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쇄골수술후 핀제거 하신분 계신가요?
혼자병원에 다녀와야하는 상황이어서
수술후 3일 병원에 있으라고 하는데
보호자가 없어도 괜찬겠지요
1. 핀 보통 1년만에 제거하는데
'16.10.6 8:14 PM (94.8.xxx.165)2년 6개월씩이나 기다리셨어요?
2. 네
'16.10.6 8:18 PM (122.36.xxx.80)나이가 있었고 뼈가 안붙어서 2년정도 기다리라고
제가 무서워서 종 늦게 갔어요
제거하는데 핀이 굳어서 너무 힘들게 뺄까요?
두렵습니다3. ᆢ
'16.10.6 8:28 PM (168.126.xxx.54)쇄골은 아니구 복숭아뼈가 4개로 조각나서 핀밖았어요
제거는 2년만에했구요
밖는 수술보다 제거 수술이 휠씬 회복이 빠르더라구요
저도 보호자 없이 있었네요4. ㅁㅁㅁ
'16.10.6 8:28 PM (147.46.xxx.199)저는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전신마취 후 빼서 힘들지 않았어요.
저는 수술 후 100일 정도 후에 나사는 그대로 두고 핀만 제거했는데요...(나사는 지금도 그냥 몸안에...)
전신마취라고 해도 수술할 때와는 달리 시간이 짧으니까 마취 깨고 나서도 괜찮더라구요.
간혹 부분 마취만 하고 빼는 경우도 있는데 의사도 환자도 너무 힘들다고 권하지 않아서 시키는 대로 전신 마취한 거구요. 퇴원은 수술 다다음날 했던 거 같네요.
입원은 핀 제거 하면서 살짝 균열이 생겼을 수도 있기에 다시 보조기구 착용하고 누워 있게 하려고 시켰던 듯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5. ㅁㅁㅁ
'16.10.6 8:30 PM (147.46.xxx.199)보호자가 상주하지는 않아도 되는데...
오른쪽 왼쪽이냐에 따라 불편한 정도가 좀 달라질 수 있겠네요.
왼쪽이라도 식판 같은 걸 들기는 좀 그러니 식사 시간에 누군가 잠깐이라도 도와주면 아무래도 좀 편하죠.6.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16.10.6 8:30 PM (94.8.xxx.165)2년 6개월이면 뼈가 핀 위를 덮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정말 수술 잘 하는 데서 하셔야해요
7. 감사합니다
'16.10.6 8:34 PM (122.36.xxx.80) - 삭제된댓글쇄골을 크게 다쳐 병원에 3개월 동안 있었습니다
너무 힘든 기간이어서 또다시 제거로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주책맞게 도망가고싶어졌어요
핀 제거시 너무 아프다는 설명과 부분 마취아니면 전신마취한다고 하셨고...
대학병원인데 4박 5일 입원 해야 한다고 ..
알려주시분들 감사합니다8. ^^
'16.10.6 8:37 PM (122.36.xxx.80) - 삭제된댓글윗님 무서워요 (교수님이 그이야기 하셨어요)
쇄골을 크게 다쳐 병원에 3개월 동안 있었습니다
너무 힘든 기간이어서 또다시 제거로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주책맞게 도망가고싶어졌어요
핀 제거시 부분 마취아니면 전신마취한다고 하셨고...
대학병원인데 4박 5일 입원 해야 한다고 ....
알려주시분들 감사합니다9. cross
'16.10.6 8:39 PM (122.36.xxx.80) - 삭제된댓글윗님 무서워요 (교수님도 그이야기 하셨어요)
나이는 40대 후반
교수님께서 2년 되어야 뼈가 자리잡느다고 14년 6월에 수술했어요
쇄골을 크게 다쳐 병원에 3개월 동안 있었습니다
너무 힘든 기간이어서 또다시 제거로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주책맞게 도망가고싶어졌어요
핀 제거시 부분 마취아니면 전신마취한다고 하셨고...
대학병원인데 4박 5일 입원 해야 한다고 ....
알려주시분들 감사합니다10. ^^
'16.10.6 8:40 PM (122.36.xxx.80) - 삭제된댓글윗님 무서워요 (교수님도 그이야기 하셨어요)
나이는 40대 후반
교수님께서 2년 되어야 뼈가 자리잡는다고 수술은 14년 6월에 수술했어요
쇄골을 크게 다쳐 병원에 3개월 동안 있었습니다
너무 힘든 기간이어서 또다시 제거로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주책맞게 도망가고싶어졌어요
핀 제거시 부분 마취아니면 전신마취한다고 하셨고...
대학병원인데 4박 5일 입원 해야 한다고 ....
알려주시분들 감사합니다11. ^^
'16.10.7 11:57 AM (122.36.xxx.80)알려주시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