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실습 나가보셨던분들 경험좀 얘기해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6-10-07 19:17:16

보육실습을 나가게 되었는데. 안하던 일이긴 해도 애들이 예쁘긴하네요.

가정얼집

이라 일이 적다 생각했는데 간식시간 야외활동시간 등등 사진찍을 틈도없이 갑니다.

주방샘이 안계시는 관계로 제가 주방 설거지와 청소 등 잡일을 주로 하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통상적인건가요?>

원장샘과 아예 모르는사이도 아니라. 배려해주시긴 하지만

또 제가 실수한것같기도 하네요.

 

더 궁금한건

제가 취업되면

잡일등 청소부터 시작하는건가요?

아이들 케어는 선생님이 하시는것같고 저는 보조 역할이라 통합보육땐 케어 해주세요. 하면 아이들 데리고 있기

바쁜듯요.

엄마만 슈퍼맨이 아닌듯합니다.

다들 어떻게 실습하셨나요?

 

그리고 일일 보육일지는 월간 계획이랑 연관이 되어야 하죠?

월간계획이 무얼까 무얼까 라면 일일 일지는 매일 탐색영역주제가 되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디다 물어야 할지 몰라서 무지한 제게 조언해주세요.

IP : 61.105.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7:20 PM (113.10.xxx.77)

    보육실습나가서 주방일을 ㅘ는건 말이 안되네요.

  • 2. ..
    '16.10.7 7:26 PM (116.34.xxx.169)

    실습생한테 주방일 시키는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예요
    물론 멍하니 있느니 뭔가 하는게 좋긴하지만
    저 실습받았던 곳은 제가 설거지라도 도우려하니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취업을 하게되면 가정어린이집경우 설거지나 간식준비
    시키는곳도 있구요.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요
    반을 맡게되는데 처음이라고 허드렛일을 시키진 않아요
    일지는 담당보육교사1급 선생님께 여쭤보심 되요
    계획안대로 쓰시고 담당샘이 일지틀을 주심 그대로 하시면되요
    하루하루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금방이예요
    화이팅 하세요~

  • 3. . . .
    '16.10.7 10:34 PM (1.253.xxx.44)

    1주알정도 적응할수 있게 하고 3주간은 점심식사후 설거지. 화장실 청소 다 제가 했어요.
    아주 저질원장을 만나 한번 대들었다고 실습 다 마치고도 월간계획안등 실습자료를 15일간 몇번이나 문자하고 전화했는데도 안 주더라구요.
    온갖 잡일 다했습니다. . 빨래널기 . 방마다 진공청소기 돌리기도 했구요.
    완전 실습생 악용 하는원장도 많아요. 어디 고발할수 있는 시스템이면 바로 고발했을텐데 너무 허술합니다

  • 4. 음...
    '16.10.8 12:51 PM (210.97.xxx.71) - 삭제된댓글

    온갖 잡일 다 했어요. 설거지, 간식준비, 청소는 기본이고 교구제작까지 했어요. 방마다 청소기 돌리고 바닥 닦고.. 힘들었어요. 실습생 없었다면 각 방은 담당교사가 직접 정리 했겠지요?ㅋㅋ 암튼 실습생 없을때 비담임.보조교사가 청소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냥 한달만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일했어요. 사람관계 힘든것 보다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났다 하구요. 어차피 평가도 받아야 해서 힘들어도 겉으로 티를 안냈어요.
    윗분말대로 실습생 악용하는 곳도 있지요. 어떤 원은 실습생을 월별로 미리 뽑는데도 있더라구요.
    실습 편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힘들게 했어도 미리? 경험했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225 써모스 아기사자 2016/10/07 527
604224 식당 서빙이나 주방에서 일하는 분들 8 궁금 2016/10/07 2,536
604223 오늘의 코미디.. 4 ... 2016/10/07 1,188
604222 50평아파트 올수리 하려는데요.절약할수있는 방법있을까요 13 절약하자 2016/10/07 4,196
604221 치킨, 저녁밥과 함께 드시나요 아님 저녁밥먹고 시키시나요 28 sss 2016/10/07 2,951
604220 여행 다니려고 하는데 잠바 속에 뭐 입으시나요? 50대 2016/10/07 349
604219 아...조정석.. 7 .... 2016/10/07 2,597
604218 이은재의원 페이스북 블러그가 성지순례자로 폭발직전!! 20 너울 2016/10/07 5,870
604217 요즘 개그맨들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1 누리심쿵 2016/10/07 1,896
604216 의사들이 잘못 진단하는 경우 있다고 생각하세요? 특히 정신과 14 .... 2016/10/07 3,038
604215 김제동, 육군대장 부인, 아주머니 호칭, 영창...이게 뭔가요?.. 4 ..... 2016/10/07 2,201
604214 왜 전기를 한전것만써요? 두전것도 써야죠? 6 이은재 홧팅.. 2016/10/07 1,436
604213 중2가 이렇게 글을 쓸수 있나요? ... 2016/10/07 780
604212 고구마에 비해 감자는 살 찐다는데 4 양감자 2016/10/07 1,576
604211 얌체 상사 직장마다 있나요? 말단 2016/10/07 386
604210 보육실습 나가보셨던분들 경험좀 얘기해주세요. 3 궁금이 2016/10/07 1,277
604209 (제목수정) 서명부탁드려요-발달장애인 권리를 위해 싸우신 집행부.. 26 사랑으로 2016/10/07 1,799
604208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4 웃기는 시상.. 2016/10/07 621
604207 20년전에 2000만원 5 강씨 2016/10/07 2,093
604206 이은재의원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9 꺾은붓 2016/10/07 3,657
604205 종묘 가보신분 8 2016/10/07 887
604204 닦아내는 스킨 추천부탁드려요 7 니나니나 2016/10/07 1,642
604203 외음부에 종기가 나서 산부인과에 다녀왔어요.경험하신 분~ 21 . 2016/10/07 24,876
604202 친환경 식품 파는 곳 중 어디가 제일 괜찮은가요? 4 마트 2016/10/07 920
604201 아미노산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2 돋보기 2016/10/07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