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9에43은 거식수준으로 굶어야 가능한 몸무게아닌가요??

.. 조회수 : 5,979
작성일 : 2016-10-16 22:55:15
159에 43도 엄청 마른건데
걸그룹들 상상을 초월하네요
IP : 39.121.xxx.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6 10:55 PM (39.121.xxx.22)

    http://m.bboom.naver.com/board/get.nhn?boardNo=9&postNo=2291202

  • 2. 걔들
    '16.10.16 11:00 PM (223.62.xxx.34)

    걔네들 실제..거식증환자처럼 안먹어요

    데뷔앞두곤

    그 풀만가득한샐러드 이파리 ..소스도없이
    그거딱한개먹고

    하루종일 운동. 춤연습만해요

    이건 남자아이돌들도 거의저러함

    잘먹는게 닭가슴살이나 고구마, 견과류약간..

    얼마나힘들지.. 요새는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 3. .......
    '16.10.16 11:04 PM (211.200.xxx.12)

    아이유 하루 식단이 고구마1개 우유1잔 사과1개예요

  • 4. 에고 저러고 어떻게 견뎌요
    '16.10.16 11:10 PM (121.161.xxx.44)

    안쓰러지는 게 신기..

  • 5. ..
    '16.10.16 11:11 PM (112.186.xxx.121)

    아이돌들 보면 활동기랑 비활동기랑 좀 차이나는 사람들 있어요. 인기 아이돌들은 비활동기 행사도 직찍, 직캠, 그리고 공항사진 등 다 올라오는데 차이나는 친구들 좀 있더라구요. 평소에는 좀 먹기도 하는데 활동계획 확정되면 죽기살기로 빼는거죠. 1년 내내 관리상태인 친구들도 있고.

    얼마 전에 모 유명 걸그룹 한 멤버의 단독 잡지 인터뷰를 읽었는데 여자 아이돌은 그저 예쁘면 된다는걸 늦게 깨달았다는 식의 자조적인 내용이 있어서 솔직하네 싶었어요. 일단 마르고, 예뻐야 뭐라도 기회가 주어지니까요. 예능이든, 패션피플로 패션쇼 행사가 되든, 핏 좋다고 협찬 수준이 달라지든 뭐든요. 게다가 저 바닥은 굶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예용. 여자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남자 연예인들도 엄청 굶습니다.

  • 6. 청담쪽 가보니
    '16.10.16 11:12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 44사이즈가 많이 다니더라구요.
    딱 봐도 44. 키는 170 훌쩍 넘어보이고. 저 생명체들은 뭔가 했어요.

  • 7. 169에43임
    '16.10.16 11:22 PM (39.121.xxx.22)

    44도 아니고 33아닌가요

  • 8. 키를
    '16.10.16 11:24 PM (58.236.xxx.201)

    좀 늘린것아닐까요?
    진짜 그키에 그몸무게는 뼈만 앙상할듯한데요
    뼈도 얇고 근육도 없고 먹는대로 화장실행.그래도 넘했다~~

  • 9. ...
    '16.10.16 11:26 PM (114.204.xxx.212)

    글쎄요 아이유는 몰라도 리지?는 골격이 있어보이던데...

  • 10. 아니
    '16.10.16 11:28 PM (175.223.xxx.211)

    운동해서 근육많아지면 무슨 5000칼로리를 소모해.진짜 뭘모르는 인간이 댓글써놔가지고.잘해야 삼사백칼로리지.
    운동해서 근육많은데 43킬로?
    진짜라면 연구해볼몸이네

  • 11. ..
    '16.10.16 11:44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돌몸무게,키 다조금씩속이쟈나요
    여군 프로찍을때보니까 다르던데 ..프로필하고
    실제로는생각보다마니나가서 놀랬어요
    저보다도마니나가고 키도작던데요

  • 12. 키를
    '16.10.16 11:48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한 5센치늘렸겠죠..
    제가 170에 위염으로 50까지가봤는데 이건 인간의 형체가아니고 그냥 뼈와 가죽이었어요
    운동하면 몸무게는 근육땜에 더늘지 절대 43으로 가지않습니다
    아이들이 저걸 믿을까 걱정이네요

  • 13. ...
    '16.10.16 11:54 PM (116.40.xxx.46)

    키를 약 2~3센치 늘렸다 쳐도 깡마른거죠
    근데 연예인들은 뼈자체 무게가 일반인보다 덜 나가긴
    할거에요 워낙 얇아서...

  • 14. ㅁㅁ
    '16.10.16 11:5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제아이 나이 삼십토록 171에 44-45킬로였어요
    거식증은커녕 새벽두시에 라면먹고자도 눈도안부어오르던

    도저히 평범식사로는 살안쪄
    의사말이 일단 나쁜음식으로라도 찌운뒤 관리하라기에
    한 삼년 잠자칩박스로 껴안고살아서
    살붙는 체질변화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그것도 그나마 딸은 의지력강해 성공
    서른인 아들은 지금도 180에 56-7킬로예요 ㅠㅠ

  • 15. 167에
    '16.10.17 12:02 AM (39.118.xxx.46)

    47킬로까지 내려가봤는데. 많이 말라보이지 않았어요.
    기본 골격이 있어서 그런지 날씬한 정도.
    뱃살 없고. 가슴 절벽에. 허벅지 종아리 군살 빠지고
    어깨도 말랐던 것 같아요.
    59킬로인 지금도 말라보이는데. 역시 골격때문인 것 같고.
    뱃살과 가슴은 두둑해졌어요. 궁디살이랑.

    만약 43킬로까지 내려갔다면 정말 날씬해보였을 것 같아요.

  • 16. 저요
    '16.10.17 12:14 AM (172.10.xxx.229)

    대학교 1학년때 167 에 43 kg 였어요. 신체검사 하는데 의사가 병있냐고 물어봤어요.
    그때는 그래도 얼굴엔 살이 있었어요. 몸매는 허리가 23 이었어요. 그리고 허벅지 사이가 벌어졌어요. 무릎은 붙었는데요. 그냥 뼈만 있었어요.

  • 17. 정작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16.10.17 12:19 AM (211.201.xxx.244)

    160에 40키로. 바쁘면 38까지 가는 사람 있어요.
    44사이즈가 헐렁.
    주변에선 안쓰러워하고, 팔뚝은 뼈모양이 드러나서 오래보기 힘든 지경이어도
    정작 본인은 조금 마르고 날씬하다고 느끼더라구요.

  • 18. 걸그룹들 다 그런건 아니고
    '16.10.17 12:42 AM (223.62.xxx.178)

    리지는 그 중에서도 특히 마른걸로 유명해요.
    오캬할땐 안그랬는데 나나가 워낙 피지컬이 좋아서 그런지
    막 빼더라구요. 그래서 테로 엠씨로 낙점되넜을때 다들 으읭?하는 분위기였음...
    거식증 의심하는 연예인하면 꼭 나오는게 리지네요. 최근에 더 빠졌어요.....

  • 19. 소속사 사장까지 나서서
    '16.10.17 2:08 AM (124.199.xxx.249)

    걔 요즘 밤마다 뭘 조금씩 먹나보다 이런식으로 관리하는데 어떻게 먹겠어요.
    조금 살찌면 엄청나게 혼나던데요.

  • 20. 체질
    '16.10.17 2:23 AM (211.247.xxx.12)

    저 대학때 166에 45였는데 남들먹는만큼 먹고 야식먹고 삼겹살 구워먹고 자고 그랬었어요. 보는사람마다 말랐다고는 했는데 거식증 수준은 아니고 그냥 말랐다 정도요. 근데 똑같이 먹는거 같은데 15년뒤 지금은 애낳고 57키로네요;;;; 나이드니까 야식먹음 찌더라구요ㅜㅜ

  • 21. 진단기준
    '16.10.17 3:59 AM (207.244.xxx.8)

    거식증 환자들은 자기가 마른 거 아니다, 생각보다 살쪘다고 말해요.
    그게 대표적인 징표에요.
    댓글란에도 걱정되는 분들 있네요.

  • 22. 말도 안돼...
    '16.10.17 7:00 AM (59.7.xxx.209)

    주변에 164 정도에 47킬로 나가는 사람 있었는데 엄청 말랐어요.
    제가 한 45킬로나 나가겠나 싶어 물어봤더니 그래도 47킬로라는 거에요.
    진짜 말랐어요. 뼈밖에 없음.
    그리고 친구 하나가 거식증 걸렸는데 (속에 음식물이 들어가 있으면 이게 똥덩어리구나 싶고 자기가 너무 더럽게 느껴진대요. 자기 뱃속에 더러운 게 들었다고 생각) 165 키였는데 40킬로 될까 말까 할 때 팔을 잡아보면 손가락 안에 들어와요. 중지와 엄지를 잡았을 때 그 안으로 윗팔뚝이 들어온다니까요..

  • 23. ㅇㅇ
    '16.10.17 7:39 AM (24.16.xxx.99)

    거식증은 정말 심각한 병이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나 아픔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169에 43이 마른 건 맞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거식증이라 단정하고 이런 글과 댓글을 쓰는 건 마른 당사자들이나 거식증 환자에게 심한 짓을 하는 거예요.
    거식증이 걸려서 고치고 싶어도 못고치는 환자들 많고요.
    건강한데 보통 양으로 먹어도 마른 사람도 많아요. 제 고등학교 친구는 171에 45킬로였고 젓가락 처럼 말랐지만 많이 먹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했어요. 솔직히 마른 사람들이 실제로도 적게 먹는 경우는 드물어요.
    한 친구는 어릴 때 장중첩으로 장의 일부를 잘라내어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하더군요.
    여러 경우가 있고 각자 사정이 있는데 무조건 마른 사람은 가치관이 잘못되어 있어 식사를 제대로 안한다고 몰아부치는 건 참 배려없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 24. 가능한가요? ㅠ
    '16.10.17 8:01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153키 에 43 정도 였을때 허리 23인치 44옷도 줄여입었거든요. 41이 제일 말랐을때였는데..얼굴만 더 커보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46으로 정 55 잘 맞아요. 단 총장은 수선하지만요.

    그런데 160 에 46 정도가 적당하다는 글 보면..너무 마른 체형원하나봐요. 연예인은 카메라 페이스가 좋아야 해서 어쩔수없이 다이어트하겠지만, 일반인들은 여성분들은 160 이상에 55정도가 예쁘지 않나요?

  • 25. ..
    '16.10.17 5:48 PM (119.69.xxx.101)

    대학다닐때 친구가 168에 38이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저더러 자기보다 더 말라보인다고 몇킬로냐고 물었죠. 저는 165에 50킬로. ㅎㅎ
    그친구, 깜놀. 친구말이 44까지 쪄봤는데 눈쌍커풀 다 풀리고 군살 여기저기 난리도 아녔다고 했어요.
    지금 40초반인데 몸무게 50이라는데 진짜 볼살이 퉁퉁하더라구요. 이 경우는 어찌된건지..미스테리합니다.
    그친구, 당시에 깡말랐을때도 힘도 엄청 세고 진짜 잘먹었어요.
    옛날에 미인들이 일부러 촌충을 먹었다는데 그 친구도 뱃속에 기생충이 있었지않나 의심드네요

  • 26. 참이상해
    '16.10.17 10:39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이십오년전에 취직하면서 건강검진에 키 155에 몸무게 42키로 나갔는데 회사별명이 이디오피아난민에다가 허리 21인치여서 유니폼을 따로 맞춰야 했었어요
    모든 옷이 커서 전부 줄여입어야 했었고 주변에서 살좀 찌우라고 난리났었는데 요즘은 키보다 몸무게가 120이 적어도 -예를들면 170에 50- 보기좋다고 하니 진짜 달라지긴 달라졌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719 생리대 가격 폭리가 심하네요 2 헐.. 2016/10/16 1,408
606718 남편과원만하지못한삶의 낙은뭐가있을까요? 15 2016/10/16 5,561
606717 E대 총장도 알아서 기는 걸 뭘 일개 교수한테 바래는지? 1 후진 2016/10/16 655
606716 넘걱정ㅡ초등아이 팔관절에서 뚝뚝소리가나고..아프다는데 2 너무 2016/10/16 685
606715 밤에 식은땀 나고 물설사해야 끝나는 복통아시는분 12 ㄱㄴㄷ 2016/10/16 23,175
606714 태국패키지상품 봐주세요.. 2 아정말 2016/10/16 1,237
606713 새누리 이정현, 문재인 겨냥 “다시는 정부에서 일할 수 없게 만.. 17 ㅎㅎㅎ 2016/10/16 2,527
606712 아이가 수두라는데요.. 4 . 2016/10/16 1,308
606711 칙칙하고 화장 들뜨는 피부 관리법 (얼마 전 댓글로 썼던) 20 비타민C 2016/10/16 9,079
606710 특기자전형을 노리고 해외대회까지 4 입시비리 2016/10/16 1,781
606709 169에43은 거식수준으로 굶어야 가능한 몸무게아닌가요?? 21 .. 2016/10/16 5,979
606708 아이 가방이 찢어져서 왔는데 3 아이 가방 2016/10/16 1,105
606707 흑인 여의사 무시한 인종 편견 사례 4 미국 2016/10/16 1,784
606706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는 무조건 제주도에서 2 드라마 2016/10/16 3,099
606705 어떤상황이던 거기에 애가있음 더최악인듯.... 42 뭐든 2016/10/16 12,107
606704 전세가 안 나가요ㅜㅠ 7 ... 2016/10/16 3,572
606703 영문 어느것이 맞는건가요 6 .. 2016/10/16 542
606702 화장한 것보다 맨 얼굴 피부가 더 좋은데 어떡하죠? 7 저기 2016/10/16 2,707
606701 주말부부... 1 ㅇㅇ 2016/10/16 1,070
606700 전 왜 촉촉한 선크림이 안맞을까요? 아이오페 선크림 유명한데 .... 2016/10/16 623
606699 모르고 락스뿌린 컵에 물 담아서 가글했어요 4 ㅠㅠ 2016/10/16 1,965
606698 트렌치코트 재질은 어떤게 나은가요? 2 트렌치 2016/10/16 3,596
606697 명품가방 팔려고 하는데요 매입하는 곳 5 ㅇㅇ 2016/10/16 2,383
606696 비가 오고 추워지니 10 지나가다, 2016/10/16 2,972
606695 서른 후반 살았던 삶이 다 후회되요 10 panini.. 2016/10/16 7,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