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손이 익숙한 5세..교정필요한가요?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6-10-03 16:58:22
어릴때부터
펜 숟가락 공던지기 등 손을 쓸때 왼손을 쓰더라구요.
오른손으로 교정해줄까 하다가도
어릴땐 양손을 쓰는것이 좌우뇌 균형 발달에 좋다는 말에 흔들려
별로 터치안했어요. 사실 잘 안되기도 했구요.
그러다 요즘 그림그리거나 펜 잡을때 오른손으로 쓰게끔 유도하는데
오른손으로 쓸때 힘이 딸리고 자신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왼손도 뭔가 능숙치않고요.
그래서 그런지 손을 이용해서 하는건 좀 더딘 느낌이에요.
유치원에서도 다른건 잘 따라하는데 미술시간에 힘들어한다는 말도 들리구요.
이런경우에 제가 신경쓰고 오른손잡이가 되게끔 계속 연습시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왼손을 쓰든 오른손을 쓰든 자연스럽게 놔두는게 좋을까요? 초보맘이라 판단이 잘 안서서 여쭤봅니다..
IP : 125.186.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10.3 5:00 PM (175.115.xxx.149)

    글씨쓰는거랑 젓가락질은 오른손으로 하게 교정해주는게 좋을것같아요.. 우리애도 선천적으로 완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쓰게하니 또 쓰더라구요.. 넘 스트레스는 주시지말고요..

  • 2. ..
    '16.10.3 5: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애 글씨 쓰기와 젓가락질은 오른손으로 하게 했어요.
    성인이 된 지금 양손잡이로 운동과 기구 다루기는 왼손으로.
    글씨와 밥먹기는 오른손으로 해요

  • 3. 가능만 하다면
    '16.10.3 5:10 PM (211.201.xxx.244)

    저는 오른손잡이인데
    어느날 보니 남들한테 안배운건 왼손을 쓰더라고요.
    화투섞을 때^^ 샤워할때 뭐 그럴때요.
    아마 왼손이었는데 오른손으로 배우니 그렇게 했나봐요.
    어릴땐 손에 힘이 잘 안들어가긴 했는데
    아무래도 글쓸때는 오른손이 이득인 느낌.
    수학풀 때 오른손으로 써야 시야가 안가려지잖아요.

  • 4. ........
    '16.10.3 5:11 PM (39.121.xxx.144)

    울아들 왼손만 쓰다가 군대갔는데
    여태 불편한 거 없대요.
    지가 알아서 요령껏 합니다.
    반대로 오른손잡이인 저한테 왼손 쓰라고하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 5. 왼손
    '16.10.3 5:35 PM (222.98.xxx.28)

    게시판에 왼손이라고
    검색한번 해보세요
    지나간글 많이 있습니다

  • 6.
    '16.10.3 6:09 PM (210.221.xxx.239)

    글씨만 오른손으로 쓰게 했어요.
    고맙대요. 이왕이면 밥도 오른손으로 먹으라고 하지. 그러네요.
    가위질도 왼손으로 해서 왼손가위 여러 개 사서 유치원이랑 학교에 보냈었어요.
    야구할 때는 왼손. 농구할 때는 오른손.
    기타도 오른손으로 칩니다.
    커가면서는 알아서 편한 쪽으로 적응하더라구요.

  • 7. ..
    '16.10.3 7:53 PM (61.255.xxx.27)

    왼손잡이 아들 키워요
    저는 그냥 뒀는데
    글씨쓰는거랑 밥먹는건
    꼭 교정해주세요
    다른사람이랑 있을때
    불편하더라구요
    뭐 얘가 많이 거부하고 못한다면
    그냥 두셔도 사는데 큰 지장없구요

  • 8. 왼손잡이인데
    '16.10.3 8:57 PM (175.126.xxx.29)

    세상물건과,,,구조는
    전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오른손잡이 위주로 돼있어요...불편해요

    특히 글씨.밥먹는거...특히 남자면 무조건 이건 바꿔주세요.

  • 9. ...
    '16.10.3 11:37 PM (175.223.xxx.181)

    글쓰기와 젓가락질만 오른손으로 히면 다른건 왼손 써도 쇈찮을 것 같아요 양손 다 쓰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692 불꽃놀이요 2 보러갈까 2016/10/08 1,297
604691 서울 바람이 심하게 불어요 3 2016/10/08 1,620
604690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빵에 대해서 발표를해야해요. 14 좀 도와주세.. 2016/10/08 1,899
604689 피곤하면 왜 졸음이 오죠? 4 무식이 2016/10/08 1,565
604688 왜 미용실 거울에는 유독 못생겨보일까요? 17 나만그런가 2016/10/08 15,952
604687 다음주 시작하는 생리 미루려고 약을 어제 하루 먹었는데 1 ㅇㅇ 2016/10/08 505
604686 직업이 상담사라던데..제게 이렇게 한말 이해되시나요?? 2 ..... 2016/10/08 1,523
604685 수원에서 시립대가는방법 질문드려요 9 삼산댁 2016/10/08 677
604684 깍두기담글때 야쿠르트vs사이다 1 ㅡㅡ 2016/10/08 1,949
604683 "전직 검찰총장, 수사 무마해주고 20억 받아".. 2 샬랄라 2016/10/08 871
604682 일상적인 층간소음들은 참으시나요?어느정도신가요? 8 ... 2016/10/08 1,828
604681 꾸역꾸역 나오는 학력위조 사기꾼들 3 위조는 사기.. 2016/10/08 1,754
604680 남자들이 여자 외모에 따라 사람차별 심하죠? 15 ㅎㅎ 2016/10/08 6,772
604679 단체모임여행에서 가족동반 2 모임회비 2016/10/08 782
604678 캡슐 커피머신기 추천해주세요~ 4 ... 2016/10/08 1,619
604677 과실주가 숙취가 심한가요? 5 문의 2016/10/08 1,222
604676 부동산 계약서는 언제 쓰나요? 2 궁금 2016/10/08 705
604675 이수역 재래시장 통닭집 맛있어요? 1 80000원.. 2016/10/08 792
604674 악수하자는 늙은 남자들 어떻게 거절해야하나요 18 .... 2016/10/08 8,856
604673 정신과 상담 실비보험 되는지요?? 2 정신과 2016/10/08 2,031
604672 고양시 화전동 근처에 사시는분들 도움좀 주세요~ 8 guen 2016/10/08 1,366
604671 캐쉬백 - 모르고 당한느낌(?)이라 불쾌하네요 6 ok 2016/10/08 2,392
604670 돈때문에 엄마한테 서운하네요 8 ... 2016/10/08 2,755
604669 맞벌이에 아이 둘 키울만 한가요? 7 ㅇㅇ 2016/10/08 1,656
604668 갤럭시노트7 개통하신분 잘 쓰고계세요? 14 아하핫 2016/10/08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