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등츄ㅜㄱ제 오늘 하지요?몇시부터 하나요?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보고 10시쯤 운전해서 다시 집으로 오려는데 너무 붐비려나요?
진주 유등츄ㅜㄱ제 오늘 하지요?몇시부터 하나요?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보고 10시쯤 운전해서 다시 집으로 오려는데 너무 붐비려나요?
댁이 어디 신데요..
한 번은 볼만 한 데
너무 기대는 마세요
여느 축제랑 비슷해요
사람에 떠 밀려 다니고 번잡하고 지저분 하고
주차 하기 힘들고
근교면 다녀 오세요
오후에 출발해서 밤 유등 보시고 장어 한 접시 하시고 오세요
입장은 아침부터 가능하고 어두워질때쯤 남강에 띄워논 유등과 진주성내의 조형물에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작년 유료화된 이후로 관람객이 많이 줄은듯하고요.
너무 기대는 마시고 못 보셨다면 한번은 볼만할겁니다^^
너무 기대는 마시고요.
등 전시 자체는 볼만하더군요.
나름 규모도 크고요.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 혼잡하고 장터엔 장사꾼들 드글드글하고...
하지만, 저기만 그런 거 아니고, 전국 **축제 붙은 덴 다 마찬가지더라고요.
서울이시고 청계천 등축제 보신 적 있다면, 그 때문에 굳이 찾아가실 것까진 없어 보이고요.
진주나 인근 지역 관광까지 겸하니 겸사겸사 괜찮더라고요.
전 둘다 못봤는데
둘다 본 친구말에 의하면
진주 등축제에 비하면
청계천 등축제는 애들 장난수준이라던데요.
몇년전 말이니
그새 진주는 퇴보하고 청계천 등은 발전했을수도
전 두 군데 다 가봤는데요.
당연히 진주 등축제가 규모가 크죠.
청계천은 하천 수준이고, 진주는 한강처럼 도심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강에다 각종 등을 죽 띄워놨더군요.
그리고, 그 강변 따라 공원이 죽 이어지는 도심 구조던데, 그 지상에도 다양한 등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고요.
또, 야간문화공연도 볼만했고, 주간전시나 공연 등등 행사들도 이틀?사흘? 인가에 걸쳐 곳곳에서 계속되는 듯 했어요.
다만, 수도권에서는 거리가 좀 머니, 등축제만 보러 가시기엔 무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한시간 거리인데요.
운전해서 입장료도 있군요...진주 자체는 저는 많이 가봐서 볼게 없는데...애들 4시에 학원갔다가 오면 가서 등만 보고 오려햇느데
정말 카오스였던 기억이..
기억은 좋게 남아있습니다^^
유등아니어도 남강은 진주성과 어우려져
멋지던데요.
논개에 대한 책 보고 가니 더 좋더라구요.
남강대교 위에서 보니 진짜 좋았어요.
어디든 맘에 드는 사람,최악이라고 하는 사람 다 있는데요
저는 무료일 때 가봤어요.
편한 운동화 신고 가서 남강 강변 산책하고 노래자랑 구경 좀 하고 출렁다리(유료입장)입장해서
강에 띄워 놓은 유등 가까이서 보면서 소원도 빌고 조롱박터널에 소원지도 매달아 보고 먹거리장터에서
파전에 막걸리도 한 잔 먹어보고.........
어디나 그렇지만 유등축제장 가기전 어머어마한 교통난이 짜증났지만 입장하고 나서는 한 번 정도는 가볼만했어요.
그걸 또 뭐 유료화했대요?
고향이지만 한 번도 가보진 않았는데
고향 간다 해도 굳이 유료로 보고 싶진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청계천 유등축제는 진주시에서 노하우?를 배워서 하는 거라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