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우황첨심원 먹으면 좀 도움이 될까요?
기장이 술이나 약을 먹었거나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일까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요.
극복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우황첨심원 먹으면 좀 도움이 될까요?
기장이 술이나 약을 먹었거나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일까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요.
기장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수면제 먹고 주무시는것도 괜찮아요
까짓 한 번 죽지 두번 죽나...하는 심정으로 맘 푹 놓고 타세요.
또 비행기로 죽으면 돈 많이 나오니 가족들 호강이라도 하지. 하는 심정으루다. 제가 좀 천박했나요?ㅎㅎ
근데 부부만 여행갈땐 그리 생각해요. 혹시라도 사고나도 우리 애들은 보상금 든든할거다. 뭐 이런?
윗님..애가 없으면요?
수면제 또는 멀미약이요
탑승직전에 먹고 기절한다음
눈뜨면 착륙준비하고 있어요
개인마다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니 병원상담받고 복용해보세요
애없으면 그돈아까워서라도 죽지않으면돼죠...ㅋㅋ 걱정붙들어매시고 여행잘댕겨와요~
애 없으면 내 부모?
비행기 사고는 흔하진 않으니 내가 거기 재수없게 걸리진 않을거다~ 생각하세요. ㅎㅎ
비행기 타는 사람인데 그게 제일 고통스러워요..
탄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그냥 쇼핑 책 뒤적이고
안절부절이예요
약먹는거 싫어해서 수면제 먹고 잘 생각 못하고
술도 못마시고..
괴로와요
억지로 가는건가요? 누가 끌고 가나요?
솔직히 놀러가면서 이러는거라면 웃기네요.
나이들면서 비행기 타는게 더 무서워졌어요
난기류 만날때마다 패닉상태에요
무사히 도착만 하면 뭐해요
도착하는 과정이 공포스러운데요
저도 그래요 원래 그런거 없었는데
나이들면서 삶에 집착이 생기는건지 원
그 이유로 제 소원은 통일!!
미주는 안가도 상관없으니 유럽대륙이나 동남아 등등 한반도와 연결된 땅은 모두 철도로만 다니면 좋겠어요.
저 위에 '근데' '16.10.5 5:08 PM (101.181.xxx.120)' 님,
[억지로 가는건가요? 누가 끌고 가나요?
솔직히 놀러가면서 이러는거라면 웃기네요]
싸질러 놓은 글을 보아하니 참 싸가지도 없고 고달프게 인생 살것 같은 분이네요.
그따위로 밖에 답글을 못다나요? 친구 하나도 없고 혼자 골방에 틀어 박혀 저따위글이나 평생 쓰실 분이네요.
저도 비행기 공포증이 약간 있어서
약국가서 천왕보심단 사가지고 비행기 탔어요.
다행히 비행기에서 약 안먹고 잘 도착했어요.
우선, 정말 급하면 약먹으면되지뭐 하고 맘먹고 약 준비 하세요.
약국가서 얘기 했더니 우황청심환도 괜찮고
천왕보심단은 잠도 쉽게 든다고 액체로된거말고 환으로된거 갖고 갔어요.
너무걱정하지말고 비행기 타보세요~~~
정말 잠들고싶어서 몸 엄청피곤하고졸려도 안자고 버티다
비행기탔는데도 타는순간 각성상태 @.@
저 뭐만타면 자는 여잔데 꿀잠자는 여잔데 잠도ㅈ엄청많은 여잔데 뱅기에서 어쩜 잠이 하나도 안오나요ㅜㅜ
술도살짝은 안먹히고..진짜 수면제가 낫겠다싶네요
이착륙땐 손에 땀이~ 사람은 땅밟고살아야해요
두시간이상은 못가겠고 난기류심한 동남아도못가겠고 멀리가는 미국유럽도 못가겠어요 어흐흑 여행고자같아요
그냥 정신과가서 처방받고 약드세요.
술이나 수면제보다 훨씬 효과적이예요.
전 비행기보다 고속버스가 더 무서운데요?
단, 태풍이 심하든가 폭우가 심하든가 폭설로 인하여 뱅기가 착륙 못하고 한두시간쯤 떨어진 공항에 착륙하는 경우를 두어번 겪어서 개고생한 기억땜에 기상변화가 두렵긴해요. 특히 유럽 갈때.
비행기무서워 제주도못가는사람도 있어요 ㅠ
저 같은 분들 많아서 안심이 되네요.
제주도 두번 갔는데 두번다 착륙 할때 난기류 만나 공포에 떨었던 기억 때문에 비행기 타는 것이 너무 무서워요.
남편이 베트남 하이롱베이 헌번 가자는데 용기가 안나서 몇 년째 미뤄 두고 있어요.
저 위에 동남아 난기류 심하다는게 사실인가요? 비행기 무서워 외국여행 한 번 못가봤는데. .
저도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 비행기공포증이 아주 심해요ㅠ
설레이며 여행 계획하고 준비하다가 막상 비행기 타고가다 난기류라도 만나면 내가 왜 비행기를 탔지 이번에 무사히 도착함 다신 국외로 여행안간다 다짐다짐을 ㅠ 생지옥을 경험해요. 혼자 기도하고 난리ㅠ 비행기가 아무리흔들려도 평ㅈ안해보이거나 푹 자는사람이 참 부러워요.
우황청심원 반병만 먹어도 한결 괜찮던데..암튼 여행비보다 뱅기타는거때메 여행이 망설여져요 ㅠ
비행기타고 열시간 넘게간다는게 제 인생에선 불가 ㅠ
두시간타는것도 안절부절 불안함에 패닉상태..넘 힘들어요
지루한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는데 공포심은 아무리해도 극복이 안되요
저는 정신과가서 수면제와 항불안제 받아가여
죄송하지만 비행기 공포증이 아니라 기장에
공포증이 있다고 해야하는거 아닌지...
친구 아버지가 기장인데 음주는 커녕 약도 아무거나
못 먹던데요. 금지약물이나 성분이 있는듯.
도핑테스트 당하는 운동선수처럼 약물에 민감해서
아 저런것도 조심하는구나 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비행기가 자동차처럼 기장이 조종간에 앉아서
시동걸고 이륙하고 신호 봐가며 목적지까지 핸들잡고
운전해서 가는것도 아니고요. 요즘 여객기나 전투기들
자동운항장치, 자동속도장치로 다 운항하는데요.
착륙은 수동으로 하지만요.
그냥 윗분처럼 수면제 처방받아서 먹고 타세요.
저도 공황장애 있는데 수면제랑 항불안제먹고
어찌어찌 열 몇시간 버텼어요.
장시간비행 수면제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