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보다가 요즘 중딩들 김밥 싫어한단 글 보고 깜놀했어요

…. 조회수 : 11,621
작성일 : 2016-10-07 16:33:42
우리 중딩 아들도 제가 아무리 정성껏 좋은 재룔 써서 김밥 싸도 
사정사정해서 겨우 몇개 먹고 말고
김밥이 뭐가 맛있는지 자긴 모르겠다고 하던데
다른 애들도 그런다니..
요즘 중딩들에게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인가요?

저희땐 김밥 없어서 못먹었는데..
IP : 94.8.xxx.16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4:35 PM (210.217.xxx.81)

    확실히 부드러운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봐요
    김밥 특유의 목멕힘? 이 있다보니 싫어하는것같네요
    저도 가끔 큰 김밥은 너무 목 넘김이 힘들때가 있긴하거든요

  • 2. ---
    '16.10.7 4:35 PM (121.160.xxx.103)

    참치김밥 소고기 김밥도 싫어하던가요??
    참치김밥 너무 맛있는데... ㅜㅜ

  • 3. ...
    '16.10.7 4:35 PM (211.199.xxx.197)

    그 맛있는걸..... 전 지금도 없어서 못먹어요.

  • 4. ㅇㅇ
    '16.10.7 4:36 PM (49.142.xxx.181)

    우리땐 김밥은 소풍날이나 먹는 거고 요즘은 젤 싼게 김밥지옥의 김밥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땐 병원 입원이나 해야 바나나 구경이라도 했는데 요즘은 바나나가 기중 싼과일에 속하니
    예전처럼 바나나가 귀한 과일도 아니죠.
    다 상대적인겁니다.
    우리보다 윗세대 분들은 쌀밥에 고깃국도 생일이나 명절에만 먹었다던데
    그나마 그것도 좀 산다고 하는 집이나 그랬겠죠. 우리야 뭐 밥에 고깃국 그냥 그렇잖아요.

  • 5. 그냥
    '16.10.7 4:36 PM (58.127.xxx.89)

    식성 나름 아닐까요?
    우리 중3 아들은 김밥 아주 좋아하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설렁설렁 싼 김밥 한 접시 다 먹고 갔는데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은가 보네요.

  • 6. 저희아이가 그래요
    '16.10.7 4:37 PM (211.201.xxx.244)

    눅눅해진 김이 싫은 듯.

  • 7. ,,
    '16.10.7 4:38 PM (203.237.xxx.73)

    일단,,요즘 김밥이 너무 흔하잖아요.
    우리 어릴때는 엄마가 싸주시지 않으면 못먹는게 김밥이었구요.
    아파트 단지마다, 분식집 김밥집,,흔해서 그런걸거 같아요.
    그런데, 저도 우리 딸도 김밥 않좋아해요. 그래서
    비빔밥도 않좋아하고,,밥에 여러가지를 섞어서 먹는거 싫어해요.ㅎㅎㅎ
    그런 개인 취향도 있겠죠.
    그리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김밥 소화가 어려워요.
    초등학교 저학년 선생님들중 성격이 자상하신 분들은 소풍등 단체로 버스타고 여행갈때,
    멀미 하는 아이들은 가급적 아침부터 김밥은 먹이지 말고, 도시락도 밥과 반찬을
    나누어 싸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그만큼,,소화 않되는게 김밥 인거죠.

  • 8. ..
    '16.10.7 4:42 PM (168.248.xxx.1)

    세 살 딸은 치즈김밥 싸주면 너무 좋아하는데..
    아기 김밥이지만 두 줄 먹으면 거의 한 공기인데 늘 더 달라고 해요.
    우리 딸도 크면 김밥 싫어할까요?
    하긴 지금은 햄버거니 치킨이니 하는 걸 못먹어 본 시기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

  • 9. 울조카들
    '16.10.7 4:43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김밥 정말 좋아하던데요,울동네에 맛있는 김밥집 있어서 올때마다 사가지고 가요~~

  • 10. 그게아니라
    '16.10.7 4:45 PM (61.82.xxx.136)

    제가 30대 중반인데 저는 김밥맛을 20대 중반 들어서야 알았어요.
    예전에 고현정 인터뷰에서 자긴 비위가 약해서 김밥 한 줄을 꼬박 하루 걸려 먹었다 그랬는데 그 말에 너무 동감했어요.
    어릴 때 김밥 특유의 비릿함? 목멕힘 이런게 힘들어서 진짜 못먹었네요.
    소화 안되는 더부룩함도 그렇구요.

  • 11. 초6
    '16.10.7 4:46 PM (117.53.xxx.134)

    아마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해서가 맞을 거에요.
    울 아이랑 울아이친구도 초등1학년부터 김밥싫어했어요.
    김이 넘 질기고 싫대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번도 김밥을 싸준 적이 없네요.(넘 편해라~)
    소풍때 유부초밥이나 갖가지재료넣은 주먹밥 닭튀김 베이컨 떡말이등등.

    나중에 어른되서도 안 먹을라나 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 12. 정말요?
    '16.10.7 4:46 PM (125.128.xxx.133)

    저희집 중딩 아들은 김밥 되게 좋아하는데....
    제가 잘 안만들어주고 잘 사주지 않아서 그렁가...

  • 13. ...
    '16.10.7 4:48 PM (223.62.xxx.253)

    아들 둘 다 소풍때마다 김밥 아닌걸로 싸줬어요.

  • 14. ..
    '16.10.7 4:49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울집 중딩은
    사서 준적은 없는데.... 집에서 만든 김밥은 주는데로 잘먹어요.

  • 15. 전통식
    '16.10.7 4:50 PM (218.154.xxx.102)

    좋아하는 애들은 김밥 좋아하고
    서구식 좋아하는 애들은 싫어하더라구요.
    김밥이 너무 맛난 세대인 우리는 어리둥절!

  • 16. 있으면 먹고 아님 말고
    '16.10.7 4:51 PM (1.224.xxx.99)

    딸래미는 사먹는 김밥보다 내 김밥이 맛있대요.
    아 이 글 보니깐 참치김밥 말아먹고 싶네요. 쩝.

  • 17. ....
    '16.10.7 4:51 PM (211.224.xxx.201)

    우리집도 유부초밥을 더 좋아해요

    그래도 저는 이상하게 소풍이라하면 김밥을 꼭싸요...ㅎㅎ
    서너개라도 넣어주고 남은거는 통에 썰어놓으면 그래도 다 먹네요

    저희 시절에 김밥과 요즘 아이들 김밥은 다르죠
    저희때는 특별식...요즘아이들은 찬밥?신세
    편의점 가보세요
    삼각김밥부터....

    저희는 추억이자 엄마의김밥은 로망인거죠..ㅎㅎ

  • 18. ㅇㅇㅇ
    '16.10.7 4:53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부럽다
    맛난 음식 앞에서 비위좀 상해봤음 쓰것네

    애들이 요즘은 맛집이 창궐하니 어지간한 음식은 정말
    홀대하더라구요

    어릴땐 뭘 모르니까 내가 주는것만 먹더니
    물론 고기반찬이 주류 였지만
    요즘은 맛집을 아니까 맛집셔틀 하고 삽니다.

    입맛도 어찌나 정확한지 국산인지 알기도 잘알아요

  • 19. ㄴㅅㅇㅂ
    '16.10.7 4:58 PM (183.98.xxx.91)

    저희아이는 세상음식 다잘먹는 편식없는 아이인데.
    김밥,유부초밥만 싫어해요.
    아.치즈도 싫어하고요

  • 20. 노을공주
    '16.10.7 5:06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초등내내 유부초밥 싸줬어요. 김밥 싫대요.
    남편도 그랬다는데..유전인가봉가..

  • 21. 싫어하게된게
    '16.10.7 5:09 PM (211.36.xxx.219)

    천원대 김밥이나
    3~4천원김밥중에서도 쌀이나 재료에서 안좋은 냄새가
    나면 그 좋아하던 김밥이 한동안 확 싫어져요.
    집에서 좋은 재료로 만든 김밥이면 싫어질리가 없는데...

  • 22. 저희앤 외국에서 태어나 자라서
    '16.10.7 5:10 PM (94.8.xxx.165)

    제가 해주는 한식밖에 몰라요
    제가 한식 요리사 자격증도 있어서 나름 한인사회에서 음식 잘하는 걸로 유명하구요.
    그런데도 김밥은 싫대요

  • 23. 우리애들은
    '16.10.7 5:12 PM (220.70.xxx.204)

    일반김밥은 싫고 돈까스 김밥ㆍ참치 김밥은 좋아라해요

  • 24. ㅇㅇ
    '16.10.7 5:23 PM (223.62.xxx.189)

    저처럼 김밥 앉은 자리에서 세줄씩 먹는 사람은 어리둥절;;
    대학때 거의 점심을 김밥으로 때웠는데도 질리지가 않네요

  • 25. ...
    '16.10.7 5:24 PM (14.33.xxx.135)

    그렇군요.. 전 저만 안좋아하는줄 알았어요. 누가 사주거나 사가야할 경우 제외, 제가 먹고싶어서 산 경우는 없어요. 대식가인데 이상하게 김밥은 한줄 다 먹는게 넘 힘들어서 항상 이상하다..했죠. 김밥은 넘 배불러요. 잘 안넘어가기도하고. 뭔가 질려서 한줄 다 못 먹겠더라고요. 김밥 잘 못먹는 사람들이(특히 아이들 중에) 많군요.

  • 26. 유딩때
    '16.10.7 5:28 PM (1.176.xxx.64)

    너무 많이 자주 먹여서 질리데요
    고딩이가요.

  • 27. 존심
    '16.10.7 5:41 PM (14.37.xxx.183)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면
    김 특유의 향이 싫은 것으로 보입니다.
    달걀지단을 붙여서 롤처럼 싸주던가
    콩으로 만든 것도 있다가 하던데...

  • 28. ...
    '16.10.7 5:55 PM (175.223.xxx.177)

    저희집 아이들은 김밥 좋아해요
    고딩 중딩 초딩 모두요
    한달에 한번은 주말에 싸 먹고, 평일 아침에도 싸주고...
    중고딩 되니 체험학습 갈때는 용돈으로 달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사먹는다고^^

  • 29. ...
    '16.10.7 5:56 PM (39.7.xxx.122)

    예전에는 김밥을 소풍같때나 먹고 평소에 자주 먹진 않았잖아요
    지금은 김밥집이 워낙 많다보니 그냥 쉽게 사먹을수 있고 자주 먹게 되니 소풍때 김밥보다 볶음밥 같은거 싸주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 30. 오늘 현장학습
    '16.10.7 5:59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오늘의 히트 도시락은 보온병에 뜨거운물 싸오고
    컵라면 가져와 먹은 애들이라네요.
    자기도 다음턴 컵라면 싸갈거라고 ㅡ..ㅡ

  • 31. ㅇㅇ
    '16.10.7 6:34 PM (221.132.xxx.18)

    저 위에 서구식 저 말 맞는듯?
    저는 30대인데도 한식보다 서구식을 더 좋아했거든요.
    어렸을때부터 김밥을 싫어해서 소풍때도 항상 샌드위치나 유부초밥 싸갔어요.
    아직도 김밥이 딱히 뭐가 맛있는줄 모르겠어요. 차라리 밥에 김만 싸먹거나 하는건 괜찮은데..
    김밥은 뭔가 먹으면 체하는 느낌이고 목막히고.. 뭔가 맛도 너무 많은게 느껴져 여러음식을 한번에 섞어먹는 느낌이라.. 가끔은 비위가 상할때도 있어요

  • 32. 그게
    '16.10.7 6:35 PM (112.164.xxx.252) - 삭제된댓글

    김밥에 김이 싫고, 단무지가 싫어요
    김밥에 김에서 냄새가 나는듯하고요
    아무리 맛있어도
    꾹 참고 먹으면 맛 잇는데 , 늘 냄세나요

  • 33. 그렇다기엔
    '16.10.7 8:4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대치동은 세집건너 하나가 김밥집이라,,,,

  • 34. 이탈리아 태생
    '16.10.7 9:58 PM (223.62.xxx.36)

    이탈리아인 제 남자친구 김밥 좋아하는데유 ㅎㅎㅎ
    한국 놀러와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김밥이래요 ㅎㅎ

  • 35. .............
    '16.10.7 10:4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울 아들 딸 아침마다 김밥 싸줘도 맛있게 잘만 먹는데요..

  • 36. ...
    '16.10.8 6:40 AM (211.58.xxx.167)

    울애는 싫어해요.
    소풍도 볶음밥 싸가요.
    야채가 뒤섞인 맛과 질긴 김이 싫대요.
    김밥이 편하고 영양만점같은데...

  • 37. ..
    '16.10.8 1:19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

    김비린내 싫다고 김밥 잘 안먹더라구요..
    그런 애들이 많나보죠

  • 38. ^^
    '16.10.8 1:29 PM (116.36.xxx.24)

    친구 아이들 중 좀 통통한 애들이 죄다~ 김밥을 싫어 한다고 하더군요..이유가 채소라고..
    저희 아이는 좋아라 해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만드는데 야채나 참치나 멸치 같이 안 먹는 거 먹일때 딱 좋은것 같아요..

  • 39. 김밥 싫어서
    '16.10.8 1:29 PM (79.3.xxx.189)

    볶은밥 싸가던데..
    유뷰초밥이랑 번갈아서요
    고현정은 김밥 없어서 못 먹었을 세대 같은데 비위가 약해서 김밥 한줄을 하루 걸려 먹다니 의외네요
    덩치로 보면 솥째 먹을거 같은데ㄷㄷㄷ

  • 40. ^^;
    '16.10.8 1:49 PM (202.30.xxx.24)

    중딩은 모르겠고
    세살짜리 저희 애기는 김밥 안 좋아하더라구요.
    단무지를 그다지 안 좋아하고,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 듯 싶어요.

  • 41. ㅎㅎ
    '16.10.8 2:00 PM (112.186.xxx.124)

    참치김밥이나 이런 퓨전식은 좋아하는듯 해요
    사먹는건 좋아하는데 어디서 들으니 집김밥은 별로 안달아서 안좋아 하나도..

  • 42. 울집 중딩 고딩도
    '16.10.8 2:03 PM (1.232.xxx.176)

    김밥 안 좋아해요 ㅠㅠㅠㅠ
    세상에서 손에 꼽힐 만큼 김밥 좋아하는 나는 절대 이해가 안돼서
    싫다는 애들한테 화가 나요 ㅠㅠㅠㅠ
    싸는 것도 손 많이 가고 힘든데 만들어 놓으면 몇 개 달랑 주워 먹곤
    배부르다나 뭐라나 ㅠㅠㅠㅠ 먹기 싫다는 거죠.
    그러고 밥 따로 달라고 해서 국 말아 먹던지 해요 ㅠㅠㅠㅠ

    왜 맛이 없냐, 이렇게 맛난데....하면
    그냥~싫다니 ㅠㅠㅠㅠㅠ

    널린 게 김밥집이라 얘네는 김밥을 싸구려 음식으로 밖에 못느끼는 구나싶죠 ㅠㅠ

  • 43. ..
    '16.10.8 2:10 PM (211.202.xxx.47)

    예전 처럼 소풍 갈때만 먹는 음식이 아니고, 문밖만 나가면 편의점이나 분식점에서 흔히 먹을수 있는 음식이니 더 그런것도 같아요.,

    아이의 식성에 따라 다르기도 하구요. 저희 중딩도 김밥 안 좋아해요. 그래서 초등때부터 소풍때 항상 볶음밥이나 주먹밥 싸갔어요. 지금도 어쩌다 한두개 먹고 잘 안먹네요.
    근데 초등 둘째는 김밥 엄청 좋아해요.

  • 44. 김밥
    '16.10.8 2:12 PM (111.65.xxx.31)

    너무 맛있는데..
    아마....김밥천국이런데서 자주먹는데다가
    거기김밥 맛이별로잔아요..
    그래서 그런듯 질렷다 그래야되나.

  • 45. 마찬가지로
    '16.10.8 2:49 PM (58.140.xxx.232)

    요즘애들 짜장면 탕수육도 별로 아닌가요? 우리땐 진짜 없어 못먹었는데 요즘애들은치킨만 좋아하더라구요. 하물며 피자도 별로라고..

  • 46. .......
    '16.10.8 2:58 PM (59.23.xxx.10) - 삭제된댓글

    아뇨. 김밥 싫어하는게 아니예요.
    너무 흔하고 쉽게 사먹을수있어서 특별하지 않을 뿐이지
    애들 김밥 잘먹어요.
    돈까스 김밥이니 새우튀김김밥이니 이런 김밥들 좋아 해요.

  • 47. 식성
    '16.10.8 3:08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탓이죠
    저 50대에 한식 좋아해요 그래도 김밥 잘 안먹었어요.
    특히 김밥속 단무지는 못먹어 엄마가 따로 싸주셨어요.
    소풍이나 도시락으로 김밥 김초밥 유부밥 삼각주먹밥을
    싸주시면 유부랑 주먹밥 조금먹고 나머진 친구들이 다 먹었는데
    엄마솜씨가 워낙 좋아 친구들이 좋아해서
    가끔 찬합4통에 꽉차게 넣어가도 모자랐지만
    저는 김밥은 도무지...

  • 48. 아,
    '16.10.8 3:49 PM (58.140.xxx.232)

    그리고 김밥은 싫어하는데 초밥은 좋아해요. 구운생선 싫어해도 초밥은 잘 먹더라는..

  • 49.
    '16.10.8 4:11 PM (211.117.xxx.98)

    생각해보니 저도 초등고학년에서 고등까지 소풍갈때 김밥 싸주지 말고 오므라이스 싸달라고 했어요. 집에서 먹는 김밥은 몇 줄을 먹어도 괜찮은데 나가서 먹으면 냄새도 싫고 체하더라고요..커서는 괜찮고, 잘 먹고 있어요. 지금은 마요네즈 뿌린 김밥을 좋아합니다 ㅋ 초중고 때는 초코파이의 마시멜로, 자장면, 콜라 등등 단 것, 느끼한 것, 물렁거리는 것, 비린내 나는 것, 이상하게 생긴 것.. 못먹었어요..크니까 다 극복되지만 단 것은 잘 안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04 쇄뇌, 쇠뇌, 엄한 14 맞춤법 2016/10/07 2,167
604503 중2 영어중간고사 서술형 답 좀 봐주세요ㅠ 14 헬프 2016/10/07 2,209
604502 서문탁..좋네요~ 6 .. 2016/10/07 1,162
604501 전자렌지로 잼만들어 보셨나요? 1 ㅇㅇㅇ 2016/10/07 449
604500 방통대 재학생이 아니면 기출문제를 볼수 없나요? 1 2016/10/07 1,164
604499 고 김관홍잠수사님 아내 인터뷰와 가족근황 6 인터뷰 2016/10/07 1,305
604498 서울 잠원동 - 대*통운 택배 20대 아이돌같이 생긴 기사 보셨.. 6 궁금 2016/10/07 4,413
604497 여의도 재건축 들어가는 아파트는 어디 어디인가요 8 333 2016/10/07 2,162
604496 위 건강하지 않은 소음인 분들 현미 소화 잘되시나요? 49 홍양 2016/10/07 6,456
604495 아빠의 깊은 한숨. 명절이 제겐 너무 슬픈날이었어요 4 아침 2016/10/07 2,834
604494 서울 어린이대공원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5 == 2016/10/07 1,481
604493 얼굴과 목 콧속이 붉게 부풀어오르는데 왜그럴까요? 왜그럴까요... 2016/10/07 299
604492 다음주에 시간이 나는데요 1 딱하루 2016/10/07 354
604491 새로 산 노트북에 잡 것들이.... 5 컴맹 2016/10/07 2,177
604490 보험 두개 중 하나를 없애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7 .... 2016/10/07 740
604489 TV조선 참 답없네요,. 5 지금 2016/10/07 1,682
604488 자기야의 샘 해밍턴 장모... 7 …. 2016/10/07 6,256
604487 배변훈련... 3 ㅇㅇ 2016/10/07 678
604486 쌀밥만 먹지않고 빵도먹어야 한다네요. 12 영양 2016/10/07 5,965
604485 리스 문제. 8 ..... 2016/10/07 4,451
604484 궁금한 이야기 Y 포천 6살 입양여아 학대치사 어이없어 2016/10/07 2,527
604483 30대중반이상 미혼분들 옷 어떻게입으세요? 2 범버꿍 2016/10/07 1,501
604482 궁금한이야기 y에 살해당한 아이 친모... 2 .... 2016/10/07 3,714
604481 10월 7일자 장도리 ㅋㅋㅋ.jpg 2 강추합니다 .. 2016/10/07 1,510
604480 집 매매하면 가족이 알 수 있나요? 5 2016/10/0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