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 어떻게 극복하세요?

가을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6-10-05 10:17:29
자식비교요ㅠ
내 자식만 보면 그래 대학 못 가면 어떠냐
우리끼리 재미나게 살자 되는데.
주변에서 잘하는 자식들 보면
내가 전문대도 못보낼려고
얘를 이렇게 공들여 키웠나.
그들과 비교하면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우울합니다.
너는 공부 잘했냐 하실것같아서..
저나 남편이나 잘했고요
공부가 인생 전부는 아니다 스스로 위안하지만
순간순간의 일상생활이니 자주 절망하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IP : 1.227.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0:21 A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

    고통스런 생각을 머리속에 돌리지 않으면 되요

    그냥 딱 비교안하고 머리속에 안떠오릴려하고 바로바로 생각 걷어내세요
    이유를 찾고 위안을 찾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말고
    생각날때 그생각 끊고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 2. ...
    '16.10.5 10:23 A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

    고통스런 생각을 머리속에 돌리지 않으면 되요

    그냥 딱 비교안하고 머리속에 떠올라되 바로바로 생각 걷어내세요
    이유를 찾고 위안을 찾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도 말고
    생각날때 그생각 끊고 바로 내려놓는 작업 반복하면 어느순간 됩니다

  • 3. 자식
    '16.10.5 10:24 AM (183.104.xxx.174)

    자식농사 만큼 내 맘 대로 안 되는 것도 없어요
    돈이 많아서 싸 짊어지고 다니며 좋은 선생 물어다 줘도
    아이가 할 욕심도 없고 온통 정신이 딴 데 팔려 있고
    자식 일 이기에 포기도 안 되고...
    학창시절 공부 잘 해 준것만으로도 부모에게 효도 다
    한 거라고.. 그 말도 틀린 말 아닌 거 같아요
    자식 공부 잘 하는 게 돈 많은 것 보다 더 가슴 벅차고
    엄마 기 살게 하죠..
    도움은 안 되고 그냥 토닥토닥 기운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692 항암중 아무것도 못드시는 아버지 10 제발 2016/12/13 2,865
628691 낼 이영선, 윤전추,조여옥 모두 안나오나봐요. 3 청문회 2016/12/13 1,179
628690 이것 좀 보세요..ㄹ혜 불치병...이기사 36 ..... 2016/12/13 15,775
628689 jtbc뉴스룸 예고........... 3 ㄷㄷㄷ 2016/12/13 2,133
628688 뉴스타파..성신여대-최순실 연결고리 들어남 7 ... 2016/12/13 2,408
628687 호주와 인천 중간정도에서 만나 여행하기 좋은 곳 어딘가요? 9 회갑여행 2016/12/13 1,178
628686 특수리된 전세집이라면 셋 중 어디 선택하시겠어요? 15 질문 2016/12/13 1,770
628685 만약에요, 아이가 산만한데 똑똑하다면, 12 zz 2016/12/13 2,478
628684 집에서김밥만들때 밥에 양념 17 집밥 2016/12/13 3,184
628683 김냉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10 촛불은 계속.. 2016/12/13 1,188
628682 자존심때문에 진짜~ 미치겠어요 ㅠ 도와주세요 2 이노무 2016/12/13 1,486
628681 지금 jtbc서.그러는데.. 7 .... 2016/12/13 3,112
628680 집안차이 많이나는결혼하면요 살면서 느끼는게 많이 다른가요? 21 dd 2016/12/13 19,889
628679 구호 패딩 이거 어떤가요? 25 질문 2016/12/13 6,119
628678 *한국부모가 자녀에게 기대하는 것은? ' 2016/12/13 525
628677 현재에 집중하는 남편 vs. 미래에 관심 있는 나 7 ㅇㅇ 2016/12/13 1,255
628676 세탁기 주문하면 얼마만에 배송되나요? 6 ... 2016/12/13 1,389
628675 통풍 초기 증상이 있나요 1 엄지발가락 2016/12/13 2,892
628674 이서진 너무 잘난척하지않나요? 59 2016/12/13 19,949
628673 성악하는 사람들도 고음은 4 ㅇㅇ 2016/12/13 1,171
628672 부산에 갔는데 자라 쌓여있는거 보고 토할뻔... 18 부산 2016/12/13 5,186
628671 김기춘 VS 국민 1 그 날 2016/12/13 474
628670 층간소음 낮에는 뛰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6 층간소음 2016/12/13 1,203
628669 우병우 김기춘 구속 안 한 것 보면 검찰은 수사 의지가 없었어요.. 6 ..... 2016/12/13 771
628668 밑에 예단글이 있길래요,제가 잘못했나요? 26 ㅁㅁ 2016/12/13 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