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인데요.
제가 원래 어릴때부터 머리숱이 적었는데 특히 정수리쪽이 적었어요.
30대 들어가면서 그냥 올백 묶으면 오른쪽 정수리부분이 약간 휑하다 싶게 머리숱 없는게 눈에 띄더니
요즘은 올백은 아예못하고 오른쪽에 머리핀을 꽂아서 빈 부분을 좀 가려야할 정도에요.
이마라인도 예전엔 예뻤는데 이젠 이마라인도 약간 엠자로 탈모가 진행이 많이된거같아요.
그런데 최근에 머리가 너무너무 많이 빠져서 너무 겁이나요.
여긴 부산이라 몇년전 부산대병원갔더니 다 검사하고는 미녹시딜 바르는 약 처방해줬는데 너무 기름져서 바르고 외출은 엄두도 못낼지경이라 밤에만 좀 발랐는데 별 효과가 없었던거 같아요.
사실 제가 한병만 바르고 더 사지도 않았어요.
너무 기름져서 못바르겠더라구요.
충남대인지 충북대인지 유명한 교수님 있다던데 거기 갈까요?
가보신분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모발이식 병원에 상담도 갔는데 뒷머리도 많이 없어서 옮겨심어도 효과가 적을거라 권하지 못하겠다 해서 절망했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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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가 너무너무 많이 빠져요.충남대?충북대병원 가볼까요?
탈모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6-10-09 23:01:22
IP : 211.38.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데최순실은?
'16.10.9 11:09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M자 이마는 머리 심는 성형들 종종 봤어요 머리 빠지는 건 하루 300개까지 괜찮다 하네요 가을털갈이 시즌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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