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이 이상윤이 있는 제주도로 가기위해
드라마 제목처럼 공항 가는 길이 될 듯
이상윤 엄마 편지에서 자기 작품들 전시해 둘 작은 집
설명하면서 나온 배경이 제주도였고
김하늘도 어릴때 제주도에서 살았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이번주 홍여사라는 박물관 관장인가? 그 여자 하는 말이
집 잘 지키라고 안 그러면 내가 뺏을거라고
이상윤 스캔들 터지면서 고택도 빼앗기고 제주도로 내려갈 거 같아요.
이혼은 이상윤이 더 먼저 하는데
아마도 애니 핸드폰 발견하고 공항에서 애니에게 모진 말 한거 다 알고
그동안의 장희진이 한 거짓말들이 다 들통 날 듯.
애니의 비밀은
장희진이 20대초반에 예술한다고 방황하던 젊은 도예가를 만나서
동거하다가 낳은 아이가 애니.
남자는 기대와 달리 자유로운 영혼이라 질려서 애는 놔두고 이별.
나중에 남자가 병이 들어서 엄마에게 데려다 준거 같아요.
그 이후로 남자는 죽은 거고.
장희진이 친구와 하는 대화에서 홍여사 딸 금수저 운운 뒷담화하는 걸 보니
학예사로 야심은 큰데 이걸 뒷받침할 그 무엇도 없는 여자가 만난 일생일대의
동앗줄이 매듭연구가 고은희 여사의 아들 이상윤.
16부 중 8부까지 방영됐는데 이제 남은 반은
좀 김이 빠지긴 하네요.
결국 남은 건 4주후에 뵙겠습니다.사랑과 전쟁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