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번째 생일입니다
여유롭지 못해 부부생일은 간단한외식으로 끝내는게
대부분이구요
저녁에 삼겹살 외식을 하고 마트에장보러 식구들과 다녀왔어요
고1ㆍ고2 남매 키우고 있는데
작은 딸아이가~ 문구용품쇼핑을 마치고 제게와선
딸:마트에서 눈에띄게 미인인 사람이 있어 자세히 보니
엄마셔요~엄마 정말 예쁘셔요~
옆에있던 남편; 그건 맞아~내가 거짓말은 못하잖아
딸:아빠말씀이 맞아요
거짓말 못하셔서 엄마한테 구타당하신적 많읏죠~
레고 구경하고 합류한 아들; 예쁜여자 봤냐? 어디서??
딸:엉‥봤어 ~자세히보니 엄마셨어
아들:뭔말을 그렇게하냐? 대놓고 이쁘신데 ~자세히 봐야
이쁘긴??
저:이눔들이 입으로 생일선물 하는거봐~
중간고사 성적표가 내선물인양 여길꺼니 신경써!!
하고 웃으며 마무리. 했는데
그래도 전 최고의 선물을 받은셈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살 생일
내인생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6-10-09 12:13:04
IP : 112.152.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긍정의힘
'16.10.9 12:19 PM (1.231.xxx.145)다복한 가정이네요. 참 흐뭇한 생일이셨군요. 생일 축하드려요.
2. ..
'16.10.9 12:33 PM (211.36.xxx.30)아이들이 참 이쁘네요~~훈훈한 가족이라보기 좋네요~~
3. 자랑하실만하네요
'16.10.9 2:01 PM (1.237.xxx.83)애들을 이쁘게 키우셨네요^^
생일 축하합니다^^4. ,,,,
'16.10.13 9:50 PM (223.62.xxx.179)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