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남자

..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6-10-05 10:06:46
매사 꼼꼼 철저하고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자기 아픈 것도 내색하기 꺼려하는
자존심 강하고 완벽주의적인 남자
이런 남자 마음을 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IP : 39.7.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0:10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가 나 좋다고 해도 고민할 판에
    내가 맘까지 열어야해요?
    완벽주의 남자가 부인과 아이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주변에서 봐서 아는데 노노...

  • 2. 그렇게 내색도 안하는 만큼
    '16.10.5 10:11 AM (218.52.xxx.86)

    그걸 상대방에게도 강요하는게 있어요.
    상대방이 그러지 못하면 칠칠맞아 보이고 한심해 보이거든요.
    난 하는데 넌 왜 못해 의지의 문제야 이럼서요.
    가족이라도 피말라 죽음요.

  • 3. ㅇㅇ
    '16.10.5 10:12 AM (175.209.xxx.110)

    그런 남자가 나 좋다고 해도 고민할 판에
    내가 맘까지 열어야해요? 222222222222222

  • 4. ??
    '16.10.5 10:22 AM (39.7.xxx.33)

    그런 남자 별로인가요? 전 왜 그런 남자가 매력있어 보일까요ㅠ

  • 5. ㅇㅇ
    '16.10.5 10:30 AM (121.173.xxx.195)

    강렬한 인상 남기기라면 역시
    뜬금없이 날리는 따귀 한대 아닐까요.

    날 이렇게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너 고소....... 컥!

  • 6. ...
    '16.10.5 10:4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런 분 지인으로 몇 명 아는데 그런 사람을 위한 특별한 비법이랄 건 없던데요.
    진짜 속까지 얼어붙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외적으로 그렇게 보일 뿐인 사람이라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분들은 자기 스타일과 이미지가 그래서 남들이 자기를 어려워하고 부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걸 많이 겪어선지, 제가 그런 고정관념 없이 남들에게 하듯 똑같이 다가가니까 더 반갑게 호응해줬어요. 드라마 대사처럼 '이런 대접은 네가 첨이야'하는 기분인가봐요ㅋ
    그리고 그런 분들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여자분이 달리 노력하지 않아도 자기가 먼저 스르르 녹아요. 같은 사람 맞나 싶게 달달하고 애교 넘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081 호주 유학가는 예비대학생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호주유학 2016/10/05 1,039
604080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같이 얘기해요 14 다이어터 2016/10/05 3,212
604079 중고나라에 물건팔다 욕에 ...똘아이소리까지 들었네요. 9 어휴 2016/10/05 3,238
604078 아파트 분양 받는거의 장점이 뭔가요? 8 ... 2016/10/05 3,316
604077 - 16 aoss10.. 2016/10/05 4,484
604076 태풍에 개가 물을 먹었대요 3 에고 2016/10/05 4,319
604075 태풍이 지금어디로.. 4 궁금이 2016/10/05 1,746
604074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7 ... 2016/10/05 1,863
604073 전기온열매트 1 겨울이 2016/10/05 563
604072 레슨비 너무 비싸네요 5 피아노레슨중.. 2016/10/05 2,132
604071 행정고시 없애고 대신 5급 공채로? 6 ..... 2016/10/05 2,397
604070 너무 나대는 친구딸 ㅠ때문에 가족모임이 싫어요 16 제목없음 2016/10/05 11,560
604069 다 버려요??? 미니멀라이프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ㅠㅠ 9 정말 2016/10/05 4,144
604068 별빛이 내린다 7 ㅇㅇ 2016/10/05 1,287
604067 11살(초4) 여자아이 성조숙증 치료해야할까요? 14 ... 2016/10/05 7,886
604066 노트북 구입에 도움을 주세요. 볼줄 몰라서요. 5 노트북 2016/10/05 1,009
604065 이혼가정은 상견레 및 결혼식 어떤식으로 진행하나요? 25 결혼 2016/10/05 11,956
604064 30대중반 미혼인데..점원이 저보고 어머니래요.. 21 ..... 2016/10/05 6,544
604063 키가 멈췄어요 6 12살 2016/10/05 1,915
604062 실비 보험을 들려는데요. 9 실비 2016/10/05 1,547
604061 혼술남녀 교수님 9 글쎄요 2016/10/05 3,270
604060 대기업 구조조정 하면 중소기업은 어떻게 돼요? 3 ... 2016/10/05 1,247
604059 어제 불청 4 ... 2016/10/05 1,719
604058 구르미에서 이적노래는 뜬금없지않나요.. 17 000 2016/10/05 2,404
604057 약촌오거리 재심사건의 증인인 경찰이 자살했대요. 11 압력인가? 2016/10/05 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