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k본부에서 하던데...
40년 넘게 남편한테 매맞고 살아왔다고 하던데요.
아내는 매맞을까 두려워 동네 돌아다니면서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숨어있는데 ,남편은 아내가 외박하면 다른 남자랑 잤다고 의심하면서 그렇게 때린다네요.
술마시고 욕하고 때리는데, 너무 무섭고 짜증났어요.
그 시간에 너무 선정적인거 아닌가 생각도 들었구요.
아 정말 그런 남자들은 무슨 이유로 세상에 태어나고, 왜 여자를 그렇게 때릴까요
할머니도 연세 많이 드셨던데 사람들 앞에서 발길질 당하고, 머리,따귀에,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
정말 제가 다 심난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