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돌잔치는 가족끼리만 합시다!!!!!

ㄴ깂ㅈ 조회수 : 7,865
작성일 : 2016-10-16 13:08:28
이제 시대도 바뀌었고
굳이 돌잔치하고싶으면 가족끼리만 했음 하네요.
결혼식은 서로 꼭 참석해주는게 맞지만,
돌잔치는 제발 초대좀 하지 마세요.
전 애둘 있는데, 두번다 가족끼리했네요
IP : 183.98.xxx.9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6.10.16 1:13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돌잔치 자체를 반대하진 않아요.
    단, 아기가 태어나서 장장 1년씩이나 되도록까지
    아기 이름도 모르고, 아기 얼굴도 모르는 사람은 제발 부르지 맙시다.
    남의 아기 돌잔치 가서...
    (얼굴을 처음 봤으니) 어머 얘구나~
    (아기 이름조차도 모르니까) 애기야~ 생일 축하해!!!
    이럴 정도로 아기랑 연관 없는 사람을 도대체 왜 부를까요.

  • 2. ...
    '16.10.16 1:15 PM (121.171.xxx.81)

    초대해도 욕먹고 안갈 용기를 좀 가집시다. 여기서 이런 얘기 백날 떠들어봤자 소용없어요.

  • 3. ㅇㅇ
    '16.10.16 1:15 PM (61.106.xxx.84)

    님이 안가시면되지않나요
    가는사람 돌잔치하는사람에게 하지말라고 할권리는 누가준건가요?

  • 4. ...
    '16.10.16 1:21 PM (221.157.xxx.127)

    지인 친척에게 아기 소개하는 자리죠 전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안친하고 그집애 안궁금하면 안가면 되요

  • 5. 요즘
    '16.10.16 1:22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가족 아닌사람에게 돌잔치초대하는 뻔뻔한 사람도 있나요?

  • 6. 안가요
    '16.10.16 1:22 PM (59.22.xxx.140)

    하던지 말던지..
    이제 공무원 젊은 부부들도 돌찬지 안하는 분위기라 점점 돌찬치 없어질거에요.

  • 7. ...
    '16.10.16 1:28 PM (39.121.xxx.103)

    적어도 독신인 친구들은 부르지맙시다..
    안부르면 섭섭할까 불렀다? 안섭섭합니다~~~

  • 8. .....
    '16.10.16 1:3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안가면 그만이죠
    돌잔치는 원래 그동안 뿌린거 수금하려고 하는거에요
    자기 애 돌잔치에 사람 안부른사람은 남 돌잔치에 안가면 되구요

  • 9. ..
    '16.10.16 1:39 PM (14.36.xxx.113)

    이제 50넘은 저도 아이 돌잔치를 가족만 모여 식사했고
    중고교,대학 친구들 대부분이 가족끼리만 하더군요.
    딱 한명이 아이 돌이라며 초대 전화를 돌렸었는데
    저는 축하한다는 인삿말로 대신했어요. 나중에 보니 다들 인삿말로 대신했다고 하네요.
    초대를 해도 별 부담 가지지말고 안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돌잔치 안했으면 상대도 욕 안합니다.

  • 10. ..
    '16.10.16 1:41 PM (114.204.xxx.212)

    이젠
    내가 기꺼이 가고싶지 않으면 돌잔치 같은건 불러도 안가요
    그저그런 지인이나 먼친척들은 아기 궁금해 하지 않아요

  • 11. ...
    '16.10.16 1:43 PM (121.170.xxx.205)

    안가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초대장 을 카톡으로 주면 부담스러워요. 축의금도 안줬지만 마음이 편치가 않았어요.
    참석한 친구들도 욕하면서 가더군요.
    이건 민폐라고 하면서

  • 12. ...
    '16.10.16 1:52 PM (220.120.xxx.199)

    완전 공감입니다
    제발 돌잔치는 가족끼리만 했음 좋겠네요
    요새 돌잔치는 민폐라고 알려줬는데도 굳이 하겠다는 친구 하나가 있어서요

  • 13. ....
    '16.10.16 1:52 PM (221.164.xxx.72)

    초대해도 본인이 안가면 되지요..
    본인은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가는 것은 싫고.....
    돌잔치 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도
    본인 이미지는 좋게 하고 싶고
    본인이 꺼리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고...
    이런 태도도 별로 입니다.

  • 14. 랄라리요
    '16.10.16 2:12 PM (175.223.xxx.140)

    초대하면 가야하니 초대하지마 이게 더 이상해요.
    욕먹음 어떻습니까?
    아무한체도 욕 안먹고 사는 사람이 비정상이죠.
    거절하세요.
    축하한다고만 하세요. 무슨밥만먹고 갑니까 초대하면서 항상 그러지요. 답 없음 인원수 체크하게 답 달라는데 내 새끼 생일도 까먹게 생겼는데 왠 남의 애 생일잔치?
    전 동생이 돌잔치 한다그래서
    그것도 엄청 뭐라고 해가지고 가족끼리로 바꿔버렸어요.

  • 15. 스트레스왜받지?
    '16.10.16 2:13 PM (223.62.xxx.240)

    돌잔치 초대하는 사람도 별로지만 초대하지 말라고 하는 원글도 이상해요.
    난 이러해서 참석못한다 하고 안가면 되잖아요.
    마음이 가면 참석하면 되고 아니면 안가면 되는 일을 남들까지 끌야들여 자기합리화하는 이유가 뭔지.
    전 애들 결혼식도 초대안할거고 (축의금 거절) 부모님 장례식조 부조 사양할 예정인데 원글님은 어떠하신가요? 타인들이 결혼 초대하고 장례식장 오라하면 제 마음가는 대로 제 도리는 당연 다 할거지만 저는 안받기로 결정했어요.
    제 눈에는 오라는 사람이나 뒤에서 욕하는 원글님이나 오십보백보 똑같아보여요.

  • 16. 원글
    '16.10.16 2:17 PM (183.98.xxx.91)

    난독증 많으시네요.
    돌잔치에 한해서 한 얘기랍니다

  • 17. ㅇㅇ
    '16.10.16 2:39 PM (182.31.xxx.61) - 삭제된댓글

    생각 나름인것 같아요~
    일생에서 돌잔치때 처럼 많은 사람들속에서 탄생을 축하받을 날...첫 생일..단 하루잖아요.
    저는 초대받으면 가서 축하해주고,
    아기도 귀엽구~
    전 가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좋은 마음으로 다녀 와요.

    원글님처럼 돌찬치에 초대에 대해 불편하시다면
    인사만 전하시구 안가셔도 될것같아요.
    점점 돌잔치 축소하는 분위기이니 앞으론 점점 문화가 변하겠죠^^ 지금은 과도기 같아요~

    돌잔치 초대하는 분들을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댓글보니 돌잔치는 민폐니, 돈 회수니 이런말 보니 세상이 각박해진것 같아 참 씁쓸하네요.
    소중한 아이의 첫생일에 저런 마음 가진분들은 안가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 18. ...
    '16.10.16 2:47 PM (211.58.xxx.167)

    전 안가요. 갈사람만 가면 되죠.

  • 19. ...
    '16.10.16 3:21 PM (130.105.xxx.119)

    전 안가고 제 아이 둘 돌잔치도 안했어요.
    촌스럽게 요즘 무슨 돌잔치에요.

  • 20. ...
    '16.10.16 3:22 PM (175.223.xxx.105)

    절대 안가요..돌잔치는 안챙긴다고 미리 말합니다

  • 21. 돌잔치 하지맙시다 진짜
    '16.10.16 3:5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부터 고치자구요.

  • 22. 저도 안했어요.
    '16.10.16 3:56 PM (211.201.xxx.244)

    집에서 가족들끼리만 했고,
    남편회사는 여차저차 하는 분위기여서 저희집에 평일저녁에 초대해서 음식대접하고 화투판깔아 드리고ㅋ 돌잡이만 잠깐 했어요.
    친구들도 집에 불러서 음식대접하고 놀고 갔어요.
    돌잔치 부페에서 하는 거 저는 제일 민폐같고 의미도 없어보였어요.

  • 23. 저도 안했어요.
    '16.10.16 4:11 PM (211.201.xxx.244)

    위에 쓴 건 다~ 다른날에 한거고,
    친구들 중엔 돌잔치 하는 애도 있으니 안하기도 뭐해서
    그냥 집들이처럼 집으로 초대했어요.

  • 24. 가지마세요
    '16.10.16 4:59 PM (125.131.xxx.235)

    남들보고 하라마라 가지마라 그럴 오지랍은 아닌듯..

    서로 안가다 보면 안하는 사람 늘겠죠.

  • 25. 돌잔치
    '16.10.16 5:11 PM (183.97.xxx.77)

    전 좋던데...
    그때 아니고서는 따로 만나기도 어려워요. 요즘 같은 세상..어린 아기 키우는 친구들 남사친이든 여사친이든...돌잔치라도 초대받으면 어찌 사나 보고 아기들도 보고...
    싫으시면 그냥 가지 마세요.

  • 26. ......
    '16.10.16 5:20 PM (115.23.xxx.134)

    초대받아도 안가면 그만이지 하라마라 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초대해서 축하받고 싶은 사람도 있고 조용히 가족끼리 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거죠.전 그런거 신경안쓰고 안가고 싶음 안가요.

  • 27. 이상
    '16.10.16 11:32 PM (222.110.xxx.81)

    엥? 원글님은 가족끼리말고 다른 지인들끼리 불러서 하는 돌잔치가 민폐니 알아서 초대 좀 하지말라는 말씀인데 ㅎㅎㅎ 덧글이 하나같이 왜 다 이러는지? 백퍼 맞는 말씀 하셨는데요.

    난 내 맘대로 초대할테니 오지마~ 왜 내가 초대하는것까지 난리야~ 인 분들이 많네요. 다들 버럭버럭 ㅋㅋ

    여긴 아직 가족말고 지인(ㅋㅋ)분들 불러서 수금하시는 분들 많으신가봐요. 초대하는 사람이 부르질말아야 초대받는 사람도 부담없이 안가는거죠.

  • 28. 희한
    '16.10.17 7:16 AM (118.34.xxx.71)

    여기 돌잔치 좋게보는분들 많으시네요
    앉아서 별 관심없는 남의아이 영상보고 노래불러주고 오글거리게 단체로사랑해 축하해 해주고늘똑같은 패턴의 사회자들 진행하는거 보고 앉아있는거 고역인데
    그냥 정하고싶으면 가족친지만 하면 좋겠네요
    안가면되지 하는분들 참 쿨하시네요
    아무리 내가 잔치안해도 친한친구가 한다고 초대하면 안갈수도 없고 가기도 싫고 그래요
    초대한 입장에서도 일말의 섭섭함이 없을수도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562 식기세척기 쓰면 얼마나 시간절약될까요? 18 ㅇㅇ 2016/10/16 3,885
606561 피티샘때문에 기분나빠요. 37 운동중독 2016/10/16 10,021
606560 예은아빠 페북글 보고..울었네요. 6 세월호 2016/10/16 2,275
606559 10월 말의 뮌헨과 볼로냐 2 ... 2016/10/16 550
606558 소염진통제, 항생제 먹으면 붓나요? 5 부종 2016/10/16 10,022
606557 우울증 있는 분들, 우울한 분들.. 쇼핑왕루이 보세요.. 23 특효약 2016/10/16 5,923
606556 ... 33 ... 2016/10/16 4,765
606555 로봇청소기..잘 쓰게 되나요? 7 ㅇㅇ 2016/10/16 1,921
606554 분당 금호상가 지하 양ㅈ 반찬 어떤가요? 1 ^^* 2016/10/16 1,043
606553 특별한 이유없이 우울한게 계절탓이였군요 2 동그라미 2016/10/16 975
606552 토란 그냥 삶아 먹어도 되나요? 5 dd 2016/10/16 1,239
606551 전 왜 무시당할까요 ,, 넘 속상해요 37 속상해 2016/10/16 8,541
606550 부동산 경고(펌) 11 코끼리바위 2016/10/16 5,901
606549 제발 돌잔치는 가족끼리만 합시다!!!!! 23 ㄴ깂ㅈ 2016/10/16 7,865
606548 님들은 어떤 것에 자부심을 느끼시나요? 6 자부심 2016/10/16 975
606547 컴버베치 신작 기대되네요^^ 5 베네딕트 2016/10/16 1,001
606546 초6~중딩 여아 미드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6/10/16 342
606545 조인성 멋있네요....설문 2 ........ 2016/10/16 1,243
606544 오늘부터 내복 입었네요..ㅋ 2 아줌마 2016/10/16 793
606543 불만과 서운함.. 어떻게 다른가요? 4 감정 2016/10/16 776
606542 매력없는 노처녀인데 매력 어떻게 만들어요? 15 ..... 2016/10/16 7,589
606541 알레르망 이불 50만원 질렀는데 ㅠ 16 제목없음 2016/10/16 9,667
606540 동물을 좋아하는데 교감이 안되는 모순ㅡㅡ;; 14 ㅠㅠ 2016/10/16 1,729
606539 개고기 먹냐는 질문. 42 @@ 2016/10/16 2,086
606538 영어질문드립니다 2 영어질문 2016/10/16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