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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댁에 인사를 가는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감사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6-10-05 04:48:32
결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이 오고 간건 없어요.
둘 다 어리버리 손을 놓고 있는데...

다만, 저희가 이러고 있으니 양쪽 집에서 안달이 나서 이번 주말에는 남친 집, 다음 주말에는 지방 저희 집 이렇게 부모님들께 저희를 선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이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주변 여자친구들도 죄다 미혼)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 의상은 단정한 블랙원피스에 스타킹 깔끔한 구두 정도면 될까요?
2.평소에 화장을 잘 안하고 다니는데, 미용실이라도 들려서 좀 받고 갈까요?
3. 빈손으로 가긴 좀 그런데, 어떤 걸 사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4. 가서 주의해야 할 예절같은게 별도로 존재하나요?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 이 사람은 다 필요없다고만 하고요^^;;

82쿡 언니, 선배님 결혼 앞둔 미생에게 완생의 길을 알려주세요 ^^
IP : 223.62.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용실은
    '16.10.5 4:55 AM (223.17.xxx.89)

    안가도 되고요 수수하게 입고 가세요
    과일 바구니가 제일 낫지 않을까요

  • 2. 저라면
    '16.10.5 5:03 AM (108.29.xxx.104)

    꽃하고 와인 아니면 케익 사갈 겁니다.
    꽃은 꽃바구니 말고 꽃다발이요. 부케

  • 3. 조언
    '16.10.5 5:04 AM (110.35.xxx.224)

    많이 긴장될 거에요. 잘 해내리라 믿어요~~~

    1. 의상은 단정한 블랙원피스에 스타킹 깔끔한 구두 정도면 될까요? 좋은 것 같아요. 대신 악세사리를 깔끔하게 해서 약간은 화사한 분위기 나게 하세요.

    2.평소에 화장을 잘 안하고 다니는데, 미용실이라도 들려서 좀 받고 갈까요?
    화장은 그래도 기본으로 하시되, 미용실 가셔서 머리 드라이해서 단정한 이미지면 좋을 듯.

    3. 빈손으로 가긴 좀 그런데, 어떤 걸 사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특색있는 과일, 백화점에서 파는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디저트. 미리 남친한테 물어봐서 준비하세요.

    4. 가서 주의해야 할 예절같은게 별도로 존재하나요?
    원피스 입으면 스타킹신어야하니까 발톱 깔끔하게,
    속옷 안 보이게 조신하게 앉기
    대화 안 끝기게 이끌기????

  • 4. 아옹
    '16.10.5 5:07 AM (223.17.xxx.89)

    난 꽃 싫더라고요 얼마 못있고 버려야하는 존재라....
    차라리 화분이 낫지.
    난꽃이라든가...,잘 안 죽는 걸로...

  • 5. ㅇㅇ
    '16.10.5 6:08 AM (49.142.xxx.181)

    꽃은 좋긴 한데 그걸 쓸데없는 사치품?으로 여기는 분들이 계시므로 부모의 취향을 잘 알고있는
    남친에게 물어보고 사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첫 방문에서 꽃사온 저희 올케, 그 앞에선 고맙다 예쁘다 했는데 나중에 시들어버릴때
    아깝다고 뭐 이런 아깝게 버릴걸 사왔냐고 뒷담화 함 ㅋㅋ
    과일이든 고기든 정관장 같은 홍삼식품이든 다 좋은데 남친에게 일단 물어보세요. 그 집 분들이 뭘
    좋아하는지 남친이 알듯..
    또 우리올케 화과자 사왔는데 우리엄마는 이것도 그 앞에선 고맙다 잘먹을게 해놓고
    나중에 모양만 그럴싸할뿐 비싸고 맛없는거라고 뒷담화 ㅠㅠ

  • 6. 아무래도
    '16.10.5 6:11 AM (118.220.xxx.230)

    첨뵈는자리인데 이왕이면 첫인상 좋은이미지가 좋은데 물론사진은 봤겠지만 머리는 좀 신경쓰면 큰효과를 봐요 첨에 시선이 위에 쏠리니 글고 당연 첫인사가 아니더라도 빈손으로 가진 않았어요 결혼20년동안 첨엔 과일바구니 사갔는데 형편에 맞게 하시는게 좋죠 지금생각 같아서도 과일바구니밖에 백화점 과일은 모양도 좋지만 맛도 보장하니

  • 7. 옷은
    '16.10.5 6:41 AM (58.140.xxx.36)

    소파에 앉을지 좌식일지 모르지만 어쨌든 앉으면
    치마가 올라가 허벅지나오지않는걸로 입으세요.
    혹모르니까 예비 스타킹 하나 가방에.

  • 8. 원글이
    '16.10.5 6:47 AM (223.62.xxx.30)

    친언니 같은 따뜻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며칠 남았지만 벌써 긴장되서 잠도 안 오네요.
    이왕이면 남친 부모님이 제가 눈에 덜 차더라도 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스멀스멀 올라오고요.
    추천해주신 과일바구니, 꽃다발, 화분, 와인 등등은 남자친구한테 한번 확인 받은 후 준비하도록 할게요.

  • 9. ,,,
    '16.10.5 6:59 AM (121.128.xxx.51)

    블랙 원피스는 좀 그런데요.
    블랙이 호 불호가 있는 색이라서요.
    상가집 입고 가는 색이 블랙이 잖아요.

  • 10. 블랙
    '16.10.5 7:05 AM (121.133.xxx.195)

    별로예요
    튀지 않는 정도로 좀 얼굴이 화사해보일
    원피스나 투피스로
    스커트 모양은 타이트보다 에이라인이
    나도 보는사람도 편해요 ㅋ경험자
    과일바구니 무거워요
    좀 고급스런 케익 자그마한거랑
    꽃다발 너무 크지 않은거 무난합니다
    꽃바구니는 정말 보는순간
    저거 버리기 번거롭겠단 생각부터 들어요 ㅋ

  • 11. .....
    '16.10.5 7:06 AM (223.62.xxx.110)

    소파가 아니라 바닥에 둘러앉는 분위기일 수도 있어요..
    그러면 타이트한 스커트는 무릎 꿇다시피 앉아야 해서 힘들 지도요.
    바닥에 공손히 앉아서 1-2시간 있어도 안 힘든 옷차림으로 하시되
    예의있는, 약간 화사한 옷차림으로 하세요.
    어른들은 화사한 색 좋아하세요.
    미용실 드라이까지는 필요없어요..
    들고가는 선물은, 나중에 남친이 원글님네 집에 들고오는 선물과 같은 금액대, 같은 종류로 하세요.
    과일바구니나 케익, 와인 추천드립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 꽃다발은 약간 돈 아깝다 여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요.

  • 12.
    '16.10.5 7:15 AM (180.66.xxx.214)

    1. 아나운서 스타일로요.
    깔끔, 세련, 거기다가 얼굴색이 돋보일만한 화사함.

    2.투명화장 아주 잘 하는 곳 알면 받으시고요.
    떡화장, 진한 화장, 색조 화려한건 에러.

    3. 뭘 사가게 되든 남친과 동급으로요.
    미리 두 분이 선물을 상의해서 동일한 급으로 맞추세요.
    그래야 세월 지나도 뒷말 나오거나 아무 탈이 없어요.

    4. 웃는 여자는 다 예뻐요.
    깔깔깔 말고, 수줍은 듯이 입가에 미소요.

  • 13. 별님
    '16.10.5 7:26 A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꽃바구니 별로예요..
    화병에 부담없이 꽃을정도의 꽃다발이면 적당.
    나이 있으신분들은 와인도 취향이 아니면
    그것도 별로..
    남친한테 집에서 와인을 드시는 분위기인지 물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겠어요..
    어른들은 케익도 별로 차라리 롤케잌 같은게 나은데
    가격이좀 저렴하니
    과일바구니가 그나마 무난할듯합니다
    무거운거야 남친이 들면되니...

  • 14. 배시시
    '16.10.5 7:57 AM (121.133.xxx.195)

    웃는거 난 내숭스럽고 싫던데 ㅋ
    예비시집 분위기ㄱ어떤지
    남친에게 물어보지 않나요?
    활기찬 집이면 깔깔이나 껄껄도
    좋죠 뭐 ㅋ
    하루이틀 보고 말거 아닌데
    자연스럽게 하던대로 하는게 좋을듯

  • 15. 환하게
    '16.10.5 8:41 AM (223.62.xxx.176)

    어느 집이나 자식 배우자감으로는
    밝고, 싹싹한 사위, 며느리 원하는건 똑같지 않나요?
    환한 미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긴장되고 떨리는 날이라, 표정이 경직되고 굳을지 몰라요.
    시크하고 뚱~한 차가운 이미지로 첫인상이 남을수도 있지요.
    의도적으로라도 리액션은 스마일이다 라고 명심하고 있는게 나아요.
    화목한 집에서 사랑받고 자란 밝은 첫인상 남겨야요.

  • 16. .....
    '16.10.5 8:44 AM (211.59.xxx.176)

    케이크도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별로에요
    과일바구니가 제일 무난해요

  • 17. 한과 세트도 좋아요.
    '16.10.5 9:23 AM (211.226.xxx.127)

    깨강정처럼 좀 고급도 들어가 있는 걸로 바구니 포장에 고급 보자기 싼 선물용.
    케잌보다는 두고 먹을 수 있고 보자기 포장이 주는 느낌이 단정해서 좋아요.

  • 18. ㅇㅎ
    '16.10.5 10:44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아이고~ 뭐 대단한 사람한테 면접보러 가나요?
    잘 웃고, 잘 먹고, 얘기도 잘 하고 최소한 흉될 행동만 안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고 그래요.

  • 19. ㅇㅎ
    '16.10.5 10:46 AM (14.40.xxx.10)

    아이고~ 뭐 대단한 사람한테 면접보러 가나요?
    잘 웃고, 잘 먹고, 얘기도 잘 하고 최소한 흉될 행동만 안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고 그래요.

    어떻게 바라볼지는 그 사람 마음이예요. 그걸 다 판단해서 맞출 수 없으니
    그냥 하던대로 무난하게 예의바르게 하면 되요.

  • 20. ㅡㅡ
    '16.10.5 11:32 AM (59.149.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평소대로 입고 평소대로 하라고 하고싶네요.
    너무 부담갖고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마시고 원래모습 보여드리세요.
    아직 결혼얘기 오간것도 아니고 상견례도 아니니 마트에수 적당한 과일 상자 작은거 사가시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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