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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4년생 칭구들아 어디서 뭐하니~~~~

lcls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6-10-13 08:37:17

친구들아, 어디서 뭐하니?? 잘 지내니??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재수하면 수능 첫 세대, 교과서도 우리때만 바뀌곤 했지..

여름에 보충 수업하면서 침 흘리며 자던게 엊그제 같은데 우리도 나이를 먹는구나.

세기말에 보냈던 화려한 청춘은 가고, 이제 우리도 몇달 뒤면 마흔 중반...이냐?? 

난 머나먼 땅에서 빡시게 살고 있어 ㅠ

참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어..너네들도 이 나이 되니 다 그렇지? ㅋ.

어쨌든,..74년생 친구들아 잘 지내고.. 건강 조심해 (이젠 건강 조심해야 할 나이 흑)


IP : 173.73.xxx.1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갑
    '16.10.13 8:52 AM (124.53.xxx.27)

    75지만 일찍 학교입학해 74와 학교생활했지
    마지막 학력고사세대 팍팍 공감되는 말
    바뀐 입시제도 사지선다에서 오지선다로 재수하기싫어 엄청 낮춰갔었지
    우리가 젤 좋은 시절을 살아온거 같으다....

  • 2. 반가워요
    '16.10.13 8:58 AM (223.62.xxx.207)

    애가 중3 입시생이라 바쁘네.정신차려보면 1년 지나가 있고, 또 1년 지나가 있고

    사는건 그럭저럭 사는거 같은데, 애들 가르쳐서 인간 만들고 대학 보낼일이 지금은 제일 큰 숙제.

    친구도 먼 나라에서 화이팅 하시게!

  • 3. 범띠가시나
    '16.10.13 9:08 AM (218.55.xxx.19)

    안녕
    74범띠가 98범띠를 낳아 고3수험생
    뒷바라지 중이야 ㅎㅎ
    무지 일찍 결혼해 이제 곧 자유가 될 거 같은
    내 상황이 부럽지?
    부러워 하지마! 둘째가 초딩이야 ㅠㅠ
    내가 무지 긍정적인 성격이라 내내 행복해 하며
    잘 지내는데 딱 요때,
    찬바람 불고 하늘 파래지면
    청춘이 그리워 눈물이 나곤 하지.
    곧 마흔중반인데 아직도 부족한게 많아
    더 깨지고 살아야 깨우치겠구나 싶고
    딸 입시걱정에 나라 꼬라지 걱정에
    걱정많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살아간다

    사지선다 모르는 문제 나오면
    나머지 답 갯수 세어 25프로 비율 맞춰
    찍었던 옛생각이 나네 ㅋㅋㅋㅋ

    다들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
    74 화이팅!!!

  • 4. ^^
    '16.10.13 9:09 AM (68.150.xxx.91) - 삭제된댓글

    반가웡!!!
    나역시 머나먼 나라에서 아이들과 북적거리며 살고 있어.
    뒤늦게 시작한 영어가 발목 아니라 뒷목을 잡고 있지만 그래도 호랭이 기운 모아 버티고 있지.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립지만 지금까지 견뎌온 세월이 아까워 구지 되돌아 가고 싶지도 않은....ㅎㅎㅎㅎ
    그래그래.. 어느덧 우리 건강에 신경쓰고 관리해야 되는 나이가 되버렸구나.
    나이 40이면 본인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던데 내 뜻과 상관없이 추상화?? 인상파로 완성되가는 모습은 좀 슬프다..
    믿거나 말거나 그 시절 꿈꿔오던 모습은 해맑은 수채화 같은 모습이었는데 말이지.
    늘 눈팅이었는데 이렇게 멍석 깔아주니 참 좋다.
    칭구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지내고 종종 생존신고 하자~^^

  • 5. ㅎㅎ
    '16.10.13 9:23 AM (203.233.xxx.62)

    나도 반가워~
    난 서울하늘아래서 애 셋 키우며 완전 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게 살고 있어
    더더구나 운동선수 두명을 키우는 중이라서 더 힘들지만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금메달 따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버티는듯 ^^
    호랑이들아
    열심히 살자~
    오늘을 후회하지 않게~ ^^
    너무 방가워~

  • 6. ,,
    '16.10.13 9:30 AM (116.126.xxx.4)

    전 74는 아니자만 44이 되면 마흔 중반이 되는 건가요

  • 7. 칭구들아
    '16.10.13 9:48 AM (173.73.xxx.175)

    반가워~~

    반갑친구 - 사지에서 오다선지로 바뀐지 몰랐네. 우리 학력고사 볼때 지원 하던 대학 가서 봤던거 생각나? 가고 싶었던 대학에서 시험보는 것만으로도 꼭 그 대학에 붙은것 처럼 좋았는데...

    반가워요 친구 - 애가 하나야? 중3이면 벌써 고3이겠다, 그래도 시간은 금방 가는 거니까 :)

    범띠 가시나 친구 - 24에 애 낳은 거야?? 와 동갑친구가 말로만 듣던 그 고3엄마라니!! 우리때 생각 나지?ㅋ 늦둥이 키우느라 재미있겠당~

    ^^친구 - 나도 안웃으면 우는 상이 되어 버렸어. 보톡스를 맞아야 하나..? 그래도 아직까지는 얼굴에 손 안댔는데. 흑

    ㅎㅎ 친구 - 말로만 듣던 애 셋!! 운동선수 뒷바라지 한다고 진짜 힘들겠다. 그래도 대단해!!

    ,,친구 - 네 44이면 중반이죠 뭥

  • 8. ㅇㅇ
    '16.10.13 10:06 AM (152.99.xxx.38)

    안녕~~ 나는 직장다니며 초등생 키워^^ 올해들어 부쩍 얼굴도 쳐지고 늙는다 늙어 ㅋ
    그래도 뭐 그럭저럭 괜찮게 지내고 있어.
    다들 잘 살고 행복해라~~^^

  • 9. 12222
    '16.10.13 10:17 AM (125.130.xxx.249)

    친구들아 모두 안녕..

    댓글 보니 생각난다.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다음이 수능이라 재수는 절대 못한다며
    엄청 안전빵.. 하향 지원하며..
    전기. 후기.. 이렇게 있었는거 기억난다.

    윗 댓글보니 1.2.3.4 다 같은 비율이라..
    모르면 비율보고 찍은 생각도 나고..
    수학의 마지막 주관식 정답은
    거의다 0. 1 .2 였지 ㅋㅋ

    헉..고딩 엄마도 있고...
    나는이제 초3엄마인데
    체력 딸려 미치겠음 ㅠ

    대학다닐때 칵테일의 사랑.. 노래
    엄청 들었던 기억이 나네.
    이젠 진짜 중년의 중반으로 접어들구나..
    다들 건강조심하고..
    행복하게 살자..

    얼굴도 모르는 친구지만.
    뭔가 모를 친근함이 있네..

  • 10. 안녕
    '16.10.13 10:24 AM (123.228.xxx.24)

    방가방가^^
    초4, 유치원(5세) 아이둘 키우는 호랭이란다~
    여기저기서 무지 열심히들 살고 있구나
    벌써 마흔 중반이네…
    우아하게 늙으(?)려고 노력 중인데 그게 잘 되고 있는건지… ㅡㅡ;
    우리모두 화이팅!

  • 11. 나도 74 범띠
    '16.10.13 10:34 AM (211.251.xxx.97)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74년 범띠 학고 마지막 세대....이런 단어들 만으로도 동지애가 느껴지네.
    계절이 계절인 만큼 그리고 어느덧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도 나이고......매일 매일 동네 공원서
    걷기하면서도, 가끔씩 운동 끝나고 한적한 카페 한구석에서 아메리카노 홀짝일때도 마음은 어느덧
    90년대 언저리를 헤메이곤 해.
    점심시간엔 학교 방송부에서 교실 TV로 보여주던 "난 알아요" 노래를 가끔 흥얼거리기도 하고,
    아침에 교복 치마 펄럭이며 도시락 두개 양손에 들고 7시 20분까지 언덕배기 뛰 올라가며 다져진
    체력으로 집근처 산도 오르고, 중2병 걸린 딸래미들 증세 나올때마다 울엄마는 참으로 성인의 반열에
    오르셨던 분이구나 하면서 나를 반성하기도 하면서...어쩌어찌 지내구 있어.

    가끔 TV에서 그시절 이야기 나오면 X세대가 어쩌구, 오렌지 족이 어쩌구, 주사파(주4일 학교가는 애들)가
    어쩌구 하면서 옛추억을 자랑할때면 딸아이는 뭔 고릿적 이야기 하냐는 눈으로 나를 흘깃거리지.

    둘째 낳으면서 그만 둔 직장, 93년 내 인생에 재수는 없다는 신념으로 열나 공부하던 열정을 다시 끄집어내
    도전해 지금은 또 몇년째 잘 다니고 있어...돌이켜보니 어느 한순간도 열심히 살지 않은적이 없었던덧 같아.
    그리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지? 반가워 74년 범띠...모두들~~

  • 12. 74친구들아
    '16.10.13 10:47 AM (173.73.xxx.175)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생각 나네 ㅋㅋ 진짜 그때 학교에 후레지아 꽃 많이 팔았는데 요즘 여기선 볼수가 없구나. 나도 한때 서태지에 미쳐서 주간으로 나오는 그 연예잡지 사서 보곤 했지. 지금 생각나는데, 정우성이 뭐 떠오르는 스타, 하면서 나오던거 생각난다. 그리고 섹션 TV 연예도 생각나네..ㅋㅋ 주사파, 와 진짜 오랫만에 들어본다. 근데 우리 정말 마흔 중반 맞냐? 사실 20대인데 단체로 무슨 꿈구는거 아냐??? ㅋㅋㅋ

  • 13. 나도 74호랭잌
    '16.10.13 11:18 AM (59.19.xxx.81)

    다들 애들 다키웠구나!!
    놀랍겠지만 나는 아직 난임병원 전전하는 엄마가 되지못한 여자???

    내일 피검인데 이번도 시험관 실패;;;;;
    다음 차수준비할려고해

    대학때 칵테일사랑 진짜 그노래생각난다 ㅠㅠ
    룰라노래도 생각나고 알이에프???그것도 ...
    고딩때는 푸른하늘 노래 질리도록 들었는데 ~~~~

    다들 중년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느낌....

  • 14. 호랑이
    '16.10.13 11:23 AM (99.228.xxx.69)

    안녕!!모두 반가워~
    내가 마흔이 훌쩍 넘은게 때로는 믿어지지가 않아.
    이십대때는 마흔 넘은 여자들은 정~말 늙은 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 이 나이가 막상되니 마음은 이십대와 똑같아.안그래?
    나는 고국 떠나 멀라 멀리 살고 있어.그래서 가족과 친구들이 늘 그리워.나이들어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귄다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어...외롭고 힘들지만 착한남편,친구같은 고등학생 딸과 귀여운 중학생 아들이 있어서 견디며 살어.

    그나저니 요즘 나의 최대 고민은 팔자주름이야.거울보기가 싫어.엉엉.
    너희들은 어때?
    아무튼 너무 좋다.이렇게 얘기하니까.
    74호랑이들아!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 15. ㅇㅇ
    '16.10.13 2:01 PM (222.99.xxx.77)

    친구들아 눈물나게 반가워서 뒷북이지만 글 남긴다!
    응8 보면서도 그렇고 요즘들어 옛날생각이 많이 난다.
    그때 그 그리운 친구들 얼굴 하나하나 생각나고 아련하다.
    92년에 화실다니면서 입시준비하던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
    우리가 벌써 43살이라니.
    얘들아 우리 모두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자.
    74호랑이 화이팅!
    이글 써줘서 고마워~

  • 16. 나비
    '16.10.13 4:43 PM (222.108.xxx.231) - 삭제된댓글

    아~~~눈물나 힝...

    그시절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

    우리모두 건강하고 흥하자!!!!

  • 17. 꿈꾸는..
    '16.10.13 5:12 PM (121.183.xxx.140)

    얼굴은 모르지만 함께 나이 들어가는 호랭이 친구들아 반가워.
    댓글 단 친구들도 그렇고 주위에 있는 동기들은 다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난 아직 싱글이란다. 골드미스도 아닌 평범한 듯 하면서도 범상치 않은 싱글..^^
    그래도 나이드는 건 어쩔 수 없는지 이젠 어디가서 '어머님'이나 '사모님'소리 들어도 그냥 씩~웃고 말지.
    내가 사십대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데 이젠 거울을 봐도 아가씨라 우길 나이는 지난 것 같애.
    이십대에 이리저리 치고받고 달리다가 삼십대에 잠시 주춤거리고 사십대가 되니 조금은 익어가는 느낌이랄까..버릴건 미련없이 버리고 주변에도 눈돌리고 귀기울이는 법을 배우며 이젠 곱게 늙고 싶어지네.^^
    다행히 친구들도 어느정도 육아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면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옛날 얘기도 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해.
    우습게도 올해부터가 삼재라서 그런가 여기저기 아프고 사건사고도 많아서 주춤거리지만
    의기소침하지 말고 숨고르는 시기라 생각해기로 했어.
    친구들아, 우리 이제껏 열심히 살아왔으니 건강하고 곱게, 아름답게 살아가자. 힘내!!

  • 18.
    '16.10.13 5:33 PM (221.155.xxx.204)

    친구들아 반가워~ 이렇게 마음속으로만 말하는데 눈물이 날것 같은거 있지.
    사실 나는 빠른 74라 친구들은 다 소띠인데 왠지 범띠 친구들은 내 운명의 친구인것 같아 하하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니?
    난 결혼이 좀 빨랐나 이제 중3 아들 하나 키우고 있고 남편이랑은 뭐 좋았다 나빴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기고그렇게 저렇게 살고 있어. 우리 시어머니는 내가 범띠라 어쩌구저쩌구 하셨던것도 같은데 이젠 뭐 그것도 먼 옛 기억이야.
    지난날을 돌아보면... 참 아득하기도 하고, 금방 인것도 같고.. 하지만 이제 내 인생의 정점에서 돌아나왔다는건 확실히 느껴지지.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해.
    물론 아직도 감사할 일들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싶어.
    나는 크게 아픈건 아닌데 올해 들어 여기저기 조금씩 아파서 병원다니며 약 먹는게 일이야ㅠㅠ
    이제는 정말 내 몸을 잘 건사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젊을때는 건강 건강, 하는 사람들 이해가 잘 안됐었는데 말야 ㅋㅋㅋ
    어쨌든 얼굴도 모르지만 이 세상 함께 43년을 살아온 친구들아,
    우리 행복하자.
    이렇게 쓰고보니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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