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지는 않았지만 하늘이 주셔서 둘째가 생겼습니다.
외동하나 키우려고 했는데 아이 둘이 되네요.
첫 아이 낳고 복직했을 때 회사 부장님이 둘째 낳으려면 빨리 낳고 하나만 키울거면 하나만 잘 키워도 된다 하셨는데... 그땐 무조건 난 둘째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둘이 되었네요.
이제 첫아이 6살되어 살만한데 또 육아 시작...ㅠㅠ 어른들 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터울 적게 낳은 친구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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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터울로 둘째가 생기네요..
ㅇㅇ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6-09-29 02:42:07
IP : 219.25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터울긴게
'16.9.29 2:45 AM (216.40.xxx.250)다 장단점이 있긴하죠.
연년생은 애들한테는 못할짓인데 또 부모는 3-5년에 힘든 육아 대충 끝낼수 있고,
애들한텐 터울긴게 좋은데 부모입장에선 십년넘게 육아를 하는 셈이니까.2. 원글이
'16.9.29 2:55 AM (219.250.xxx.134)이제 첫아이 따로 자서 잠은 편하게 자는데 다시 시작이네요.. 잠못자는 세월들...ㅠㅠㅠㅠㅠ
3. ...
'16.9.29 3:26 AM (86.130.xxx.182)닥치면 하게 될 거에요. 전 둘째생긴 원글님이 부럽네요. ^^
4. 근데
'16.9.29 7:44 AM (211.215.xxx.191)이쁠걸요...
5살터울...
시간 금방금방 가던데요.
큰애때보다 3배는 빠르게 느껴짐...5. 노을공주
'16.9.29 8:27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님..저는 11년 차이...ㅠㅜ
형엄마에요..ㅎㅎ 저보다 더 잘돌봐요.
임신출산육아를 함께 겪어서..6. 큰애
'16.9.29 8:48 AM (203.128.xxx.77) - 삭제된댓글초등 입학식 마치고 둘째 낳았어요
지금 두 형제가 찰떡 처럼 죽고 못살아요
터울이 있어 다투지는 않겠지 했는데
사소한 걸로 다투기도 하지만 그만한 동지가
없는듯요
둘째는 터울이 있어도 수월 하니 걱정마세요
저는 둘째 거져 키운듯 해요~7. 7살터울
'16.9.29 8:59 AM (165.225.xxx.51)저희집은 7살 터울 자매에요.
큰애가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지금은 10살 아이가 3살 동생하고 싸워요.
큰애가 울기도 하구요~
싸우기도 싸우지만 둘이 잘 지내기도 하구요.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물론 힘들고 경제적으로 더 어렵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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