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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18년전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16-10-15 23:59:31

18년전 남편과 결혼했는데..

결혼한 이유중 한 가지가

남편이 서울남자여서..였던 것 같아요..

말투, 매너..이런게

서울에서 먼 지방(남쪽)에서 쭉 태어나 자라고 학교까지 다닌 내게 이쁘장한 말투의 서울남자가 큰 호감이었던 것 같네요..

여기서 나도 모르게 큰 점수를 줘버린 듯..

결혼이후 쭉 서울 사는데..18년 지난 지금

가끔 같은 고향 남자들(친정 오빠, 친척..들) 대화하다 보면 이젠 그 쪽 지방 말투가

남자답게 시원시원하네요.

내가 서울출신이었다면 지방남자의 말투에 반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IP : 118.220.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ㄴ
    '16.10.16 12:02 AM (192.228.xxx.151)

    저는 경상도인데
    서울 남자 다정다감할것 같기만한 그 느낌 참 좋죠잉~~~ㅎㅎ

  • 2. 단순하죠.
    '16.10.16 12:04 AM (58.143.xxx.20)

    공부를 잘 했다고 해서 한 사람도 있어요.
    결혼해보니 이과쪽에는 꽝이였다고 ㅎㅎ

  • 3. ...
    '16.10.16 12:13 AM (125.188.xxx.225)

    저 원글님말씀이 이해가 되는게요
    몇년전에 부산을 갔는데....뚝뚝하다가도
    서울말로 뭘 물어보면 급친절해지던 부산분들이 오버랩돼요
    지금은 여행객들이 하도 많아서 서울말쓴다고 더 친절하다거나 그런건 없겠죠 ㅎㅎ

  • 4. 랄라리요
    '16.10.16 12:34 AM (175.223.xxx.140)

    저희 남편은 그래서 저랑 결혼했죠. 서울여자~

  • 5. 아무리
    '16.10.16 1:02 AM (175.209.xxx.57)

    그래도 말투 하나 가지고 판단할 수 있나요...여러모로 좋았는데 말투도 좋았겠죠.

  • 6. ㅋㅋ
    '16.10.16 2:43 AM (1.232.xxx.29)

    서울 여자들이 응답하라 쓰레기한테 반했던 이유가 있지요.ㅎㅎ
    무뚝뚝한 경상도 사투리에서 남성미의 극치를 느끼고 좋아하는 여자도 있어요.
    그 반대도 가능할듯.

  • 7. 호호
    '16.10.16 8:43 AM (175.192.xxx.3)

    제 후배도 고향이 대구인데..경기 남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만나자마자 말투가 사근사근하니 뿅 갔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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