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외롭습니다

뭐랄까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6-10-05 23:30:56
많이 외롭고 마음이 허전합니다
어디다 마음을 둬야할지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거 같아요
IP : 119.199.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6.10.5 11:41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내일 아침에 고기 먹으려구요..ㅋㅋ

  • 2. 저두요
    '16.10.5 11:41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내가 나를 사랑해 주려구요..

  • 3.
    '16.10.5 11:45 PM (112.149.xxx.41)

    외로울때도 있고 괴로울때도 있고 언제그랬냐는듯 마음이 평화로워질 때도 올거예요.
    희로애락. . 그게 삶인걸요.
    자신이 원하는것 하고싶은것 찾아서 해보세요.
    누가 내인생을 대신할순 없잖아요.

  • 4. ㅎㅎ
    '16.10.5 11:45 PM (59.22.xxx.140)

    사람은 사랑 받고 싶은 욕구에 남들이 자기 편 안되어주고 나만 혼자서 다 해결해야 하는 것 같고..
    그래서 외롭다는 생각을 더 하는 것 같아요.
    원래는 그것이 인간으로 사는 고통인데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하는데도 힘드니 억울한 감정이 드는거죠.
    그냥 환경에 순응하고 인연에 순응하세요.
    그럼 편해져요.
    저는 가난한 동네 사는데 사람들은 가난한 동네 싫다고 다 떠나지만 저는 여기 공기 좋고 물가 싸서
    좋기만 하네요.
    제가 만약 아이고 나는 왜 이런 찔질한 구석에 처박혔나 이 생각만 하면 현실이 얼마나 괴로울까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 안하고 여기 사니 집밖에 나가 10분이면 계곡이 있고 매일 산속에 산다 생각하니
    귀촌 할 필요도 없이 참 좋다 정말 좋다 맨날 시장에 가면 할머니들 밭에서 온갖 야채 길러다 파시니
    밥상은 저절로 웰빙이다.. 여기서는 다들 비슷한 형편이니 기 죽을 일도 없고 과장되게 꾸밀 필요도 없고..
    저는 이렇게 매사를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니 사는것도 다 행복하네요.ㅋ

  • 5. 나를
    '16.10.5 11:55 PM (125.182.xxx.27)

    찾는게 ᆢ딴게아니더라구요
    결혼하기전 내게어울리는패션을입고빛이났는데 ㅡ젊어서그럴지도ㅡ사십중반넘어 백화점에비친나의모습보니 잃어버린십년같아서 이제제스타일찾고싶어요 돈을벌어서요

  • 6. ㅇㅇㅇ
    '16.10.6 12:14 AM (125.185.xxx.178)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나예요.
    지금까지 노력하고 고생하고 살아온 나를 수고했다고 칭찬해주세요.
    누가 가르쳐주지않아도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가 대견하지 않은가요.
    일찍 주무시고 내일 아침 맛난거 먹읍시다.

  • 7. ㅠㅠ
    '16.10.6 1:53 AM (59.7.xxx.160)

    저도 같은제목으로 글 올리려다 동지를 만나네요.
    아무 부족한거 없는 사람도 외로워요.
    가만 보면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드는 감정이 아닌거 같아요.
    하루하루 충만하게살고 싶네요

  • 8. ???
    '16.10.6 9:18 AM (125.131.xxx.104)

    ㅎ ㅎ 님 제가 원하는 동네네요
    어딘지궁금합니다 귀촌하려고 늘 맘먹는데
    동네 알려주시면 감사 꾸ㅡ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84 택배 총각 시무룩 9 . . . 2016/10/11 2,895
605483 이사 다니는거 활력이예요 26 ........ 2016/10/11 7,054
605482 파마 전에 샴푸 하는 게 좋을까요? 2 2016/10/11 7,258
605481 부산에 월급제 24시간 재가간병인 구할 수 있을가요? 2 rr 2016/10/11 1,177
605480 가사도우미 처음 쓰려고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둥둥둥 2016/10/11 883
605479 기획부동산 소개해준 땅. 사겠다고~ 계약하겠다 해요 22 ... 2016/10/11 3,772
605478 임플란트와 브릿지중 고민입니다 2 ..... 2016/10/11 1,243
605477 나이 43에 보육학과 면접봅니다 4 니콜 2016/10/11 1,442
605476 남자간호사 웹툰 보실분 2016/10/11 858
605475 지켜 줘야 한다는 강박.. 13 ... 2016/10/11 2,815
605474 나이먹을수록 겁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1 ㅅㅂㅈ 2016/10/11 824
605473 친구의 동생이 결혼하는데 왜 기분이 별로인거에요... 10 찬바람 2016/10/11 2,597
605472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곳이 어디 어디인가요? 2 디저트 2016/10/11 973
605471 점심시간 다가오는데 5 2016/10/11 675
605470 서울구경 2 촌눔 2016/10/11 488
605469 평창* 절임배추 주문해 보신 분 어떻던가요 2 ... 2016/10/11 1,018
605468 구르미 세자가 홍경래난을 해결할것 같네요 4 ㅇㅇㅇ 2016/10/11 2,019
605467 80년대 전남대 공대 어땠나요? 15 Dd 2016/10/11 3,464
605466 달의 연인은 그냥 소와 수 보는 재미로 봐요^^ 3 사랑해~ 2016/10/11 820
605465 나이드니 체형이 딱 여자 마동석으로 변해가네요 16 @@ 2016/10/11 4,415
605464 우리 세자저하 왜 그 칼을 거두라는건지 1 단비 2016/10/11 589
605463 갤노트7 때문에.. 아니 남편때문에 환장하겠는데.. 6 갤노트7 2016/10/11 1,899
605462 노트7 폭발 삼성의 국내대처와 해외대처 5 ... 2016/10/11 1,023
605461 검사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고 있는 지인.. 5 끼기싫은데... 2016/10/11 1,724
605460 아픈 언니들과 해외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7 도움 좀.... 2016/10/11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