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값이 갑자기

내림 조회수 : 4,263
작성일 : 2016-09-29 09:31:59
그리 비싸던 시금치도 마트전단지온거보니 시금치 980원 얼갈이 열무도 1980원 쪽파도 1500원 갑자기 어찌 이리 가격 내렸을까요
IP : 183.96.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9 9:40 AM (123.199.xxx.240)

    업체들이 야채도 보관을 잘하나보네요,,비싸게 팔려고 재놓았던거 싸그리 방출하나 봅니다.
    추석전에 한묶음 오천원 하던 부추가 어젠 달랑 오백원 하더군요.,.세상에나.../
    팔천원하던 배추 이천원하구요..뭐 갑자기 산지에서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건 아닐텐데...참 이상하죠..

  • 2. .....
    '16.9.29 9:42 AM (211.232.xxx.70)

    추석 대목 노리고 매점매석해 놓았던 것 중 안 팔린 것, 더 두면 썩으니 싼 값 대량 방출 중이라네요.

  • 3. . . .
    '16.9.29 9:46 AM (211.36.xxx.76)

    추석전에 한단에 8천원 한 적도 있어요
    유기농이였지만

  • 4. 저도
    '16.9.29 9:48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어제 시금치 1500원을 보고 화가 나더라구요.
    단지 수요와 공급에 의한 가격변동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명절에 시금치 6000원 주고 샀거든요.

  • 5. 시금치
    '16.9.29 9:57 AM (116.125.xxx.103)

    제가 텃밭하는데
    추석전까지는 정말더워서 암것도 못했는데 추석전 시원할때 씨뿌려놓은 아욱 시금치가 다올라와 이번주부터 뽑아 먹네요

  • 6. 업자들
    '16.9.29 10:08 AM (175.223.xxx.135)

    농간이죠.
    정부가 물가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추석연휴 지나자 마자 셔금치 천원
    오이 2개 천원
    명절 없어져라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료.

  • 7. 중간업자
    '16.9.29 10:15 AM (119.194.xxx.100)

    들을 잡아처넣어야 우리 농민들이 산다고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열변을 토하셨는데...몇십년이 지나도 변한게 없네요.

  • 8. ,,,,,
    '16.9.29 10:16 AM (223.38.xxx.193)

    추석때 배추가 시중에선 10000원대,,,,,농가에선1000원,,,,

  • 9. 그런 것도 있겠지만...
    '16.9.29 10:17 AM (59.7.xxx.209)

    원래 봄가을에 야채가 쑥쑥 잘 자라요. 8월 하순-말에 심은 것들이 엄청 잘 자라고 있어요.
    화초에 봄가을이 생장기라는 걸 알았지만 시골로 이사와서 실감하네요.
    제가 이사와서 7월 초에 쪽파 씨앗을 뿌렸는데(지금은 철이 아니라는 옆집 할머니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진짜 안자랐어요. 8월 한달 내내.. 9월 중순에 더 이상 놔둬선 안되겠다 싶어 쪽파 뽑았는데 비실비실 키도 작고..
    그런데 더위 가시고 8월 말에 뿌린 쪽파는 25도 내외인 9월 내 쑥쑥 크더니 한달도 안돼서 먹을만큼 자랐어요.

  • 10. 그거
    '16.9.29 10:20 AM (14.42.xxx.236)

    아닌데요
    제가 좀 아는데요
    추석전에는 너무 덥고 가물어서 고랭지배추도 안컸어요
    농민은 덜큰 배추 출하 안하다고
    상인은 덜큰 배추라도 사자고 하고
    포기로 파는게 아니라 kg로 파니 농민들은 키워서 팔라고 할수밖에요
    전쟁이었어요
    여름 야채는 그렇게 저장이 잘 되 않아요
    그리고 비오고 생육상태가 좋으면 열흘 정도 하면 많이 자랍니다
    배추는 60일하면 결구가 되요
    60일 배추죠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는 맙시다
    물론 유통구조도 문제가 많습니다
    인정해요 그것도

    근데 이번 여름 너무 더웠잖아요
    사람도 죽을지경이었는데
    채소들은 잘컸을까요

    아이들 개학하고 급식물량이 겹치고
    추석 겹치고

    지금도 아이들 배추김치 야채 잘 못먹어요
    국산 배추김치 공급이 잘 안되어서요
    국내 김치공장들은 중간 상인 거치지 않고 계약재배를 하는데요
    그래도 물량이 없어요

  • 11. 채소를
    '16.9.29 10:34 AM (58.227.xxx.173)

    매점매석 하기는 쫌...

    저희집 화초도 추석 지나고 외려 잘 자라더군요. 올 여름 너무 더워서인지 맥을 못추다가...
    그냥 그렇게 이해하고 지나가는 것이.

  • 12. .....
    '16.9.29 10:3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무슨 재주로 오이. 시금치를 3주씩 묵혀놨다 팔겠어요
    폭염때문에 시금치가 물러 자라지를 못하다가
    폭염지나고 나니 싸진거죠

  • 13. 파프리카는
    '16.9.29 11:38 AM (125.7.xxx.10)

    비싸졌어요.

    상온에서 크던 것이 날이 추워지니 난방을 해야해서 비싸졌다 하던걸요.

    시금치를 무슨 수로 3주나 쟁여 놓겠어요? ^^;;;

  • 14. 이츠프리리
    '16.9.29 4:14 PM (210.117.xxx.112) - 삭제된댓글

    dsadfgggg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882 새우장 4 새들처럼 2016/09/30 1,102
601881 서울에 아파트만 있으면 중산층 금방되나봐요 9 Dd 2016/09/30 3,611
601880 립반윙클의 신부 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6/09/30 551
601879 사장님 자녀심부름 시키는 회사 1 ㅇㅇ 2016/09/30 1,083
601878 협재근처 하나로마트나 마트있나요 2 협재 2016/09/30 3,361
601877 질투의 표나리처럼 착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5 들마내용은 .. 2016/09/30 1,881
601876 보험회사 직원이 저더러 어머니래요.ㅎㅎ 9 내가어찌 니.. 2016/09/30 1,870
601875 자녀가 잘풀리는 집 특징이 37 ㅇㅇ 2016/09/30 27,277
601874 초6학년..선행...선행할 시간이 있던가요? 26 선행 2016/09/30 4,336
601873 수입갈비찜 일단 실패요.. 22 ㅡㅡ 2016/09/30 2,930
601872 사은품으로 받은 치약도 환불 가능할까요? 7 치약 2016/09/30 1,963
601871 주식 무섭고도 재미나네요.. 6 ㅜㅜ 2016/09/30 3,439
601870 지금 강남 아파트 사도 될까요 10 ?? 2016/09/30 3,713
601869 연세세브란스 병실로 택배 가능한가요? 2 친구 2016/09/30 1,214
601868 제주 올레길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8 와~ 2016/09/30 1,060
601867 나이들면 중요한 것 6 잘 살자. 2016/09/30 3,355
601866 내가 돈낼때..비싼거 시키고 돈 뽕뽑으려는 사람..이해가 안가서.. 25 ........ 2016/09/30 6,623
601865 아이 청약통장에 어느정도 금액 유지하는게 좋나요? 2 데이지 2016/09/30 2,736
601864 학원비 6 환불 가능할.. 2016/09/30 1,000
601863 고승덕이가 다시 방송에 나오네요 4 ..... 2016/09/30 1,896
601862 타고 난 상스러움을 감추고 살라고 2 하하하 2016/09/30 1,832
601861 저 곧 40 되는데 기분이 ..기분이.. 7 이제곧40 2016/09/30 2,074
601860 백남기농민 딸 트윗& 장례식장 풍경 4 ㅇㅇ 2016/09/30 2,003
601859 아파트 처음 세 줄때 입주청소를 집주인이 해줘야 할까요?? 21 입주청소 2016/09/30 28,144
601858 페북 신분인증 2016/09/30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