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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89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35
작성일 : 2016-09-29 20:36:1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9.29 8:36 PM (210.178.xxx.104)

    2016년 09월 29일(세월호 참사 898일째) News On 세월호 #135

    1. 세월호 탈출 명령은 있었다. 그러나 123정은 묵살했다.
    http://m.podbbang.com/ch/episode/7290?e=22093507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이하 '새날')에서 고상현씨의 분석으로 해경 교신기록을 살펴봅니다.(새날 에피소드 #1794) 이를 들어보면 김경일 P123정장이 지방청과 본청 등으로부터의 교신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이 매우 여러 차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령체계가 확실한 해경 조직에서 상급 기관의 교신을 무시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매우 궁금해집니다.
    【팟캐스트 '새가날아든다 ch2'에는 세월호 의혹시리즈 13편이 모아져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 특조위 "세월호 침몰 초기 위치, 해수부 발표와 다를 수 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927172613819
    세월호 참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대안언론이나 팟캐스트 등을 통해 익숙한 내용일 수 있으나 공식적인 기관에서 언급한 것은 처음인 듯합니다. 특조위가 디지탈 포렌식 기법을 통해 세월호 근처에 있던 둘라에이스호에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해수부가 발표한 항적이 실제 위치와 500미터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3. [자료] 국회가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방법
    http://416act.net/notice/30766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활동 시한이 정부의 임의적 해석으로 경각에 달렸습니다. 이에 416연대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 글을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4. "얼마나 더 기다리면 내 딸을 찾아주실건가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57082087699546&id=76485210692254...
    세종시에서 열린 해수부 국감에 참고인으로 나온 이금희씨(단원고 희생자 조은화 양의 어머니)의 눈물의 호소 영상입니다.

  • 2. 기다립니다
    '16.9.29 8:40 PM (211.36.xxx.25)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
    '16.9.29 8:43 PM (180.158.xxx.212)

    꼭 돌아오세요.
    가족들이 눈물로 기다리고 있어요.

  • 4. ............
    '16.9.29 8:46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
    '16.9.29 8:46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6. sunny
    '16.9.29 8:48 PM (124.49.xxx.73)

    꼬옥 돌아오세요^^ 원글님 감사드립니다

  • 7. 쓸개코
    '16.9.29 9:04 PM (121.163.xxx.6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날이 추워지고 있어요..
    부디 돌아오셔요..
    우리는 지금도 기다립니다.

  • 8. 호수
    '16.9.29 9:33 PM (110.14.xxx.171)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다리는 가족 품으로 돌아 오시라 불러 봅니다.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9. 부디
    '16.9.29 9:38 PM (182.225.xxx.22)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한결같이 올려주시는 원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10. midnight99
    '16.9.29 9:48 PM (94.6.xxx.103)

    저 분들 가족들의 회한이 절절이 사무치겠군요.
    계속 글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 11.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9.29 11:14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떤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특조위기간연장을 위해 야권은
    행동해 주기를 촉구합니다
    가족분들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가족분들까지 아프시면 절대 안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2. bluebell
    '16.9.30 12:19 AM (210.178.xxx.104)

    낮에.. 내일이면 새누리당이 맨날 말하는 특조위 끝나는 9월 30일..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는 백남기 농민을 살해하고도 고인을 또 죽이는 야만적인 부검을 하려는 검,경찰에 대한 규탄과 박근혜 정부가 유가족들에게 사과할것을 요구하던 풍경에 눈물이 핑돌았네요,,,

    죽임을 당하고 일찌감찌 손내리고 찾을 생각도 없고 배만 만신창이 만들어 버려 돌아올 길이 더 험난하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죄송합니다...좀더 견디어 주시고 꼭 하늘이 가족 품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0개월을 버티다 칠순 생일 겨우 넘기고 운명을 달리하신 백남기 선생님을 부검한다고 하는 저들은 사람인가요? 하느님! 하늘의 정의 이 땅에서도 보여주세요.교회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 더럽히는 그 많은 기독교인들만 하느님의 말씀 바로 세워도 이 나라는 이렇게 망가져가지 않을거에요.하느님,이 땅에도 정의를 세워주소서...악이 진실을 억누르고 승리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질기게 잊지 않고, 기억해서 바라던 그 날의 시간이 오면 부끄러워하지 않고 뜨거운 감사의 눈물 흘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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