? 저두 몇일전 신해철씨 꿈 꿨는데요? 꿈에 이승환콘서트를 갔는데 신해철씨가 표 검사를 하셨어요~ㅎㅎ

[전자꾸]

마지막 라디오 스타에서 본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때가 방송으론 마지막인데,
그날 제가 저사람이 오늘 왜 저러지 너무너무 이상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는데, 평소의 신해철 같지 않은 뭔가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듯한
사람이 거기 앉아있느 느낌이었어요
그러고 사고가 난 뉴스 듣자 마자 그 라디오 스타에서 제가 느꼈던 그 기분이
항상 신해철 이름만 들으면 자동적으로 떠 올라요..

[벌써2주기라니]

정말 아까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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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까운 사람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