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에서 서울로 통학하는 대학생자녀 두신 맘들께 여쭈어봅니다

...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6-10-14 11:18:37
딸이 대학3학년인데 귀가시간이 심하게 늦어요
12시 넘겨들어오기를 시작하더니 언젠가부터는 1시넘는것도 기본이고
2시를 넘겨 들어와서 걱정에 잔소리하다 이제는 제가 스트레스 받네요.

알바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온다는 말을 자주해요. (남의 자식이 카페에서 공부한다기에 엥?흉봤두만 내자식도 그러네요.ㅠㅠ) 남의 영업집에 장사망칠일 있냐고 뭐라하면 그런애들이 엄청 많고 카페에서도 상관안한다고 반박해요
요즘은 세상이 바껴서 젊은애들이 도서관이 아닌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신뢰가 안가고 못미덥네요.
고등때는 착실하게 모범적인 아이였던터라 실망이 됩니다. 더구나 귀가시간이 심하게 늦어서 30년 남편도 안하던 짓을 딸이 하고있으니 어제는 기다리다가 화가 버럭나서 문잠궈버린다고 난리쳤네요.

서울까지 통학하자면 학교 교내까지 1시간30-2시간은 걸린다고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아서 시험공부하려해도 공부시간이 애매하고 학교에서 일찍 나와야되니 어쩌고 투덜대네요.
뒤늦게 사춘기반항인가...아님 제가 딸을 이해못하는건가 마음에 갈등이 자꾸 커집니다. 분당에서 통학하는 아이들 귀가시간이 어떻게 되는지요?

IP : 39.118.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 1,2학년때는
    '16.10.14 11:24 AM (39.118.xxx.24)

    저렇진 않았어요.12시근처엔 들어왔네요
    올해들어 그렇습니다.
    연애하느라 늦냐면 예전엔 남친을 사귀긴했는데 지금은 없다는데
    가만보면 썸 타는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요..
    왜 공부를 카페에서 하는지 그것도 이해불가입니다.
    어쩌다 한두번 분위기전환삼아 하면 이해라도 하죠..
    요즘도 도서관에서 열공하는 학생들은 여전하겠죠?

  • 2. ---
    '16.10.14 11:25 AM (121.160.xxx.103)

    데이트 하네요. 통금을 만드세요. 절대 자취는 시켜주지 마시구요.
    카페에서 뭐 공부는 할 수 있지만 스벅이나 커피빈 같은 카페도 보통 10시 11시면 닫는데요??
    24시간 하는 탐탐은 공부하러 가는 곳은 아니구요. 이건 딸이 거짓말 하고 있네요.

  • 3. ...
    '16.10.14 11:28 AM (39.118.xxx.24)

    대학가나 강남에도 보통 카페는 10시 11시에 문닫나요?

  • 4. 제가
    '16.10.14 11:29 AM (175.209.xxx.57)

    주워 듣기론 24시간 하는 카페도 있대요. 딸을 믿으세요. 그런데 늦게 들어오는 길이 안전한가요? 인적 많고? 그게 문제죠. 원래 그맘때 밤을 엄청 사랑하잖아요. ㅎㅎㅎ

  • 5. ---
    '16.10.14 11:32 AM (121.160.xxx.103)

    당연하죠, 스벅은 아침 일찍 여는 대신 저녁에는 10시 11시면 다 닫아요.
    그 외 24시간 하는 카페는 공부목적으로 가는 곳이 아니고 시간 때울 목적으로 놀러가는 곳 이예요.
    놀러다니는데 재미가 들렸네요 지금 따님이. 남친있다 그러면 분명히 통금 만들고 통제할게 뻔하니깐
    연애하는 건 비밀로 하는거 같네요.

  • 6. 남편도
    '16.10.14 11:35 AM (39.118.xxx.24)

    새벽2시 3시에 들어와서 속졸이게 하진 않았어요ㅜㅜ
    귀가길은 장담은 못하지만 버스내리면 아파트촌이라 위험하진 않다 생각되요..
    통학거리 시간을 핑계대며 뭐라고 하니
    지말은 공부한다는고 늦다는데 미덥지가 않네요.
    자꾸 화를 내게되네요

  • 7.
    '16.10.14 11:39 AM (218.147.xxx.159)

    타고 들어오나요?
    그 시간이면 대중교통 끊길 시간 아닌가요?
    12시 정도 까지 들어오면 학교가 워낙 머니까 잔소리 안하긴 했는데 2시는 너무 늦네요.
    분당이 안전한 편이긴 하지만 늦은밤에 한 번 역주변 가 봤더니 좀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 8. 댓글 많이 주세요
    '16.10.14 11:39 AM (39.118.xxx.24)

    저도 걱정에서 점점 화나는 감정이 앞서니 딸과 관계도 악화되고
    곧 4학년을 앞두고 있으니 나름 딸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인데
    내가 엄마가되어서 이해를 못해주고 있나 세상을 모르고 있나싶어서
    의견을 구합니다.
    댓글보여주면서 딸과 다시 이야기 해 보려고요

  • 9. 버스를 두번 갈아 탄대요
    '16.10.14 11:42 AM (39.118.xxx.24)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막차 버스타고 온다고요
    어떨땐 강남에서 카페에 가서 공부하고 온다고 하구요.
    강남에서 분당오는 막차버스가 몇시까지 있나요?ㅠㅠ

  • 10. 버스를 두번 탄대요
    '16.10.14 11:43 AM (39.118.xxx.24)

    강남에서 막차 버스타고 온다고요
    어떨땐 강남에서 카페에 가서 공부하고 온다고 하구요.
    강남에서 분당오는 막차버스가 몇시까지 있나요?ㅠㅠ

  • 11. ..
    '16.10.14 11:43 AM (210.107.xxx.160)

    사실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은 흔해요. 그럼 차라리 집 근처 카페에서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해당 카페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시고. 분당이면 스타벅스도 흔할텐데.

    저는 수원-서울 통학했었는데 분당은 차편이 늦게까지 있나요? 저는 전철 막차 끊길까봐 막차 시간 외워놓고 다녔는데..저 대학 다닌 15년 전에 저희집 근처 역 도착 막차시각이 0시 20분이었거든요. 서울-분당 버스가 분당에 새벽 2시에 도착할 때까지 있을거 같진 않은데..제가 잘 모르는건지.

  • 12. ..
    '16.10.14 11:44 AM (210.107.xxx.160)

    원글님. map.naver.com 에서 해당 버스 번호 조회하면 첫차, 막차시각 나와요. 분당-서울 버스가 한 두대는 아닐테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 13. 음....
    '16.10.14 11:46 AM (1.233.xxx.29) - 삭제된댓글

    1시간 반 거린다는 가정하에 12시까지 들어오려면 서울
    왠만한 곳에선 10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네요.
    현실적으로 대학생이 매번 10시 반에 모임이나 약속(공부는 사실 집에 와서 마저 해도 되지만)
    자리에서 일어나기는 사실 힘들 긋해요.
    그렇다고 매번 1시 2시에 귀가하는 걸 묵인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사회적 통념으로 인정되는 시간을 정하겠어요.
    만에 하나 그렇게 늦게 다니다가 안 좋은 사고라도 혹여 일어난다면 원글님은 분명히 자기 탓을 하실거예요.
    그렇게 위험한 시간을 아이가 다니게 묵인한 것을 후회하면서..
    대학생 딸이 지켜야할 시간..설사 어떤 잘못된 일이 있더라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사고라고 모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의 범위..
    우선 그렇게 늦게 다니는 건 원글님이 너무 걱정이 되고 힘이 든다고 얘기하시고, 완전히 독립 전까지는 가족끼리
    다른 가족을 배려해야 한다는 걸 가르치시구요.
    귀가시간은 일주일에 2번 정도는 1시를 허용해 주세요.
    대신 마중 나가거나 돌아오는 중에는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오게하구요.
    나머지 5일은 늦어도 11시반까지는 들어오라고 하시고, 공부도 잘 되든 안 되든 집에서 하라고 하세요.
    사실 뭐.. 무슨 일이야 특별히 있겠습니까?
    늦어도 안전한 주택가이고... 하지만 사람 일이란 조심해서 나쁠 것 없고, 새벽 두 시까지는 너무 심하죠.
    공부는 솔직히 핑계고 그 나이에 밤 새고도 놀고 싶을 때이긴 합니다.
    이틀 정도 허용하시고.. 나머지 오일은 지키게 하세요.
    그런데 이미 그렇게 지내고 있으니 단속하시려면 강한 반발이 예상되네요ㅠㅠ

  • 14. ..
    '16.10.14 11:46 AM (210.90.xxx.6)

    횟수는요?
    주 1~2회정도면 공부나 과제하다 늦어진다 생각되지만 그 이상이면
    연애하느라 그런것 같은데요?
    막차가 11시반에서 12시정도면 끊길텐데요. 세상이 험하니 위험해 보입니다.

  • 15. 음....
    '16.10.14 11:47 AM (1.233.xxx.29)

    1시간 반 거린다는 가정하에 12시까지 들어오려면 서울
    왠만한 곳에선 10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네요.
    현실적으로 대학생이 매번 10시 반에 모임이나 약속(공부는 사실 집에 와서 마저 해도 되지만)
    자리에서 일어나기는 사실 힘들 듯해요.
    그렇다고 매번 1시 2시에 귀가하는 걸 묵인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사회적 통념으로 인정되는 시간을 정하겠어요.
    만에 하나 그렇게 늦게 다니다가 안 좋은 사고라도 혹여 일어난다면 원글님은 분명히 자기 탓을 하실거예요.
    그렇게 위험한 시간을 아이가 다니게 묵인한 것을 후회하면서..
    대학생 딸이 지켜야할 시간..설사 어떤 잘못된 일이 있더라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사고라고 모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의 범위..
    우선 그렇게 늦게 다니는 건 원글님이 너무 걱정이 되고 힘이 든다고 얘기하시고, 완전히 독립 전까지는 가족끼리
    다른 가족을 배려해야 한다는 걸 가르치시구요.
    귀가시간은 일주일에 2번 정도는 1시를 허용해 주세요.
    대신 마중 나가거나 돌아오는 중에는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오게하구요.
    나머지 5일은 늦어도 11시반까지는 들어오라고 하시고, 공부도 잘 되든 안 되든 집에서 하라고 하세요.
    사실 뭐.. 무슨 일이야 특별히 있겠습니까?
    늦어도 안전한 주택가이고... 하지만 사람 일이란 조심해서 나쁠 것 없고, 새벽 두 시까지는 너무 심하죠.
    공부는 솔직히 핑계고 그 나이에 밤 새고도 놀고 싶을 때이긴 합니다.
    이틀 정도 허용하시고.. 나머지 오일은 지키게 하세요.
    그런데 이미 그렇게 지내고 있으니 단속하시려면 강한 반발이 예상되네요ㅠㅠ

  • 16. ㅇㅇ
    '16.10.14 11:50 AM (39.7.xxx.234)

    강남에서 님 집에 오는 버스 노선번호 찌어서 검색하면 배차간격/ 막차시간까지 다 나와요. 다만 막차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강남에 도착하는 시간은 달라지겠네요. 광역버스면 서울역즈음에서 거의 12시경에 막차타요. (구미동 차고지에서는 23:00가 막차, 그러니까 이차가 서울역 환승센터에 도착하면 거의 12시경 되겠지요) 그런 강남역즈음에는 12시 반이나 그렇게 되겠네요. 아 저는 남편이 자주 타고타니는 9401버스 기준으로 말씀드린거구요 이 버스는 강남역에 가지는 않아요. 순천향병원이 서울의 마지막 정류장일테니까요. 여하튼 그런 시스템이니까요....일단은 믿어야지 어쩌겠어요

  • 17. ...
    '16.10.14 11:51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학교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통학에 2시간씩 걸리면 힘들긴 하겠네요.
    그래도 그리 늦게 다니면 안되죠.
    요새 세상이 흉흉한데.

  • 18. 우리애는
    '16.10.14 11:52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애들하고 노느라 매일 막차 타고 들어오니까 정확하게 열 두시 반 정도면 집에 도착해요
    얘도 정말 선물같은 아이였는데 대학가더니 돌변을 하네요
    내 아이들만 그런게 아니라 이런 아이들이 꽤 있나봐요
    친구들하고 노는게 부모하고 있는 것보다 비교도 안되게 재미있으니까 정신놓고 놀다가 막차까지 놓치면 친구집에서 자고 아침 일찍 들어와요
    잔소리하면 더 꼰대 취급하니 그래 니 인생 알아서 사는거다하고 인내하고 있는데 마음은 너무 아프네요
    내 인생은 내 마음대로 못살게 껌딱지 마냥 붙어있던 것이 대학가니 애들이 이리도 돌변을 하네요
    변해도 부모는 조금 염두해두지 어찌 그리 키워준 공을 싸그리도 몰라주는 걸까요
    그나마 용돈이라도 타갈 때는 가는 끈이라도 이어지는 것 같더니
    알바하고 돈이라도 벌면 이 끈마저도 잘라버려요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한다고 소중한 시간 허비하고 있다가
    정작 졸업할 때 쯤 되면 해놓은게 없으니 부모 곁을 떠나지도 못할거면서 큰소리 치고 있는거 보면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격하게 동감됩니다

  • 19. 막차시간은
    '16.10.14 11:53 AM (39.118.xxx.24)

    생각을 안했는데.. 공부하다 늦게온다니 못미더운 마음이 있긴했지만 그러려니 따져보진 않았는데 지금보니 시간이 안맞네요.강남에 있었다해도 밤이면 차가 막히지도 않을뿐더러 30분도 안걸릴것같은데...ㅠ

    어떨땐 자긴 경영학과라서 팀플이 무지 많다네요
    다른팀들은 팀플과제하느라 밤새우기도 한다는데 아직 외박은 허용안하고 있어서 들어오긴해요.
    새벽2시 전후가 가장 잦고 심지어 2시30~50분에 귀가한적도 있었어요..

  • 20. 대딩맘
    '16.10.14 12:17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도 거의 1시간 반 거리 통학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스벅같은곳은 10-11시면. 문닫고 24시간하는 카페도 있긴한데 공부하는 아이들은 카페인가도 교내 세미나실이나 휴게실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래요. 혼자 공부하는 경우는 당연히 학교도서관가구요.

    저희아이보니 늦어질경우(지하철이 끊길경우) 핸드폰에 깔아놓은 앱으로 버스위치 확인해서 어떻게라도 막차잡아타고 오더군요. 그마저도 놓치면 최대한 집가까이 오는 버스노선이라도 타고 근처서 내려 마지막에 택시라고 집에 오기는해요. 그래도 1시를 넘기진 않아요.

    이번 기회에 원글님 핸편에 실시간 교통확인하는 앱 깔아놓으시고 아이가 늦을때마다 님이 확인하시는것도. 방법인듯. . 엄마가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 확인하는거 알면 거짓말하기 어려울듯요

  • 21. re
    '16.10.14 12:17 PM (175.127.xxx.10)

    엄마눈엔 아직 아기로 보이겠지만.. 학교생활하다보면 늦을때도 많아요~ 전 대학때 밤샘작업도 많았었는데. 정말 공부때문에 늦는건지만 확인해보세요

  • 22. 딸한테 카톡으로 물어보니
    '16.10.14 12:40 PM (39.118.xxx.24)

    강남역에서 1005-1번이 새벽2시30분쯤에 있더라네요
    버스검색해보니 2시가 서울에서 막차출발시간이니 강남엔 그때쯤 있긴한가봐요..
    그래도 그시간까지 까페있었다하기도 말안되고
    학교있다가 막차타고 강남왔다해도 문제긴하네요..
    공부하다 늦는다는데 확인할길은 없고 못미덥지만 믿을수밖에요.ㅜ

    대부분 서울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귀가시간이 울딸처럼
    심하게 늦지않다는건 맞는거죠?
    대학3,4학년들도 그런가요?

  • 23. ...
    '16.10.14 12:41 PM (223.38.xxx.247)

    딴거하다 오는거죠.
    야간학부 아님 6시면 수업은 끝나요.
    남친 있는거에요.

  • 24.
    '16.10.14 12:50 PM (221.142.xxx.159)

    강남에서 각 수도권으로 가는 막차 1시 반쯤까지 있어요.
    강남, 논현 근처엔 24시간 카페도 많구요.

    저희애들은 집이 강남이라 선배들 모이면 막차 태워들 보내거나 아님 새벽 5시쯤 첫차 태워 보내고 집에 들어옵니다. 두달에 한번쯤 대학원 선배나 취업한 선배낀 모임일경우요.

  • 25. 저희동네
    '16.10.14 1:04 PM (211.226.xxx.127)

    막차가 강남에서 한시 넘어 있어요 꽉 차서 들어옵니다
    경영과 팀플 많은 거 맞아요.
    하지만 저희 아이네 팀은 밤늦게 일 나눠 헤어지고
    각자 집에서 메신저 연락하며 날새더던데요.
    미대 다니는 아이는 작업실을 써야하고 재료 특성상 연결해서 작업하게 되면 새벽 한두시에 제가 차로 데리러갑니다.

  • 26. 카페에서 공부하는 딸내미
    '16.10.14 1:32 PM (211.245.xxx.178)

    얘는 고등학교때부터 카페에서 공부하던애라서요.
    주말에는 같이 카페가서 먹을거 시켜주고 같이 있어주고그랬었어요.
    개인매장에는 안가고 스타벅스(거기가 공부하는 사람이 참 많다고 하더라구요)가서 공부하고..
    지금도 도서관에서는 졸리다고 공강 시간에 학교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카페에서 공부하는 애들 많아요.

  • 27. ...
    '16.10.14 3:39 PM (203.234.xxx.239)

    분당은 아니고 M버스 타고 다니는데 막차가 학교 앞에서
    12시반에 있어요.
    이거 타고 집에 오면 1시반에서 2시 사이구요.
    매번 늦지는 않지만 팀플이나 시험기간, 동아리 뒷풀이
    있을때 막차타고 오거든요.
    분당 친구도 그 시간쯤 막차 있어서 탄다고 해요.

  • 28.
    '16.10.14 4:24 PM (121.135.xxx.216)

    저 그렇게 학교다녔는데
    분당이 안전한 동네이긴 해도 가끔씩 사고나요
    어디든 이상한 사람은 꼭 있어요
    그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면 위험했던 순간들이 많았네요 정류장에라도 나가서 기다리셔야

  • 29. 마이러브
    '16.10.14 8:26 PM (125.176.xxx.154)

    작년에 같은 문제로 마이 힘들었는데 그집딸은 좀더 늦네요
    저흰 통금시간 12시반이구요 피치못하게 늦는경우 간혹 1시정도네요 동아리땜에 학교동아리방에서 잔적도 있고
    축제때도 전날 준비땜에 친ㄱ구자취방에서 잤고요
    분당이 멀긴해요 저희 애 신촌까지 1시간 15분정도
    하지만 까페공부하느라 늦은건 아니었어요 물론 시험때 까페에서 한적도있지만요 일상적인건 아니죠
    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경운 집에 12시전에 도착하라합니다 친구들과 만남으로 피치못할경우만 통금까진 허용하구요 힘들어요 귀가시간 ㅜㅜ 분당이 안전하긴해도 12시 넘으면 걱정되죠 제가 나가보구요
    애가 버스에서 졸다가 구미동 종점가서 제가 데려온적도 있어요 애구 딸은 들어와야 발뻣고 자죠..

  • 30. 댓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6.10.14 9:39 PM (39.118.xxx.24)

    딸아이와 함께 보면서 대화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327 초등 세계명작동화 추천해주세요~ ㅎㅎ 2016/10/14 701
606326 개념 있는거 같으면서도 개념 없는 우리 윗집 5 ㅎㅎㅎ 2016/10/14 1,695
606325 노래 (팝송) 좀 찾아주세요 ㅠㅠ 3 사파이아 2016/10/14 547
606324 대만 카스테라가 얼마나 맛있기에 23 카스테라 2016/10/14 6,959
606323 이런 경우 세입자가 돈 내야 하는건가요? 9 서럽 2016/10/14 1,677
606322 아너스 걸레 세탁 무엇으로 하시나요? 3 추천 조언해.. 2016/10/14 2,008
606321 여권이 만기가 되었는데 재발급 받아야 하나요? 5 ... 2016/10/14 1,401
606320 효과적인 초중등 미국 한달 어학연수 도와주세요. 9 미국연수 2016/10/14 1,179
606319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12년~18년...선고 재판중 성폭행.. 10 기가 막히네.. 2016/10/14 2,622
606318 방금 뉴스에 나오는데 전북 남원에 귀농 사전 체험관이 문 열었다.. 4 .... 2016/10/14 2,143
606317 이종현 넘 멋있어요, 드라마에서도 보고 싶어요~~ 뮤지션 2016/10/14 504
606316 요새 자주 가는 병원의 마른(날씬한?) 간호사가 있는데 8 ? 2016/10/14 3,767
606315 오늘까지입니다 ㅡ 팽목항 현수막 모금 !!! 6 노란리본 2016/10/14 405
606314 당 줄이기...어떻게들 하시나요?? 1 ..... 2016/10/14 645
606313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도대체 몇호사야하나요? 13 처음구입 2016/10/14 3,166
606312 약, 건강식품 직구하는 해외사이트를 찾습니다 7 .. 2016/10/14 817
606311 전주에 호텔 어디가 좋은가요 4 엄마맘 2016/10/14 1,430
606310 결혼한 남자들 부인 몰래 업소다니는 일이 흔한가요? 15 ... 2016/10/14 9,111
606309 "MBC, 뉴스가 아닌 흉기" 이상호 기자 무.. 3 샬랄라 2016/10/14 779
606308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직원 빵사다 줄까요? 13 sss 2016/10/14 3,947
606307 좁은집에서. 음식해먹으니 몸에서냄새가ㅜㅜ 7 확실히 2016/10/14 2,328
606306 연애경험이 없는 남자들은 24 고니 2016/10/14 8,072
606305 맛난 커피 추천해주세요. 9 뭔가 2016/10/14 1,704
606304 수영장 00기간때 1주일 비용 미뤄주나요? 8 초보 2016/10/14 1,403
606303 자넷잭슨이 첫아이 가졌네요 4 신기해 2016/10/1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