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이구요..
아직 열이 많이 나서 (38.7)흰쌀밥만 조금씩 주고 있는데 ..
(죽은 절대 안먹는아이라 ㅠㅠ )
피자먹고 싶다고 난리네요
주면 안되겠죠 ....
11살이구요..
아직 열이 많이 나서 (38.7)흰쌀밥만 조금씩 주고 있는데 ..
(죽은 절대 안먹는아이라 ㅠㅠ )
피자먹고 싶다고 난리네요
주면 안되겠죠 ....
장염만 아니면 먹어도 되지 않아요? 그래도 조금만 먹어야겠지만요
저라면 사다 줄것같아요 몸이 나으려고 입맛이 올라오는지도 모르잖아요 오래씹으라고 하면서요..
왜요? 토하거나 설사하나요?
그런거 아니라면 주세요
잘먹어야 병도 이기죠
먹고싶어 하는 것 주세요.
감기 있을때 체 하면 더 힘들어요.
잘 달래서 죽 먹이고 열내림 피자 준다고 꼬시세요.
치즈 애들 체해요..
저는 줘요
입맛 당기는 게 있는 게 어디예요
대신 조금씩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라고 하죠
흰죽만 먹으니까 간도 짭짤하고 씹는 맛도 있는 게 생각나나보네요
먹고 탈나면 안되니꺼 베나치오나 활명수 같은 소화제도 먹이세요
땡기는 거 주면 되지 않을까요?
전 딸아이 6세때 열이 잠시 내린 틈에 삼겹살 먹이고도 왔어요. 혼자서 어른 일인분 흡입합디다.
피자와 콜라 먹이세요.
콜라가 소화제 에요.
열 많이 날 때는 무조건 물로된 어떤것이라도 많이 마시게 하면 열 내려요.
한컴의 음료가 1도를 내린다.
애들 열 나면 그 즉시 평소에는 손도 못대게 하는 어린이 음료를 마트에서 몽땅 털어 옵니다...
콜라도 쫙쫙 먹이고 그랬어요.
괜찮아요.
피자 사주고 먹이면서 콜라도 1리터이상 마시고 싶은대로 마시게 해 주면 소화도 잘 되고 열도 내릴거에요.
경험상 열심할때 고형식 주면 열이 더 오르고
병이 오래가는것 같아서요.
저희애들은 고열과 체끼가 항상 같이 오는 케이스라..
한의원에서도 아플때는 소화잘되는것만 주라고 하더라구요
고민이네요.. 잘먹어야 병을 이기는게 맞을까요.. 열감기 경우에도
검정고무신에서 앓아 누운 애가 바나나 먹고 싶어 환영까지 보더니
정말 바나나 한입 먹고 벌떡 잃어나던 장면 생각 나네요.
사다 주세요^^
괜찮을듯요. 정말 고열로 아프면 피자 아니라 피자 할아버지도 안먹고 싶어져요. 정 걱정되시면 찹쌀밥에 불고기 아주 연한걸로 해서 줘보세요.
기운 빠져 그런 거 같은데
열 떨어지면 먹이세요
그거 체하면 더 고생해요
아프면 입맛도 없는데 애가 감기 핑계로 피자 먹고 싶다는게 아니라 몸에서 고열량 음식을 필요로 하는거에요. 먹이세요.
체해 병원가면 장염쪽으로 얘기해요
한의원은 체 했다 하고
저두 어릴적 잘 체했기에..
감기면 목도 부을태고 부드런 죽을 먹어야 하는데
아이가 안먹어 어째요.
그래도 피자는 반대에요.
많이 아플 땐 입맛도 떨어지는데
그래도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게 있으면
한 번 정도는 사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먹고 싶은 것 먹고 기분이 좋아지면 감기도 더 빨리 낫겠죠.
어릴때 아파 누워 있으면 안된다는 것 많은
엄마도 원하는 것 다 주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어릴때는 아파도 마냥 좋았던 철없던 기억이ㅋㅋ
저라면 울엄마가 그랬듯 그냥 줄 것 같아요^^
열이 날 때 죽 먹어야 한다는 얘긴 처음 들어요.
배탈난 거 아니면 아무거나 잘먹어야 빨리 낫죠.
저 어렸적에 독감에 걸렸는지 먹지도 않고 잠만 잤어요.
매콤한 바지락순두부를 끓여놓고 엄마가 먹으라고 일어나! 하는데
벌떡일어나서 한그릇 뚝딱하고 또 잠들었던 기억이 나요.
먹고싶은거 있을때 배불리 먹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굶으면 허기져서 더 안낫는 느낌이에요.
대신 양은 많지 않게 그리고 꼭꼭 씹어먹게 하시면 될듯요
장염 아니니 괜찮을거 같아요
아이가 맛있게 먹고 씻은듯이 나았으면 좋겠어요 ~~
장염도 아니고 위염도 아닌데 먹고싶다는거 주세요
위의 피자 콜라 조합 추천합니다
제가 감기 들어서 도통 못 먹다가 문득 피자 한 조각이 너무 당겼어요. 친구한테 그 얘길 했더니 두 말 않고 피자헛에 데려갔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위약효과겠지만 그거 먹은 후에 입맛 돌아와서 기운났어요.
나중에 알게 된 건 그 친구는 피자를 전혀 안 좋아한다는 것- 저 먹이려고 일부러 장단맞춰 먹은거였어요.
먹고싶은 게 있는 걸 좋은 신호라 생각하고 한 조각만 줘보세요. 그 기억이 오래 가더라구요. 아이도 저처럼 피자로 격려받아 기운나길 바랍니다.
아플때 식욕이 생긴다는게 전 정말 고맙던데요. 느낌상 먹고나면 기운이 생기는것 같고요. 장염만 아니어서 설사 그런거만 안 하면 전 줘요.
목이 부어 아파서 음식을 못먹으면 아이스크림 주라고 의사들은 얘기해요. 부드럽고 차가워서 아픔을 잘 못느끼고 먹을 수 있거든요.
저 아이에게 수두가 옮아 고열나고 발진이 식도까지 나서 아무것도 못먹을 때 아이스크림 먹으며 연명했어요.
제 딸 그 나이대에 고열 감기몸살 걸리면 꼭 양념통닭 먹고싶어 하던거 생각나네요.
먹고 싶은 게 있는 게 어디냐 싶어 무조건 시켜줬어요.
먹고나면 기운 차리던데요.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려면 잘 먹어야합니다.
뭐든 먹고 싶은 게 빵빵하게 먹이세요.
그러면 훨씬 빨리 낫습니다.
기름기 있는거 안좋다 했는데 그나마 땡긴다 해서 사준적 있어요. 그렇게 입맛돌고 몸 좋아지니 나중에는 다 먹더라구요
자식 입장으로 제발 부탁 드리는데, 저위에 댓글처럼
체하면 더 고생이다 뭐다 듣지 마셔요
아플때만큼은 그냥 하고 싶다는 대로 하게 해주세요
위염도 아니고 열나는 건데 살살 꼬셔서 나중에 사주고..? 지금 먹고 싶다잖아요
저희 엄마가 딱 저런 분이셔서 저 말 듣자마자 욱하네요
어머니 아이 아플때 잘 먹어야 되요. 먹고 싶다는 게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고열이면 입맛도 떨어질텐데.. 꼭 사주세요
열 날때 그래도 먹고 싶은게 있음 다행이지요. 전 몸살로 며칠 앓고 나면 나을때쯤에 꼭 달달한 초코케익이나 티라미슈 같은 케익이 먹고 싶어요. 많이 아플땐 아예 먹고 싶은 맘이 없죠. 그 케익 한두조각 먹고 나면 입맛도 돌고 기운도 납니다.
아플때는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해주는걸로..
기운없고 입맛이 없어서
다 귀찮은게 함정
한조각 먹이고 콜라대신
매실차 따뜻하게 주겠어요
장염온거 아니면 먹고싶다는거 줍니다
저도 아이키우면서 열나고 많이 아프고 했는데
아이가 항생제를 먹어도 장 쪽으로는 탈이 덜 난 편이었거든요
죽은 절대 안먹고 굶으면 굶었지..포카리 이런 건 먹어도 죽은 안먹구 좀 나아지면 밥먹었어요
된장국도 연하게 끓이면 소화제 역할하구요..
어렸을땐 아프면 엄마가 흰죽에 간장.... 그리고 복숭아통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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