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에서 의사 빽 있으면 빨리 진료해주는거
1. ..
'16.9.29 12:00 PM (210.217.xxx.81)맞아요 이것도 문제에요 어디 안급한 환자 있냐구요
2. 네
'16.9.29 12:00 PM (211.46.xxx.228)김영란법 대상이래요
3. 어머나
'16.9.29 12:02 PM (195.154.xxx.146) - 삭제된댓글잘 됐군요.
그동안 의사 빽 있다고 거들먹거리던 사람들
꼴뵈기 싫었는데
법 하나가 세상을 바꾸네요.
대학병원이면 거의 준 공공기관인데
공무원빽 있다고 민원 빨리 처리해주는거하고 도대체 뭐가 다르냐구요.
지금이라도 고쳐진게 다행이지만 이게 2016년에야 시정된게 어이가 없어요.4. 어머나
'16.9.29 12:02 PM (195.154.xxx.146) - 삭제된댓글잘 됐군요.
그동안 의사 빽 있다고 거들먹거리던 사람들
꼴뵈기 싫었는데
법 하나가 세상을 바꾸네요.
대학병원이면 거의 준 공공기관이잖아요.
공무원빽 있다고 민원 빨리 처리해주는거하고 도대체 뭐가 다르나 싶어요.
지금이라도 고쳐진게 다행이지만 이게 2016년에야 시정된게 어이가 없어요.5. ..
'16.9.29 12:04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아는 사람 돈주고 10개월 기다리는 그것도 성형 부작용 수술일정 앞당긴 것 같던데요
6. ㅇㅇ
'16.9.29 12:08 PM (49.142.xxx.181)근데 이게 뭔가 금품이오고가야 문제가 되는거지 댓가 없이 빽이 있다고 좀 조정해주는건 문제가 안될꺼예요.
병원이 특수상황이다 보니 수술시기가 문제가 된다든지 응급환자인 경우 좀 빨리 조정해주는게 인정되거든요.7. 맞고요
'16.9.29 12:08 PM (182.211.xxx.44)병원에서 편의 부탁하는거 김영란법 대상이라고 뉴스 나왔어요.
8. 어머나
'16.9.29 12:1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 이제 아름다워질 거예요. 그렇죠????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9. 흠
'16.9.29 12:12 PM (195.154.xxx.146) - 삭제된댓글49.142// 그 점이 궁금했는데, 안타깝네요.
그렇다면 금품관계가 오고가지 않는 가족이나 친척같은 관계에서 뒤를 봐주는건
처벌하기 힘들겠네요.
의사가 자기 가족들 뒤 봐주는데 있어서 돈을 요구하지는 않을테니..
결국 어떻하나 기득권들은 다 자기들만 잘 살 방도는 되어있는 듯한..
대학병원을 공공기관에 준하여 취급해서, 엄격히 공무원 수준의 청렴의무를
요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네요.10. ᆢ
'16.9.29 12:17 PM (121.128.xxx.51)며칠전에 대학병원 갔다가 직원들끼리 하는 얘기 옆에서 우연히 들었는데요
직원과 가족이면 빨리 진료 볼 수 있는데 가족의 범위가 애매해서 회의중이고 아직 결정이 안 났다고 얘기 하던데요11. ...
'16.9.29 12:2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대학병원을 공공기관에 준하여 취급해서, 엄격히 공무원 수준의 청렴의무를
요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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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래야 내 입맛에 안 맞는 사람은 짜르기도 쉽고...안그래요???12. ....
'16.9.29 12:23 PM (195.154.xxx.146) - 삭제된댓글175.121.xxx.16
이분은 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
의사들이 너무 더러워서 공무원 수준이 청렴의무 요구했다간 버텨나갈 사람이 없다는걸 시인하는건가?ㅎㅎ13. ...
'16.9.29 12:2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의사들이 너무 더러워서 공무원 수준이 청렴의무 요구했다간 버텨나갈 사람이 없다는걸 시인하는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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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의사 까자는 글이구나.
왜 요새 의사를 못까서 안달 들인가 몰라.
미리미리 의사 까놔야 될일 많나봐.???14. 뭔
'16.9.29 12:30 PM (124.50.xxx.82)금품 오가지않아도 청탁으로 간주하여 처벌대상 될 수도 있다해요.
병원 법무팀에서 아예 대응지침 내려졌어요.
이제 말도 안되는걸로 아는 사람의 아는사람 진료 당겨 부탁,
입원실 부탁, 수술날짜 부탁 다 없어졌으면 합니다.
병원들이 첫 사례되지 않기위해 조심하는듯 하긴 하지만
이게 잘 정착이 되었으면 해요.
참고로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커피한잔도 안되듯이
환자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음료수 한캔 건네는것도 안되는 분위기입니다.15. ㅇㅇ
'16.9.29 12:32 PM (180.134.xxx.228)오히려 음지에서 금품주고받기가 더 활성화될 수도 ㅡㅡ
16. 어쨌든
'16.9.29 12:48 PM (223.62.xxx.129)병원에 아는사람있음 한번이라도 더 봐주더군요
차트에 표시도 해놓고;;;;17. 쓸개코
'16.9.29 12:49 PM (121.163.xxx.64)175.121.xxx.16 님 부동산 글에는 코알라22닉으로 쓰시더니 진짜 코알라 신가요?
18. ..
'16.9.29 12:53 PM (39.7.xxx.213)이거 병원직원입장에서도 엄청 짜증나요.
아는 사람 봐주다보면 예약환자들 밀려나는데
그 불평불만 총알받이거든요.
그리고 오지랍넓은 직원은 사돈에 팔촌까지 끼어넣어주는데 브로커 저리가랍니다. 적어도 빵한봉지라도 얻어먹죠. ㅋㅋ19. ㅇㅇ
'16.9.29 1:06 PM (49.142.xxx.181)이게 뭐가 문제나면 제가 저기 위에 댓글에도 말했듯이 병원은 원칙적으로 순서라는게 응급인지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곳이에요. 의사가 응급이라고 우기면 할말이 없어짐..
금품이 오간게 아니라면 잡기 어려울거예요.20. 속담속담~
'16.9.29 1:19 PM (110.11.xxx.48)정말 이번일을 통해 부정부폐가 조금이라도 수구러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뛰는놈위에 나는놈이 곧 나올껄요21. ㄴㄴㄴㄴ
'16.9.29 1:59 PM (211.196.xxx.207)증세가 다급해서 먼저 봤다고 하면?
그걸 증명하려면 의료 전문가들 출동해야 돼고
의사 개인 소견은 다를 수 있으니 애매한데요?22. ..
'16.9.29 2:09 PM (112.151.xxx.22)윗님들
그럴경우엔 응급실로 가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진료를 응급으로 보는건 좀..
수술같은경우는 잡아내기가 참 힘들겠지만요23. 그런데
'16.9.29 3:23 PM (112.163.xxx.78)대학병원이 왜 준 공공기관이죠?
왜 의사에게 공무원 수준의 청렴의무를 지워야하는거죠?24. 포포
'16.9.29 5:35 PM (116.123.xxx.98)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의사 아내입니다. 대학병원 의사는 의과대학교수이니 사립학교 교직원 신분이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25. 위에
'16.9.29 6:18 PM (61.80.xxx.151)그런데님께서
왜 의사에게 공무원 수준의 청렴의무를 지워야하느냐 하셨는데
공무원만 청렴의무를 져야하는건가요?
우리 사회 모든이들이 청렴의무를 졌으면 좋겠습니다.26. ㅇㅇ
'16.9.29 7:10 PM (121.165.xxx.6)서로안주고안받고 사회되었으면
하물며 제발 가족관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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