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외도는 극복안된다는...

조회수 : 3,520
작성일 : 2016-10-02 10:08:15
어느 분의 댓글에
오늘도 마음이 아프고 슬프네요...
IP : 211.243.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실은
    '16.10.2 10:10 AM (24.246.xxx.215)

    부부사이에 한번 신뢰가 깨지면 다시는 극복이 불가능 하다는거겠죠.

  • 2. ..
    '16.10.2 10:13 AM (70.187.xxx.7)

    깨진 접시는 아무리 다시 붙여도 깨진 접시일 뿐.

  • 3. ...
    '16.10.2 10:21 AM (116.33.xxx.29)

    이건 너무나 당연한 말이죠..

  • 4. 모든
    '16.10.2 10:21 AM (123.212.xxx.27)

    인간관계가 그렇다는 말이죠.
    부부사이 뿐 아니라 친구든 동료든
    불성실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면 저절로 마음이 멀어지는 것이고
    부부는 훨씬 더 강한 결합으로 묶여 있었던 것이라 반작용이 더 강할 뿐.

    오늘도 82 외도글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드네요.
    6,70년 이상 가는 결혼생활을
    한남자 한 여자가 한눈 안 팔고 산다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당연한 물음.
    결혼에 대한 시각 자체를 수정해야 할 시대 아닌가요?

  • 5. ...
    '16.10.2 10:39 AM (114.204.xxx.212)

    십년이 지나도 ....잊은 듯 하다가 한번씩 벌떡 일어나서 등 짝 때린다고
    그래서 이혼 않할 거면 캐지 말고 덮으라고 하나봐요

  • 6. ㅡㅡㅡㅡㅡ
    '16.10.2 10:41 AM (216.40.xxx.250)

    저도 윗님같은 생각 들어요.
    예전에는 사십살만 되어도 손주손녀 다 보고 죽었죠.
    불과 1950년대이전만 해도요.
    환갑만 되도 오래 살았다며 잔치해주던 시대도 지났고.
    평균수명 80세 로 볼때... 근 오십년 육십년을 한남자 한여자만 사랑하며 살수있을까.

  • 7. ㅇㅁ
    '16.10.2 11:01 AM (27.1.xxx.155)

    제가 쓴듯.,
    시간이 흐르면 분노의 강도가 10.9.8...이렇게 떨어져야하는데 늘 다시 10을 찍어요.
    어떻게도 극복이 안되는거죠...

  • 8. 극복
    '16.10.2 12:10 PM (58.226.xxx.35)

    안되는 영역인것 같아요.
    저희 큰할머니 연세가 80 넘으셨는데
    치매가 와서 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치매가 오면 다른 사람들한테는 순하게 대하는데 남편한테만 쌍욕을 퍼붓고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합니다.
    남편이 젊은시절 바람을 피웠다고 해요.
    그 할머니 그 일 덮고 평생 조용히 사신분인데.. 겉으로만 그랬지 속은 그렇지 않았었겠죠.
    그러니 치매 걸리고나니 남편한테만 치매증세가 발현되는.

  • 9. w아그거
    '16.10.3 7:38 AM (59.18.xxx.136)

    돌부처도 돌아앉게 만든다는 바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101 빨래 질문 좀 드려요... 초보맘 2016/10/02 607
603100 바리스타 필기시험 2 ... 2016/10/02 1,108
603099 성난 김천 시민,"우리가 뽑은 박근혜.이철우 용서 못해.. 11 미국사드싫어.. 2016/10/02 2,043
603098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외도는 극복안된다는... 9 2016/10/02 3,520
603097 귀에도 스킨,로션발라주니.. 9 피오나 2016/10/02 5,102
603096 블라디보스톡 여행 8 어디로 2016/10/02 2,049
603095 저 탄수 다이어트 성공적인데, 배란기만 되면 엉망이 되요 12 성공적 2016/10/02 4,154
603094 요즘 중학생 여자애들 어떤 메이커에서 사나요? 4 .. 2016/10/02 1,376
603093 괜찮은남자는 능력없는것 맞아요 9 .. 2016/10/02 3,479
603092 내부자 시각에서 본 82쿡 21 가짜진보 2016/10/02 2,078
603091 오늘 군산 여행 떠나려고 하는데 비오나요? 3 군산시민분 2016/10/02 789
603090 남편이 남편의 여자형제랑 친하게 지내는거 어떤가요? 14 ........ 2016/10/02 3,717
603089 임***이란 영양제 복용해보신분 6 영양제 2016/10/02 1,658
603088 예비신부 교사가 샤넬백 800만원짜리 요구했대요. 43 ... 2016/10/02 25,394
603087 성공한 남자는 대체로 인성이 안좋다 12 .. 2016/10/02 4,865
603086 직접 만든 김밥만 계속 먹고 싶어요 7 tt 2016/10/02 3,859
603085 37살이예요.. 염색안한머리 촌스러울까요.. 12 염색.. 2016/10/02 4,956
603084 돌보는 길냥이가 다리를 절어요 ㅠ 3 순백 2016/10/02 682
603083 49평살다 34평 들어가서 살기 힘들까요? 14 마음의결정 2016/10/02 6,161
603082 고 1 수면시간 하루 몇 시간이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4 수면 2016/10/02 1,170
603081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질문요 1 ㅇㅇ 2016/10/02 860
603080 프렌치 토스트랑 막 내린...커피.. 10 ^^ 2016/10/02 4,904
603079 사찰중에서 한마음선원이란 곳 7 호박냥이 2016/10/02 5,887
603078 LPG차량 뽑는게 나을까요? 11 신랑이 2016/10/02 1,289
603077 싱가포르서 교환한 새 갤노트7 일부 과열로 재교환 1 샬랄라 2016/10/02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