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갈때 복장이요

아정말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6-10-12 10:06:21

워킹맘이에요

아침에 아이깨우고 세수시키고 밥먹는거 보고 출근해요

어머님에 아이 등하원시켜주시는데요

유치원에서 아이생활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내줬는데

옷이 전부 츄리닝차림이에요..

저도 외모에 별로 신경쓰지않는편이고..유치원 가면 편한복장이 좋다고 생각해서

츄리닝 바지에 티입혀보냇었는데

다른친구들 보니 청바지나 면바지에 남방이나 티 이렇게 입고있네요

그동안 별신경안썼었는데

제가 너무 무신경했나..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어요

한반이 10명뿐인 유치원이라..

다들 유치원 보낼때 옷 신경써서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IP : 59.13.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0.12 10:10 AM (39.120.xxx.61)

    아이가 활동하기 편한 옷 위주로 입힙니다.
    고무줄바지, 레깅스 많이 입히고요.
    윗옷은 라운드 티 색깔 다양하게 돌려가며 입혀요.
    간혹 불편하더라도 아이가 입고싶어하는 옷은 정말 아주 가끔씩만 입히고요.

  • 2.
    '16.10.12 10:20 AM (49.171.xxx.160)

    저희 둘째 7살이요. 여아라서 아무거나 막 안입어요. 편한 옷차림 보다는 이쁘고 좋아하는 옷차림 합니다.

    큰애(남아)는 유치원시절 면바지, 청바지 이렇게 입고 다녔어요. 엄마인 제가 츄리닝을 안좋아해서요.
    그러다가 초등학생 되면서 지금은 츄리닝만 입어요^^;;
    매일 축구하고 피구하느라 츄리닝 아니면 불편하다고 난리라서요.

    둘째네 유치원 친구들 보면 남아들도 매일 츄리닝만 입는 애들보다는 청바지, 면바지, 츄리닝 골고루 입더라구요.

  • 3. 전 할머니인데
    '16.10.12 10:41 AM (125.180.xxx.52)

    우리아기 어린이집 보내는데도 옷 신경써서 보내요
    고무줄바지에 티셔츠라도 색깔맞춰서 이옷저옷 돌려가며 나름 신경써요
    그래서 어린이집별명이 공주님이예요ㅋ
    선생님이 우리공주님 오셨네 ~ 해요

  • 4. 어린이집 유치원
    '16.10.12 11:32 AM (114.203.xxx.61)

    샤치마ㅜ
    엘사드레스ㅋ
    그냥 편한 바지와 윗옷이 좋아요 앉을때도 편하게 그치만 센스있게 색상 신경쓴다면 좀 멋쟁이엄마소리 들어요 우린 숲어린이집이라 더욱 더편하고 아무대나 앉을수있는 옷이좋더라구요 참고로 전 어린이집 교사~

  • 5. ㅡㅡ
    '16.10.12 12:43 PM (112.150.xxx.194)

    6세딸.
    아침마다 어찌나 옷장을 뒤지는지.
    오늘도 샤랄라 치마에 반스타킹에 새로산 구두까지 쫙빼고 갔어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저것도 한때고. 지금 아니면 언제 저렇게 입히나 싶어요.
    반면. 여자아이라도 치마 안입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고.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어떤거 입고 싶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289 성인용 패드 기증할 곳 7 @@ 2016/10/12 686
605288 교사 하려면 9 rk 2016/10/12 2,132
605287 제가 진짜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51 이상? 2016/10/12 15,653
605286 초등생 불안증 치료해보신분 계실까요ㅠㅠ 7 나야나 2016/10/12 1,262
605285 열이 날때 땀나게 하는 방법있나요? 1 ㅇㅇ 2016/10/12 1,137
605284 중국 어선에 함포, 기관총 사용하기로... 5 ..... 2016/10/12 510
605283 요런 체형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4 dma 2016/10/12 1,163
605282 유치원갈때 복장이요 5 아정말 2016/10/12 869
605281 그입양딸 학대사건 의붓엄마도 업소녀출신.. 29 어휴 2016/10/12 17,636
605280 딸의 연애에 어디까지 쿨 8 2016/10/12 2,517
605279 (답답)전세 계약 갱신 관련 잘 아시는 분요 6 끙끙 2016/10/12 678
605278 크리미한 맛 느껴지는 진한 우유 없나요? 20 시판되는 2016/10/12 4,330
605277 횐머리 염색시작하면 머리가 마니 삐지나요? 6 ㅜㅜ 2016/10/12 1,698
605276 안믿었는데 - 세월호 5 ... 2016/10/12 1,811
605275 미국 대사관앞에서 NO THAAD 외친 김천 성주 주민들 1 평화의한반도.. 2016/10/12 450
605274 절 과거에 오래 어장관리했던 남자한테 가끔 문자가 오는데 어떻게.. 9 ddd 2016/10/12 2,307
605273 82에서 추천해주신 회색 가글요 4 가글 2016/10/12 802
605272 40대중반 수영과헬스중 어떤게 좋은가요? 5 유투 2016/10/12 2,490
605271 보보경심 너무 재밌는데 안타깝기도하네요 ㅠㅠ 12 ... 2016/10/12 2,656
605270 생김 100장 재래시장에서 구우면 공임이 얼마예요? 8 2016/10/12 2,207
605269 더블침대 어떻게 밑으로 내릴까요 9 망이엄마 2016/10/12 680
605268 부산 해운대 101층 엘시티.. 정관계로비의혹 2 부산비리백화.. 2016/10/12 1,132
605267 친환경 유기농만 먹고 녹차만 먹는데 오뎅 먹고 난 뒤 2 1234 2016/10/12 1,737
605266 책상 "탁!"치니 "억!"하.. 1 꺾은붓 2016/10/12 716
605265 급질)매운고추가루로 담근 김치 구제법 6 가을 2016/10/12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