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으로 말 놓자는 모임 사람.
갑자기 말놔도 되냐고 물어보네요.
4살 언니이긴 한데..
그전까지 이미지는 좋았는데
사교모임도 아니고 특정취미 모임인데
본 기간은 몇달되었지만
갑자기 훅 들어오니... 좀 거부감이 드네요.
제가 그 모임에서 막내이고 다들 연배가 있으셔서
한분이 말놓기 시작하면 완전 막내취급할것 같아요.
그 분은 저 바로 위로 나이 많은 사람이고요.
뭐라고 답하면 좋을까요?
아 난감해 ㅠㅜ.
1. 노우
'16.9.29 4:55 PM (112.173.xxx.198)그냥 단답형으로 그건 좀 곤란합니다 하세요.
2. 참고로 편해져서ㅠ자연스럽게 말 놓게 되며뉴모르지만
'16.9.29 4:56 PM (182.215.xxx.8)조금 친해졌다고 언니든 동갑이든 말놓으려고 훅 들어오는 사람.. 좀 불편해요.
제가 대답을 안라니
말놓지 말까요?싫어요? ㅋ 이렇게 오네요.
대놓고 싫다고 정색하기도 그렇고 어쩌나요.?3. 싫어요
'16.9.29 4:57 PM (112.173.xxx.198)하세요. 얼른.
4. 이럴때
'16.9.29 4:58 P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머뭇러림 더 얕잡아 볼수 있어요.
5. 이렇게 보내요
'16.9.29 5:00 PM (112.148.xxx.109)전 그냥 지금이 좋아요^^
6. 경험자
'16.9.29 5:01 PM (112.173.xxx.198)동생 뻘이라고 말 놓으니 말을 함부러 해서
더 감정 상하는 일이 생겨 저는 무조건 반대.7. ㅠ
'16.9.29 5:01 PM (115.136.xxx.85)어떤모임에서 만난 4살위언니인데요 거기서는 ~씨 하면서 반말 비슷하게 하다가 우연히 다른모임에서 또 만났어요 여기서는 아예 이름을 불러요
~야 하면서 말은 아예놓고요 저는 막내도 아닌데ㅠ 저한테만요 친분이 있어서 그런거라 이해하지만 기분 별로예요~8. 아.. 정말 난감.
'16.9.29 5:01 PM (182.215.xxx.8).. 정말 그냥 싫어요 해야 하나요 ㅋ
그럼 상대방이 어색해 할거 같은데 ㅡㅜ.
상대방 난감하지 않게 잘 대처하는법 없나요.
그냥 저는 말놓는게 좀 불편하더라고요..
요렇게는 좀 그런가요~9. 상대방
'16.9.29 5:05 PM (112.173.xxx.198)기분까지 배려 할 일은 아니에요.
내가 싫음 마는거죠.10. 댓글에 용기내서
'16.9.29 5:05 PM (182.215.xxx.8)아.. ㅎ 전 그냥 지금이 좋아요~
말놓으면 전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지송~~~^^
요렇게 했더니
괜찮아요 물어보길 잘했네요.. 하네요.
감사해뇨 댓글들11. 그리고
'16.9.29 5:07 PM (182.215.xxx.8)소재 옮겨서 아까 하던 애기 이어가고 있어요.
예전에는 못그랬는데...
상대방 서운해도 아닌건 아닌거죠?12. ///
'16.9.29 5:16 PM (61.75.xxx.94)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 내 감정이 중요한거죠.
상대방이 서운할까봐 내가 불쾌한 감정을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싫은 것은 빨리 말하는 게 나아요13. ㅇ
'16.9.29 5:31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말 놓자는거는 함부로 대하겠다는 소리.
동갑이어도 말 안놉니다.14. ㅁㅁ
'16.9.29 6:04 PM (1.219.xxx.179)감정어긋나지않게 잘 대처하셨어요.. 무턱대고 싫어요했으면 서먹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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