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화성은 아파트 공급과잉 아닌가요??

아리송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6-10-11 09:27:31
동탄에 엄청 많이 지어대고
화성 여러 곳곳에 아파트 많이 짓지 않나요?
친구가 화성에 아파트 분양권을 산다는데
투자 목적으로요. 동탄은 아니구요.
괜찮을까요?
왜 하필 화성에 사두려는건지..
화성, 용인... 이런 곳은 이미 공급 과잉에
아파트 투자 가치는 아니지않나요?
굳이 미분양도 있는 지역의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화성이 여전히 핫한가요??
괜찮다며 자꾸 같이 투자하자고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IP : 182.209.xxx.1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볼때는
    '16.10.11 9:30 AM (39.117.xxx.77)

    동탄도 과열이예요
    얼마전에 동탄갔다가 너무 멀어 깜짝놀랐네요
    그런데 집값은 광교바라보고 있고
    아름집같은 투기꾼 집합소는 들썩들썩

  • 2. 00
    '16.10.11 9:32 AM (39.118.xxx.70) - 삭제된댓글

    어딘지 알것같은데
    거길 왜하나요??
    암것도없는데.. ㅋㅋ
    대단지라서?
    향후 개발기미도 없는곳에 뭔투자ㅡㅡ

  • 3. ㅇㅇ
    '16.10.11 9:35 AM (117.110.xxx.66)

    동탄 과열이고 공급과잉이라고 한 지 오래됐는데
    신기하게도 청약만 하면 초피가 붙어서 팔릴정도로 묻지마 시장이에요.
    시중 쌓인 돈들이 갈 곳이 없어 아파트로 몰리는 느낌이랄까.
    작년에 동탄에 집 산 사람들 1억 가까이 피가 올랐답니다.
    언제 치고 빠지냐가 관건 같아요. 막차 타는 사람들은 진짜 피볼듯.

  • 4. ...
    '16.10.11 9:47 AM (223.62.xxx.51)

    묻지마 투자에요.
    다들 이성을 잃은 듯 합니다.

  • 5. ㅎㅎ
    '16.10.11 10:05 AM (203.252.xxx.28) - 삭제된댓글

    아파트 추천해달란 글만 올라오면 서로 자기네들 아파트가 최고 살기좋다고 분위기 조성 엄청나요.
    자기네들끼리 집값 올려놓고 그 안에서 굴러가는듯.. 학군때문에 더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6. 전에 듣자면
    '16.10.11 10:06 AM (1.246.xxx.122)

    이쪽에 이회창, 이순자 등등이 땅을 많이 갖고있다 하더니 이렇게 개발이 되는군요.

  • 7. ...
    '16.10.11 10:13 AM (223.62.xxx.10)

    마지막 불꽃놀이...

  • 8. 거기뿐 아님
    '16.10.11 10:22 AM (223.62.xxx.68)

    수도권 몇곳만 빼고
    거품 꺼질 지역 많죠.
    누군가는 돈 끌고
    그 누군가는 울 날 있겠죠.
    재주는 곰이 부리고ㅎㅎ
    다 자기 운인거 같아요.
    돈은 억지로 잡는건 잘 안되는거 같아요.

  • 9. ....
    '16.10.11 10:45 AM (211.59.xxx.176)

    저 부동산 좋아하지만 동탄이나 광교는 느낌상 안 끌리더라구요
    경기 남부는 분당 판교까지가 마지노인거 같아요
    광교까지는 지하철도 있고 무슨 도로 타면 금방이라하니 그럭저럭 괜찮을지 몰라도 동탄은 좀...
    다른 서부 동부쪽은 제가 잘 모르겠고

  • 10. 맞아요.
    '16.10.11 11:10 AM (14.47.xxx.31)

    지금 동탄이나 화성은 땅만 있으면 건물을 지어대고 있어요.안나가는 건물들도 많아요.저희 동네는 아파트나 원룸이나 빌라만 지어대고 음식점이나 기타 유명한 식당이 없어서 맛집도 없어요.오픈했다가 문닫는 곳도 많구요.볼때마다 갑갑합니다.차라리 발전하기 전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 11. ...
    '16.10.11 11:11 AM (203.244.xxx.22)

    동탄은 GTX때문인거같아요. GTX타면 30분이라나... 전 부동산 관계자는 아닌데 근처 살아서 관심은 있어요.^^; 자세히는 모르고요.

  • 12. 희한하게..
    '16.10.11 12:50 PM (59.7.xxx.209)

    대기업이 하나 들어오면 대기업/거래처/자영업 등등이 몰려들어와요. 동탄의 경우 그런 거죠

  • 13. ...
    '16.10.11 2:08 PM (203.244.xxx.22)

    대기업이 그 지역 먹여살리는 건 맞는 것 같아요.
    회식도 잦고 보너스 받는 날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직장 주변에 자리잡고 거주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회식뿐 아니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자영업도 잘되고요.

    문제는 울산쪽보면 기업이 휘청하면 그 주변에도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거...

  • 14. ....
    '16.10.11 2:20 PM (182.228.xxx.161)

    어휴... 그래도 화성시가 재정자립도가 1위입니다요.....
    아시는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잘 사는 동네입니다. 물론 삼성때문이긴 하지만요.

  • 15. ...
    '16.10.11 4:57 PM (121.136.xxx.222)

    동탄역 gtx로 삼성역까지 20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마 서울역까지 30분이면 가겠지요.
    Ktx는 수서역까지 가구요.
    요금은 비싸겠지만 교통은 아주 편해지는거죠.
    직장이 동탄 수원 용인 화성 오산 쪽인 경우엔
    불편함이 없을 거예요.
    대형병원 백화점 호수공원 등도 있으니까요.

  • 16. 동탄1 전세입자
    '16.10.11 6:16 PM (125.130.xxx.176)

    서울 갈일이 자주 없으면 어린 아이 키우며 살기는 아주 편해요. 생각보다 남쪽동네이기 때문에 이정도 가격에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도 여기에 집 살 생각은 없어요..서울이랑 너무 멀어요. 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이 지역 초역세권은 가격이 그리 안떨어질거라 봅니다

  • 17. 지금 동탄 프리미엄이
    '16.10.11 8:31 PM (223.62.xxx.18)

    얼마가 붙었는지 아세요?
    실거주하려는 사람보다 투기자본이 대부분
    동네 엄마들 갭투자한다고 난리도 아니네요~~
    저도 너도나도 돈벌었단 소리에 잉? 했는데 지금 1억가까이 붙어서 30평대가 5억이라네요?
    그런데 정말 gtx가 들어간다해도 5억은 쫌...
    지금 5억에 피붙여 산 갭투자 하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5천이상 이득을봐야 팔거잖아요?
    6억까지 갈 동네로 보이지는 않아 의아한거죠....

  • 18. ....
    '16.10.12 10:29 AM (175.223.xxx.208)

    윗분 말씀에 동감.. 분양받은거면 모르겠으나.피에 피붙여 팔긴... 이미 늦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52 펌) 제주도 채석장 반대 , 바보 제주도지사 ㅡ 삼성(재벌 x).. 2 .. 2016/10/11 630
604951 동물보호단체 후원하려는데 연말정산 얼마나 될까요? 5 .. 2016/10/11 446
604950 전국구 샷시 수리하는 업체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6/10/11 568
604949 물 흐르듯이 만나다 하는게 결혼인가요? 서로 같은맘에 만나는게 .. 2 Qqqqqq.. 2016/10/11 1,307
604948 약x명가 지점마다 서비스나 효과가 비슷한가요? 3 rahee 2016/10/11 738
604947 워킹맘인데 가사도우미 쓰니 정말 살것 같습니다 37 나무 2016/10/11 7,067
604946 경기도 화성은 아파트 공급과잉 아닌가요?? 16 아리송 2016/10/11 2,923
604945 현관 유리장에 자수매트 괜찮을까요? 본정 2016/10/11 239
604944 엄마와 여행/ 베트남 다낭 VS 상해 어디가 좋을까요? 4 패키지 추천.. 2016/10/11 1,669
604943 재미있는 동영상이어요 교교 2016/10/11 352
604942 이젠 결단코 더치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는데... 18 멍충아 2016/10/11 6,029
604941 공부 잘하셨던 분들은 자녀교육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5 2016/10/11 1,970
604940 우리가족(2인) 생활비.. 좀 봐주세요 69 생활비 2016/10/11 7,167
604939 유통기한 2개월 지난 청국장 먹으면 안되죠?? 3 아깝다 2016/10/11 6,719
604938 10월 10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11 268
604937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화장품 샘플 많이 받으려면 어떤 방법이 .. 샘플 2016/10/11 789
604936 은행에 도장을 두고 왔나봐요.. 5 2016/10/11 888
604935 한국에서 1년 다닌 후 미국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는 프로그램 문.. 11 미국대학 2016/10/11 1,387
604934 한 봉씩 먹는 견과류 증 추천할 제품 있으세요? 7 추천해주세요.. 2016/10/11 2,670
604933 핸드폰 충전기땜에 불 날뻔했어요 1 Oo 2016/10/11 1,951
604932 문득 프로듀사가 보고싶어 몰아보기 하다가 박보검 얼굴을 봤어요 3 ㅇㅇ 2016/10/11 1,849
604931 초등1학년인데 벌써 친구문제 심하네요ㅜㅡ 2 속상해 2016/10/11 1,964
604930 2016년 10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1 342
604929 아기 재우고 혼자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6 좋다 2016/10/11 1,200
604928 치밀유방이라고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6 ddd 2016/10/11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