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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유명한 컨설팅선생님이 아래쪽 광역시에 오신다면?

대입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6-10-15 21:48:35
지방 어느 학원서 대입 컨설팅 선생님소개와 취지에 대한 설명회에 갔어요.
학원은 자소서부터 성적관리에, 정작 이선생님은 마지막에 컨설팅 비용으로 자긴 40만 받겠다고 합니다.
50초반같아보이던데요.
서울서 그리 잘 나가는 컨설팅선생님이 광역시에 주말에 오신다면
여러분은 믿음이 가나요?
왜냐면 서울서도 바쁠 것 같아서요.더군다나 주말인데요.
몇 몇 학모에게 원하는 대학교를 물어보더니 몇 개 이상 틀리면 안된다,거긴 5년제다~이런 설명으로 1시간 들었습니다.
컨설팅하면서 그 아이에게 모자라는 과목은 최고 서울 선생님을 붙여준다는데
지방으로 서울 선생님이 주말에 내려 올 수나 있을지'''
저도 첫 아이가 고등학생이고 이런 경우를 듣지 못해서 궁금합니다.
컨설팅 효과있을까요?
IP : 222.104.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10.15 10:26 PM (211.245.xxx.178)

    컨설팅이 효과있겠지요.
    학원에서 작정하고 그 아이 생기부 관리를 3년간 맡아서 한경우는요.
    수시야 워낙에 오리무중이니, 그냥 철저하게 맡겨서 관리시키고 자소서 도움 받는경우 가능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한번의 컨설팅으로 효과요?
    솔직히 우리가 애들 대학 보내는 방법을 모르나요? 애들이 안해서 그렇지요.
    내 아이가 정말 열심히해서 부모로서 가만히 있을수없고, 아이가 간절히 원하면 모를까....저는 글쎄요..에 한표요.
    수능을 좀 아쉽게 봤는데, 주저하다가 컨설팅받고 서울대 사범대 써서 합격한 예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정시로 간 경우라서 아이 성적표를 보고서 정확하게 여기 넣어라한 경우라서요.

  • 2. ....
    '16.10.15 11:26 PM (114.204.xxx.212)

    최고선생님이 굳이 지방에 가실까요

  • 3. 555
    '16.10.16 12:14 AM (49.163.xxx.20)

    컨설팅하는 사람들은 부모와 아이가 원하는 것을 최대한 반영하여,
    가장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자료 축적이 돼 있어요.
    그 와중에 창의력을 좀 발휘해서 하면 의외의 성과까지 내는 거구요.
    그런데 입시철(수시마감 한달전부터, 정시마감 한달전부터)에는 진짜 하루 두시간씩 자거든요?
    제대로 하는 상담소장이라면 움직일 시간이 없을텐데요..

  • 4. 원글
    '16.10.17 9:22 AM (222.104.xxx.144)

    답글 주신 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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