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미혼입니다.
현재 남친 없고, 언젠가는 결혼할 수 있겠지.. 생각하지만
어쩌면 결혼을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8년전에 난소낭종으로 수술 하였고
작년 자중내막폴립 절제술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최근 또 생리를 3주동안 하게 되어 병원진료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내가 결혼이란걸 할 수 있을까.
임신은 할 수 있을까 .
불안한 마음이 드는 중에
난자를 냉동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데 이렇게라도 해놔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ㅠ
지역은 부산이구요. 문*병원 김*서부장님께 진료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