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시] 노무현님을 그리는 노래
1. ....
'16.10.6 3:36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오영수 시 전체 페이지
http://www.poweroftruth.net/main/search.php2. 절절이
'16.10.6 6:53 A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글귀들이 가슴을 치네요...
3. ..
'16.10.6 8:00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나는 당신을 잘 알지 못합니다.
당신은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만난 적도 없습니다.
당신도 나를 알지 못합니다.
나는 당신을 잘 압니다.
당신의 이름도, 당신의 과거와 생각을 압니다.
당신의 목소리도 당신의 생김새도 잘 압니다.
당신의 행적도 알고, 당신의 슬픔도 압니다.
당신의 성공도 알고, 당신의 실패도 압니다.
당신은 지금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 세상에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당신을 떠올리고, 당신과 대화도 합니다.
당신의 대답은 없지만, 나는 당신의 대답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의 마음속에서 당신은 이 세상에 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
나는 온 몸이 바르르 떨리는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슬픔이 너무 큰 가 봅니다.
당신은 원망 말라 하고 그렇게 갔습니다.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이 고통이 너무 커서 떠난 것만 이해합니다.
이제 6년이 흘러 고통은 희미해졌습니다.
기억도 희미해질 것 같았으나, 기억은 또렷합니다.
사람은 떠나도 남은 사람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면,
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홀로 버거워했고, 외로워 했다는 것을 압니다.
혼자가 아니었는데, 혼자라고 착각했다는 당신의 고백을 기억합니다.
당신은 홀로가 아니었고, 지금도 홀로가 아닙니다.
당신은 나 말고도 많은 친구가 떼로 있습니다.
가끔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친구들이 모여 떼창을 합니다.
그 날은 당신의 노랫소리도 듣습니다.
그 담담한 목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청량하고, 슬픕니다.
그 날은 당신의 눈물을 봅니다.
그 눈물은 보아도 보아도 가슴이 아픕니다.
당신은 그렇게 투명하게 자신을 내보였고,
친구들 가슴에 또 하나의 분신으로 살아 있습니다.
부디 친구들이 외로울 때, 마음속에 불쑥 나타나서 말도 걸어주기를 바랍니다.
부디 친구들이 슬플 때, 불쑥 나타나서 나보다 더 슬프냐 따져주기 바랍니다.
부디 친구들이 힘들 때, 나타나서 나보다 더 힘드냐 따져주기 바랍니다.
[출처]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작성자 수딩이4. ..
'16.10.6 8:01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나는 당신을 잘 알지 못합니다.
당신은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만난 적도 없습니다.
당신도 나를 알지 못합니다.
나는 당신을 잘 압니다.
당신의 이름도, 당신의 과거와 생각을 압니다.
당신의 목소리도 당신의 생김새도 잘 압니다.
당신의 행적도 알고, 당신의 슬픔도 압니다.
당신의 성공도 알고, 당신의 실패도 압니다.
당신은 지금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 세상에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당신을 떠올리고, 당신과 대화도 합니다.
당신의 대답은 없지만, 나는 당신의 대답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의 마음속에서 당신은 이 세상에 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
나는 온 몸이 바르르 떨리는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슬픔이 너무 큰 가 봅니다.
당신은 원망 말라 하고 그렇게 갔습니다.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이 고통이 너무 커서 떠난 것만 이해합니다.
이제 6년이 흘러 고통은 희미해졌습니다.
기억도 희미해질 것 같았으나, 기억은 또렷합니다.
사람은 떠나도 남은 사람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면,
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홀로 버거워했고, 외로워 했다는 것을 압니다.
혼자가 아니었는데, 혼자라고 착각했다는 당신의 고백을 기억합니다.
당신은 홀로가 아니었고, 지금도 홀로가 아닙니다.
당신은 나 말고도 많은 친구가 떼로 있습니다.
가끔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친구들이 모여 떼창을 합니다.
그 날은 당신의 노랫소리도 듣습니다.
그 담담한 목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청량하고, 슬픕니다.
그 날은 당신의 눈물을 봅니다.
그 눈물은 보아도 보아도 가슴이 아픕니다.
당신은 그렇게 투명하게 자신을 내보였고,
친구들 가슴에 또 하나의 분신으로 살아 있습니다.
부디 친구들이 외로울 때, 마음속에 불쑥 나타나서 말도 걸어주기를 바랍니다.
부디 친구들이 슬플 때, 불쑥 나타나서 나보다 더 슬프냐 따져주기 바랍니다.
부디 친구들이 힘들 때, 나타나서 나보다 더 힘드냐 따져주기 바랍니다.
[출처]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작성자 수딩이5. 그리운 분
'16.10.6 8:22 AM (114.207.xxx.137)항상 그리운분… 그 목소리 듣고.싶어요.
6. ...
'16.10.6 8:32 AM (218.236.xxx.162)링크 해 주신 시도 댓글에 시도 고맙습니다
7. ㅇㅇ
'16.10.6 9:29 AM (211.255.xxx.163)에휴 눈물이 ㅠㅠㅠㅠㅠ그립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05394 | 본인 생일 스스로 챙기는 친구 .. 10 | .... | 2016/10/09 | 4,526 |
| 605393 | 이성 감정없이 인간적으로만 이성을 좋아할 수도 있나요? 10 | @@ | 2016/10/09 | 3,856 |
| 605392 | 항공마일리지 많이주는 신용카드 뭐 있나요 2 | bb | 2016/10/09 | 1,641 |
| 605391 | 갑순이 질문 있어요 2 | ........ | 2016/10/09 | 1,056 |
| 605390 | MS 여직원이 밝힌 글.jpg 19 | 사퇴하세요 | 2016/10/09 | 7,365 |
| 605389 | 추위를 싫어한 펭귄 5 | 어거스트 | 2016/10/09 | 1,926 |
| 605388 | 고양이 어떻게 분양받아야 하나요? 8 | 궁금해요 | 2016/10/09 | 1,220 |
| 605387 | 카스테라 잘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5 | 실패반복자 | 2016/10/09 | 1,310 |
| 605386 | 직장맘들은 애성적에 컨디션이 많이 좌우되세요? 5 | ㅇㅇ | 2016/10/09 | 1,133 |
| 605385 | 어머.82쿡이..기사에 나왔네요 5 | 다음메인방금.. | 2016/10/09 | 4,995 |
| 605384 | 49재중에... 2 | 큐피터 | 2016/10/09 | 3,975 |
| 605383 | "밀리언달러 베이비"를 봤어요. 9 | 지나가다 | 2016/10/09 | 2,800 |
| 605382 | 억울하다고 기자회견했는데 12 | 핑크러버 | 2016/10/09 | 4,431 |
| 605381 | 미남미녀는 나이들어도 매력이 있더군요 3 | 햇빛 | 2016/10/09 | 4,169 |
| 605380 | 홈쇼핑에서 싹쓸이 청소기 구매하신 분~만족하세요? 6 | 사용하이는 .. | 2016/10/09 | 1,752 |
| 605379 | 골든듀다이아반지 쉔브룬 요거.. 2 | 골든듀다이아.. | 2016/10/09 | 1,710 |
| 605378 | 결혼을 못해서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7 | dd | 2016/10/09 | 2,099 |
| 605377 | 내일 갤노트7받으러가기로했는데.. 6 | 난감.. | 2016/10/09 | 952 |
| 605376 | 요거트 만들때 야구르트 써도 될까요? 2 | ㅇㅇ | 2016/10/09 | 743 |
| 605375 | 위안부 이야기 만들어 준 외국인 3 | 야옹 | 2016/10/09 | 622 |
| 605374 | 대구가 싫은 가장 큰 이유 34 | 대구 | 2016/10/09 | 7,112 |
| 605373 | 남편의 얄미운 행동에 울컥합니다 15 | 맞벌이아내 | 2016/10/09 | 4,915 |
| 605372 | 무가 큰데 용도좀 알려주세요 2 | 무무 | 2016/10/09 | 652 |
| 605371 | 눈지방 1 | 판다 | 2016/10/09 | 906 |
| 605370 | 생후 7일된 아기가 입원 중인데요 7 | 원글이 | 2016/10/09 | 1,6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