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저도 어느정도 인정은 하는데요
아이가 12살..수영다니는데 샤워하는데 항상 5분정도 밖에 안걸려요. 사정상 제가 차로 데려오느라 항상 거기서 기다립니다.
오늘 아이가 수영끝나고 25분 후에 나왔어요.
저는 힘도 들고 배도 고픈 상태였는데 기다려도 안나오니 혹시 엇갈려서 애가 먼저 차에 갔는지 (핸드폰 없음)주차장 갔다와보고 없어서 다시 프론트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직 락카 사용중이라고 하더니 바로 락커 불 꺼져 곧 나올꺼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도 3분 이상 기다렸어요. 전 애가 뭘 잃어버려 찾거나 곤란한 일 생긴 줄 알았어요. 총 25분 기다렸네요.
근데 애는 별일 없었고 그냥 사우나 룰 좀 오래 헸다고 하네요.
나오는 애한테 여태 뭐헸냐고 야단 쳤는데 제가 화나는거 지나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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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급한 성격인가요?
엄마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6-10-12 17:57:37
IP : 116.127.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침
'16.10.12 6:11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핸드폰 하나 해주세요
다짜고짜 버럭부터 하는 엄마 싫어요2. 원글
'16.10.12 6:21 PM (116.127.xxx.52)핸드폰이야 있죠
워낙 잘 안챙겨다니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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