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엄마들 보면 기분 좋지 않나요? 물론 부러운 마음도 있지만 예쁜얼굴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던데..
그냥 미인이구나 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샤방샤방 아이있는 아줌마이지만.. 아이엄마 같지 않고
이목구비 완벽하고 몸매도 완벽한 거기다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
엄마들 주변에 4명이 있는데..
전 보고만 있어도 안구정화 되는 기분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1. 전 제가 정말 못 꾸미는 사람이라서요
'16.10.12 12:41 PM (211.245.xxx.178)너무 이쁜 사람하고 있으면 자연히 비교되지싶어서....별루에요.ㅎㅎㅎ.
그리고 사람들 정말 끼리끼리 만난다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기가막히게 어울리더라구요.
오히려 학교때 친구보다 살면서 만나는 이웃사촌들이 더 제 성향에 맞는일도 많구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면 정말 이질감 느껴져요 저는.친구들이 다들 한미모하는것도 맞구요.성격도 정말 여성스럽고 저는 그냥 털털털털...합니다..ㅎ
원글님도 잘 꾸미고 이쁘신가봐요.ㅎㅎ2. ...
'16.10.12 12:45 PM (223.33.xxx.117)질투심 많은 사람들은 싫어할거고 보통은 잘꾸미고 이쁘면 좋죠
3. 예쁜
'16.10.12 12:45 PM (126.255.xxx.231)예쁜 엄마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연령불문
사람이 예쁘고 잘생기고 아름다우면 보기좋고 흐뭇하죠
동성끼리도 예쁜 사람이 인기많죠
그렇다고 그걸로 사람차별하면 안되구요
전 예쁘고 센스있어서 잘 꾸미고 다니는 여자들이 좋아요
부지런해야 되거든요 미적감각도 있고
예쁜데 촌스럽거나 센스 제로인 사람들은 좀...4. 예쁜 여자 환상
'16.10.12 12:48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같은 여자가 봐도 호감이고, 부럽죠. 근데..그 입에서 외모이하 수준의 말이 나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지식이 아니라 교양이 필요할거 같은 사람들도 두엇 봤어요. 그 이후론 전 예쁜 여자 환상 깨어졌답니다.
20대ㅡ30대분들중 외모에 기죽은 분들 계심..외과적 도움으로 평균은 만드실 수 있는 시대이고, 실제로 20 -30 대 안 예쁜 사람이 더 적지 않나요?
실제로 초등 중등 이나 유치원생들 보면..귀엽지만..다 예쁘지는 않구요.5. ㅇㅇ
'16.10.12 12:53 PM (114.200.xxx.216)애엄마인데 이목구비,몸매 완벽이라면.. 그냥 아줌마를 하고 있진 않을텐데.이미 외모로 돈버는 일 하고도 남을듯..
6. ..
'16.10.12 12:54 PM (210.217.xxx.81)저도 참 바지런하구나 해서 기분좋더라구요
7. ...
'16.10.12 12:54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네~ 예쁜 엄마들 좋아요
가까이 지내며 감각도 배우고 싶구요...
그리고 예쁘게 꾸미는 엄마들... 윗님 말씀처럼 부지런해요...
예쁨도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8. 미투
'16.10.12 1:21 PM (125.128.xxx.133)저도 그래요.
인물이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엄마들이 좋아요.
머리 부스스하고 화장기 없는 맨얼굴 (피부라도 좋으면 몰라도 대부분 피부도 엉망) 에 옷도 단정하게 입지 않으면 별 호감을 못 느껴요9. ..
'16.10.12 5:02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난 이런 글 쓰는 사람 뇌가 궁금함
난 예쁘다는 소리를 지겹게 많이 들어왔는데 이런 식으로 나한테 호감느끼는 사람들은 차단하고 지냄
그래선지 내주변엔 외모가 괜찮은 사람이 많음
정말 예쁜 여자 노래하는 여자들은 그냥 하녀 같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