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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아파트에서 싸움났던 이야기...

웃겨 조회수 : 24,800
작성일 : 2016-10-05 00:17:22
새벽에 주민들끼리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었나봐요.

어떤 남자가

- 야!! 이 좆만한 새끼야!!!! ㅅㅂ 여기에 대라고 할때 대야지!!! (차를 말하는듯..) 야 이 좆만한 새끼야!!!! ㅅㅂ!!!!!

이런식으로 엄청 크게 소리질러서 단지내 사람들이 밖으로 꽤 많이 나갔었나봐요.

그런데 그 남자가 계속 시끄럽게 소리지르니까

어디선가 한 여자의 목소리

- 야!!!!!!!!! 이 좆도 안서는 새끼야!!!!!!!!!!!!
조용히해 !!!!!!!!!!!!

이러니까 갑자기 정적.....

좆만한 새끼라고 할땐 자기 거시기 작은것 인정하는꼴이더니

안서는 새끼라고 하니까 뻘쭘했나봐요.

IP : 175.223.xxx.225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0.5 12:21 AM (175.223.xxx.78)

    그 아파트 참 저질이네...
    이글 안본 뇌 삽니다ㅠㅠ

  • 2. 흠흠
    '16.10.5 12:23 AM (125.179.xxx.41)

    이글 클릭안한 손구락 삽니다....

  • 3.
    '16.10.5 12:23 AM (175.223.xxx.225)

    제가 봐도 복도에 자기 짐 놓는 사람도 있고

    저질들 많아요....

    새벽에 경찰차도 왔다갔어요.

  • 4. 아 진짜
    '16.10.5 12:2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싸움 났다고 해서 뭔일인가 했더니,
    이런 글은 도대체 왜 올리는건지

  • 5.
    '16.10.5 12:25 AM (42.147.xxx.246)

    ㅎㅎㅎㅎㅎ

    너무 허무하게 지심.

  • 6. 웃기는구만
    '16.10.5 12:29 AM (116.122.xxx.156)

    댓글이 왜 이래요?

  • 7. ㅋㅋ
    '16.10.5 12:30 AM (121.159.xxx.172) - 삭제된댓글

    ㅋㅋ웃기네요

  • 8. ....
    '16.10.5 12:33 AM (125.134.xxx.228)

    나두 저질
    웃겨서 ㅋㅋ

  • 9. 재밌는데
    '16.10.5 12:36 AM (183.96.xxx.122)

    좆도 안서는... 써먹으려고 외우고 있...

  • 10. 또 하나
    '16.10.5 12:41 AM (42.147.xxx.246)

    그 남자가 서는지 안서는지 어떻게 알고......엉?

    불륜?

    일났다!

  • 11. 나는나지
    '16.10.5 12:42 AM (110.9.xxx.209)

    저는썪었는지 재밌네요. ㅋㅋ

  • 12. ㅋㅋㅋㅋ
    '16.10.5 12:44 AM (14.45.xxx.21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
    '16.10.5 12:45 AM (211.58.xxx.167)

    ㅋ 웃겨요

  • 14. ㅋㅋㅋㅌ
    '16.10.5 12:45 AM (14.45.xxx.216)

    웃엇으니 너도 즈~질

  • 15. 감히
    '16.10.5 12:47 AM (70.187.xxx.7)

    자 본 여자만 할 수 있는 불평(?)아닐까 ㅋㅋㅋ 넘 웃낌.

  • 16. 나도
    '16.10.5 12:49 AM (118.33.xxx.199)

    그 여자분 센스있고 잼나시네요~~^^
    저도 저질인가봐요^^

  • 17. 겨울스포츠
    '16.10.5 12:51 AM (110.8.xxx.91)

    웃겨요 ㅎㅎ
    육성으로 빵터짐

  • 18. 앗따 그 아줌마
    '16.10.5 12:54 AM (223.17.xxx.89)

    넘 시원한데....ㅋㅋㅋㅋㅋ

  • 19. 에휴
    '16.10.5 12:58 AM (178.255.xxx.50)

    재밌기만 하네요...ㅎㅎㅎ

    여긴 너무 극단이에요. 결벽증 환자 아니면 낯뜨거운 19금 글 아무때나 올리는 사람.

    유머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다는 점이 공통점.

  • 20. ..
    '16.10.5 1:00 AM (121.141.xxx.230)

    저질한테 딱 맞는 대응같은데요 ㅋㅋㅋ 저도 웃겼어요~~ 써먹고싶단생각까지 ㅋㅋ

  • 21. ㅋㅋ
    '16.10.5 1:03 AM (182.211.xxx.75)

    부인되시는 분인가봐요

  • 22. ㅋㅋ
    '16.10.5 1:07 AM (175.223.xxx.225)

    부인되시는 분 ㅎㅎㅎㅎㅎ

    그렇담 정말 반전이네요 ^^

  • 23.
    '16.10.5 1:08 AM (39.7.xxx.53)

    이따위 글이 재밌다고ㅋㅋ거리는 꼴이라니..
    ㅉㅉㅉ

    여기 수준 낮은 질나쁜 여자들 많다더니...
    역시나....

  • 24. 더러워
    '16.10.5 1:13 AM (175.223.xxx.140)

    더럽고 토나와.

  • 25. ..
    '16.10.5 1:19 AM (180.230.xxx.90)

    여자분 재치 있는데요..ㅎㅎ
    저런 순발력 부러워요.

  • 26. dd
    '16.10.5 1:23 AM (114.207.xxx.6)

    그냥 우리가 사는 한 모습일 수도 있고
    저런 무식한 남자 입도 꽉 다물게 하는 걸한 여자의 한마디가 피식 웃게 해요 ^^

  • 27. ㅋㅋㅋㅋㅋㅋ
    '16.10.5 1:43 AM (125.177.xxx.148)

    뻥 터졌어요. 너무 웃기는데요?
    저 너무 고고해서^^ 남자들이 안 붙는다는 핀잔 듣는 사람인데 좃이라는 단어 안 쓰고 이 얘기를 어찌 써먹지 읽어내리면서 궁리하게 되던데...?

    같이 유쾌해지자고 쓰셨을텐데 반응이 참...
    원글님 뻘쭘하셨겠다^^

  • 28.
    '16.10.5 1:58 AM (115.143.xxx.87) - 삭제된댓글

    나도 저질인가
    넘웃겨요ㅋㅋㅋ

  • 29. ..
    '16.10.5 2:48 AM (24.84.xxx.93)

    쩝.. 저도 저럭 무식한 남자 입 다물게 한 여자분의 순발력 때문에 웃었는데요. ㅎㅎ 웃자고 쓴 글에 일부 답글들이 무서워요. ㅎㅎ.

  • 30. ...
    '16.10.5 4:21 AM (58.143.xxx.210)

    ㅋㅋㅋㅋ 웃긴데..

  • 31.
    '16.10.5 4:37 AM (116.35.xxx.132)

    ㅋㅋㅋㅋ 그 아줌마 사이다네요. 나도 어디다 써먹믈까?

  • 32. 눈에는눈이에는이
    '16.10.5 9:08 AM (223.62.xxx.31)

    넘 센스있는 아줌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33. 하하
    '16.10.5 9:17 AM (175.112.xxx.180)

    통쾌하고 재밌어요.

  • 34. 너무 웃겨요
    '16.10.5 9:40 AM (182.231.xxx.57)

    그런데 이게 진짜 현실에서 가능한 얘긴가요?
    드라마에서나 볼수있을듯한 얘기라 놀랍네요
    ㅋㅋㅋ

  • 35. 고품격인 나
    '16.10.5 9:41 AM (122.43.xxx.32)

    그래도

    웃겨요 ㅋㅋㅋ

  • 36. 저질 이라고
    '16.10.5 10:31 AM (118.44.xxx.239)

    이런게 웃기냐고 조롱하시는 분들이 핵심 파악 못하는 모자란 분들 입니다



    저런게 왜 웃기냐고요?
    저렇게 수준 낮고 저질 스럽게 말하는 인간에게 같은 수준으로 한방 먹이고 정적이 흐르며
    께갱하는 상황이 통쾌하고 웃기는 상황인 거죠
    같이 당해보니 맛이 어때? 하는 것
    타인 수준 저질 운운 말고 핵심 파악 좀 하시죠

  • 37. 윗분 동감
    '16.10.5 10:34 AM (125.177.xxx.55)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해줘야 정줄 잡는 인간군상들이 있기 마련이죠
    적절하게 대응한 거예요. 깨갱하고 사건 해결했잖아요 최고~

  • 38. ㅁㅁㅁㅁ
    '16.10.5 10:36 AM (115.136.xxx.12)

    대찬 여성이네 ㅋㅋ
    저도 대차게 살고 싶네요

  • 39. ㅋㅋㅋ
    '16.10.5 10:47 AM (203.243.xxx.144)

    엄청나게 웃었어요.

  • 40. ……
    '16.10.5 10:51 AM (124.55.xxx.154)

    ㅋㅋㅋㅋㅋㅋ


    정말 빵터졌어요~

    저 아줌마 평상시 한 입담 하실듯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질 운운하시는 분들 글 핵심 포인트 모르시는듯..

  • 41. ...
    '16.10.5 11:17 AM (211.36.xxx.156)

    저질 운운하는 분들 이해력좀 키우세요. 저질 욕이 웃긴게 아니라 저질욕하는 인간이 찍소리 못하게 한방 먹인게 통쾌한거에요. 아 이렇게 설명해야 하다니...

  • 42. qkqkaqk
    '16.10.5 11:25 AM (211.36.xxx.62)

    웃기는고만요. ㅎㅎㅎㅎ
    상황종료!!!!

  • 43. 저질인증
    '16.10.5 11:27 AM (110.10.xxx.30)

    저도 웃겨서 저질인증 합니다 만
    툭하면 저질저질 하시는 고질이신분들
    같이 사는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삭막한세상 저질이든 고질이든 한번 웃고 넘길
    여유조차도 없으신것 같아서요

  • 44. ㅎㅎㅎ
    '16.10.5 11:37 AM (125.146.xxx.165)

    그 아줌
    참 해학적이구먼~
    그새벽에 욕하는 놈은 틀림없이 그러할것임...

    그나저나 나의 저질본색 들통난거???

  • 45. 남자 입장에서는
    '16.10.5 11:39 AM (39.118.xxx.46)

    심쿵하면서 그 부분이 오그라들었을 듯.
    여자분 멋지네요. ㅎㅎㅎㅎ

  • 46. ㅎㅎㅎㅎㅎㅎ
    '16.10.5 11:50 AM (124.50.xxx.35)

    빵 터졌어요~
    오랜만에 보는 잼 있는 코믹이에요

  • 47. ..
    '16.10.5 11:55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이얘기 첨듣는분 많네요..
    저는 예전에 다른데서 여러번 읽었는데...

  • 48. ㄴㅅㅇㅂ
    '16.10.5 12:26 PM (183.98.xxx.91)


    주민들 수준이.

  • 49. 저도 처음인데...
    '16.10.5 12:37 PM (59.7.xxx.209)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저렇게 쌍욕하면서 주민들 괴롭히는 사람한테 저러면 시원하지 않나요?
    그리고 남자들한테는 저게 자존심과 직결되는 큰 일이라서 여자라고 함부로 시비거는 남자가 있으면
    저렇게 받아치면 좋을 듯요.

  • 50. 순발력 좋은 남자였슴
    '16.10.5 12:51 PM (125.128.xxx.54)

    뭐라 했을까요?

    그래 까! 했을라나?

  • 51. ㅡㅡ
    '16.10.5 1:04 PM (223.62.xxx.17)

    여기서 잘쓰는 표현 또 나왔네ㅋ
    질이 낮고 수준이 낮고
    이제 천박하다는 단어만 나오면~

  • 52. ㅋㅋ ㅋㅋ 넘웃겨
    '16.10.5 1:16 PM (125.134.xxx.60)

    영화에서 저런 저질 대사 많이 나오잖아요?
    실제 상황이라니 ㅋㅋ ㅋ 넘 웃기네요

  • 53. 위의 댓글 보다보니
    '16.10.5 1:19 PM (125.177.xxx.55)

    갑자기 나훈아가 생각나네요
    여기서 보여드리면 믿겠쉽니꺄!!!

  • 54.
    '16.10.5 2:01 PM (118.219.xxx.129)

    애들도 다 듣고있고
    중고생들도 다 들었을텐데 저런 단어를 막쓰다니....

    정말 천박하다.

    여기서 웃고있는 여자들도.........헉!!

  • 55. ㅋㅋ
    '16.10.5 2:28 PM (115.91.xxx.10)

    완전 웃겨요~ 아줌마 한 마디에 정적이 흐르는거 보니 새벽부터 소리지른 아저씨 기 죽었나봐요

  • 56. ..
    '16.10.5 4:13 PM (221.142.xxx.242)

    이런 건 안올리셔도 됩니다;;

  • 57. ,,
    '16.10.5 4:49 PM (121.254.xxx.229)

    이놈의 음란마귀..
    난 왜 웃기징..

  • 58. ㅋㅋㅋㅋㅋ
    '16.10.5 6:20 PM (61.83.xxx.59)

    그 아줌마 재치있네요 ㅋㅋㅋㅋㅋ

  • 59. 이거랑 같은 거네요
    '16.10.5 6:44 PM (211.224.xxx.29)

    https://www.youtube.com/watch?v=yW2n7RZFgus

    새벽에 아파트1층 주차장서 시끄럽게 떠들어서 집에서 자던 아파트주민이 시끄럽다 입닥치라 한거죠? 얼마나 스트레스받았으면 저랬을까요? 욕도 창의적이고 좋네요.

  • 60. ...
    '16.10.5 7:09 PM (211.178.xxx.31)

    딱 제 수준입니다.
    신선하네요

  • 61. ㅎㅎ
    '16.10.5 7:37 PM (61.72.xxx.128)

    저도 저질 인정.ㅎㅎㅎ
    요즘 중고딩이 우리보다 더 저질이예요.
    욕을 달고 살더라고요.
    남여 관계없이

  • 62.
    '16.10.5 8:12 PM (175.126.xxx.29)

    재미있네요.
    정말 실화일까..싶지만,

    정말 저질은
    롯데 이미경?을 세번째 부인이라고 하는게
    더 저질 아닌가요?

    세번째 부인?
    말도안돼
    일부일처제인 국가에서 ...뉴스나 기자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첩이지...그게 무슨 부인이라고
    이런게 저질입니다.

  • 63. 교양있지만
    '16.10.5 8:27 PM (1.236.xxx.30)

    웃긴뎅 ㅋ

  • 64. 푸하하하
    '16.10.5 8:36 PM (175.124.xxx.186)

    고등 대학생 엄마인데요
    요즘 아이들 이런 말에
    충격 안받아요
    전 너무 웃긴데요.
    애들말로 팩.트.폭.행.당했군요 낄낄

  • 65. 어머나
    '16.10.5 10:17 PM (14.32.xxx.118)

    저 위에
    뭐 라는 닉네임님
    이미경이 아니고 서미경이예요.
    이미경은 씨제이면서 윤석화 전 부인이구요.

  • 66.
    '16.10.5 11:26 PM (112.168.xxx.75)

    실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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