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복과 남편복 차이 (사주에 관심 없는 분 패스해 주세요)

... 조회수 : 16,256
작성일 : 2016-10-03 23:49:21

제가 사주 이런 거 안 믿는데...

문득 2년 전에 친구 두 명이랑 사주 본 게 생각나서

이런 글 써 봅니다...


한 친구는 남자복이 넘치는데, 남편복은 없어서

이 남자 저 남자 즐겁게 연애하는데, 결혼은 못 할 거라고 하였고

한 친구는 남자복은 없는데, 남편복은 있어서

모태솔로 비스무리하게 주욱 가다가 한 놈 잡아서 결혼해 잘 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연애만 주구장창하던 제 친구 아직도 솔로구요...

모태솔로였던 그 친구 오늘 결혼했습니다...


남자복과 남편복 차이가 정말 있나요?

그게 사주에도 나타나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IP : 220.116.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0.3 11:54 PM (59.22.xxx.140)

    있겠죠.
    남자복 많다는 건 이성이 늘 주위에 끊이질 않다는 이야기죠.
    한마디로 남자가 아쉽지가 않다..
    이런 걸 흔히 기생팔자라고 그런대요.
    제 친구가 기생팔자라고 하더니 두변 결혼에도 실패 했는데
    남자가 아쉽지 않으니 연애도 잘 하네요.

  • 2. 기생
    '16.10.3 11:55 PM (59.22.xxx.140)

    팔자는 평생 한남자하고만 못사는 운명이래요.
    그런데 친구는 보통 여자들처럼 살고싶어 하지요.
    참.. 그러고 보면 다들 인생이 맘대로 안되는 것 같아요.

  • 3. 설명대로
    '16.10.3 11:55 PM (70.187.xxx.7)

    차이나는 거에요.

    남자복은 나를 중심으로 사주에 남자가 여럿인데 내 짝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여럿이니 더더욱 짝이 되기 어렵죠. 짝이 안 맞으니까 서로 방해만 되는 거라서요.

    남편복은 나를 중심으로 사주에서 남편자리가 명확하게 나와있고 그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말해요.

  • 4. Zㅋ
    '16.10.4 12:00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

    저 남자복 없단 얘기 들었는데
    남편복은 좋대요


    결혼해보먄 알겟쬬?

  • 5. ...
    '16.10.4 12:01 AM (220.116.xxx.132)

    네.... 신기하네요
    사주에 그런 것도 나와 있을 줄은 몰랐네요..

    저보곤 갑진일주에 편재 있어, 남편덕 있지만
    사랑 같은 거 없는 여자라고 했는데..

    갑자기 그 말이 ㅜㅜ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 6. 결혼하면
    '16.10.4 12:25 AM (206.174.xxx.39)

    남편 복이 제일이죠. 남자 많아봐야 사는게 평탄치 않죠.

  • 7. 맞아요.
    '16.10.4 12:57 AM (218.50.xxx.151)

    남자 많이 꼬여 봐야 ...남 입방아에나 오르고 골치 아파요.
    남편 잘 만나는게 짱이죠.

  • 8.
    '16.10.4 1:18 AM (58.227.xxx.77)

    대학 사학년때까지 모태솔로였는데
    지금 남편이 좋다고 하는데 조건이
    영 아니라서 궁합을 보러 친구랑 갔더니
    저보구 남편복있어서 누굴만나 결혼해도
    저밖에 모르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이 남자 꼭 잡으라고 하더니만
    그 말이 맞았어요 아무리 거지꼴로
    있어도 좋답니다 이해가 안갈 정도로요

  • 9. ..
    '16.10.4 8:04 AM (211.177.xxx.10) - 삭제된댓글

    지금도 사주에 대해서는 반반인사람이고,
    자주보지는않고,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 하는사람인데요.
    예전에 우연히 본 사주는 세월이 지날수록 맞아서
    신기해하고 있어요. 어른들 말씀이 그렇게 우연히 보게된
    사주가 맞는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상하게 자꾸 삼각관계에 걸려서 아예 남자를
    기피하게 되었었는데요.
    제팔자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로 태어났음 처첩을 거느렸을팔자
    그래서 남자를 만나도 자꾸 삼각관계에 빠진다고,
    다행히 좋은남자 만나서, 잘산다고
    그랬는데 그대로 됐어요.

  • 10.
    '16.10.4 8:36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갑진일주세요?
    부자랑 결혼하실거예요~~

  • 11.
    '16.10.4 9:03 AM (1.245.xxx.152)

    남자복없는데 남편복 좋다했었어요 남자많이 못사귀었지만 남편 잘만나 편하게 사네요

  • 12. 윗님궁금
    '16.10.4 1:21 PM (211.36.xxx.120)

    일지가 편재라 부자랑 결혼하는건가용?

  • 13. ㄴㄴ
    '16.10.4 5:20 PM (1.232.xxx.29)

    무슨 갑진일주라고 다 부자랑 결혼하나요?
    선무당이 사람잡음.
    일지 편재라도 거지로 사는 사람도 있어요.
    8글자 다 봐야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78 맥주좋아하는데 날씬한 분 계세요 5 퀄리티 2016/10/04 2,685
603077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3 슬픔 2016/10/04 1,457
603076 제주도 중국인 살인 사건에 대한 생각 ........ 2016/10/03 800
603075 아이유 보면 17 왠지 2016/10/03 4,830
603074 선생님들 국정교과서 무시할꺼죠? 3 역사교과서 2016/10/03 552
603073 남자복과 남편복 차이 (사주에 관심 없는 분 패스해 주세요) 12 ... 2016/10/03 16,256
603072 집값 오르기 바라는거..후세대에 죄짓는 거죠 33 제 생각 2016/10/03 4,598
603071 나이들수록 날씨 변동으로 체력이 저하됨을 느끼시나요? 2 질문 2016/10/03 581
603070 머리 엉덩이까지 길러보겠다는 남편 13 도사마누라 2016/10/03 2,466
603069 내일 에버랜드 복잡할까요? 1 .. 2016/10/03 638
603068 풀 발라진 도배지로 직접도배. 페인트 칠 뭐가 나을까요. 9 초보자 2016/10/03 1,824
603067 Mbc 양수경 옷좀...ㅎㅎ 12 드림스 2016/10/03 6,692
603066 제가 이준기때문에 가슴설렐줄이야;;;; 35 세상에 2016/10/03 3,904
603065 실시간 남편 관련 여쭤보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여인2 2016/10/03 4,075
603064 전세집 둘중 하나 골라 보세요 10 ^^ 2016/10/03 956
603063 여초직장 신물나네요 12 2016/10/03 4,247
603062 드러눕는 아기때문에 돌아버릴뻔 21 ㅇㅇ 2016/10/03 6,739
603061 월세만기시 원상복구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5 하늘사랑 2016/10/03 3,213
603060 달라졌어요 지금. 8 흰조 2016/10/03 2,992
603059 아이와 엄마 외모가 다르면 어떤 생각드세요? 10 .... 2016/10/03 2,862
603058 공항가는 길, 드라마 재밌네요.. 13 지나다가 2016/10/03 4,062
603057 수의 관련 영화 제목이? 아만다 2016/10/03 346
603056 아기 옷 누런 얼룩 세탁법 1 빨래 2016/10/03 2,373
603055 내가 본 조선족 1 .... 2016/10/03 1,643
603054 저는 남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듯 57 ㅇㅇ 2016/10/03 17,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