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인데 비가 와서 물에 잠겼어요
1. 닉네임안됨
'16.10.5 12:17 PM (119.69.xxx.60)저는 중구 홈플러스 쪽인데 방송이 없는 걸 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
회사에 간 남편이 아무일 없는지 수시로 전화하네요.
태화강변 쪽으로 침수 심한거봐요.
지금은 바람은 좀 부는데 해도 뜨구요.2. ㅁㅁ
'16.10.5 12:18 PM (125.178.xxx.41)글보고 걱정되서 전화해보니 같은 달동인데 친정은 멀쩡하고 큰집은 물에 잠겨서 저희 부모님이 긴급 지원 나가셨다네요...
3. 돼지귀엽다
'16.10.5 12:18 PM (211.36.xxx.2)이런 소식 올라오는 거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울산은 아니고 서울인데
비구름도 없고.. 평온합니다.4. //////////
'16.10.5 12:21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북구인데요 지대가 높아서 그런가 침수소식은 아직 없네요.
지금 내다보니 비는 대충 그치고 바람만 심하게 부네요.
근데 중구쪽 남편사무실에는 창문틈으로 비가 들이쳐서 난리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해운대 마린시티쪽에 바닷물 밀려드는 사진 보니까 엄청 무섭더군요.5. 헐
'16.10.5 12:29 PM (14.42.xxx.99)밖에 도로쪽을 내다 보니 멀쩡한데 이쪽 일대만 물에 잠긴 것 같아요 여기가 지대가 낮아서 빗물이 다 모이나 봐요
6. 큰일이네요
'16.10.5 12:37 PM (218.155.xxx.45)얼른 빠져나가길 빌어요.
이게 동쪽으로 올라갔나보네요.빨리 해상으로 빠져나가길....
추수철에 이게 뭐람요.
농사 망하면 농부들뿐만 아니라 사 먹는 사람들도
큰일이네요.
풍년 들어 마음 놨더만 히구7. 홈플러스
'16.10.5 12:37 PM (211.41.xxx.58) - 삭제된댓글울산 홈플러스 옆 아파트자리가 이병철 회장이 찍은 명당이라던데요..다들 무사히 보내시기를 ....
8. 갑자기
'16.10.5 12:46 PM (39.7.xxx.201)전기가 다 나갔어요
가스렌지도 안되네요
태풍 불어도 이러긴 처음!9. 닉네임안됨
'16.10.5 12:57 PM (119.69.xxx.60)헐....
윗님 무슨 동인가요?
강변쪽으로 피해가 심한가 봐요.
빨리 복구 되길 빕니다.10. 휴
'16.10.5 3:43 PM (14.42.xxx.99)이제는 하늘이 파랗게 맑게 개이고 빗물도 다 빠지고 바닥도 말랐네요 밖에 나갔더니 택시기사님이 냄비로 차 안에 고인 물을 퍼내고 곗고 사람들이 청소 중이에요 비가 빨리 그쳐서 다행이에요 피해 입은 분들 복구 잘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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