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으로 말 놓자는 모임 사람.

...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6-09-29 16:52:04
카톡으로 다른 애기하다가
갑자기 말놔도 되냐고 물어보네요.
4살 언니이긴 한데..
그전까지 이미지는 좋았는데
사교모임도 아니고 특정취미 모임인데
본 기간은 몇달되었지만
갑자기 훅 들어오니... 좀 거부감이 드네요.
제가 그 모임에서 막내이고 다들 연배가 있으셔서
한분이 말놓기 시작하면 완전 막내취급할것 같아요.
그 분은 저 바로 위로 나이 많은 사람이고요.
뭐라고 답하면 좋을까요?
아 난감해 ㅠㅜ.
IP : 182.215.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우
    '16.9.29 4:55 PM (112.173.xxx.198)

    그냥 단답형으로 그건 좀 곤란합니다 하세요.

  • 2. 참고로 편해져서ㅠ자연스럽게 말 놓게 되며뉴모르지만
    '16.9.29 4:56 PM (182.215.xxx.8)

    조금 친해졌다고 언니든 동갑이든 말놓으려고 훅 들어오는 사람.. 좀 불편해요.
    제가 대답을 안라니
    말놓지 말까요?싫어요? ㅋ 이렇게 오네요.

    대놓고 싫다고 정색하기도 그렇고 어쩌나요.?

  • 3. 싫어요
    '16.9.29 4:57 PM (112.173.xxx.198)

    하세요. 얼른.

  • 4. 이럴때
    '16.9.29 4:58 P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

    머뭇러림 더 얕잡아 볼수 있어요.

  • 5. 이렇게 보내요
    '16.9.29 5:00 PM (112.148.xxx.109)

    전 그냥 지금이 좋아요^^

  • 6. 경험자
    '16.9.29 5:01 PM (112.173.xxx.198)

    동생 뻘이라고 말 놓으니 말을 함부러 해서
    더 감정 상하는 일이 생겨 저는 무조건 반대.

  • 7.
    '16.9.29 5:01 PM (115.136.xxx.85)

    어떤모임에서 만난 4살위언니인데요 거기서는 ~씨 하면서 반말 비슷하게 하다가 우연히 다른모임에서 또 만났어요 여기서는 아예 이름을 불러요
    ~야 하면서 말은 아예놓고요 저는 막내도 아닌데ㅠ 저한테만요 친분이 있어서 그런거라 이해하지만 기분 별로예요~

  • 8. 아.. 정말 난감.
    '16.9.29 5:01 PM (182.215.xxx.8)

    .. 정말 그냥 싫어요 해야 하나요 ㅋ
    그럼 상대방이 어색해 할거 같은데 ㅡㅜ.
    상대방 난감하지 않게 잘 대처하는법 없나요.

    그냥 저는 말놓는게 좀 불편하더라고요..
    요렇게는 좀 그런가요~

  • 9. 상대방
    '16.9.29 5:05 PM (112.173.xxx.198)

    기분까지 배려 할 일은 아니에요.
    내가 싫음 마는거죠.

  • 10. 댓글에 용기내서
    '16.9.29 5:05 PM (182.215.xxx.8)

    아.. ㅎ 전 그냥 지금이 좋아요~
    말놓으면 전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지송~~~^^

    요렇게 했더니

    괜찮아요 물어보길 잘했네요.. 하네요.

    감사해뇨 댓글들

  • 11. 그리고
    '16.9.29 5:07 PM (182.215.xxx.8)

    소재 옮겨서 아까 하던 애기 이어가고 있어요.

    예전에는 못그랬는데...

    상대방 서운해도 아닌건 아닌거죠?

  • 12. ///
    '16.9.29 5:16 PM (61.75.xxx.94)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 내 감정이 중요한거죠.
    상대방이 서운할까봐 내가 불쾌한 감정을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싫은 것은 빨리 말하는 게 나아요

  • 13.
    '16.9.29 5:31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말 놓자는거는 함부로 대하겠다는 소리.
    동갑이어도 말 안놉니다.

  • 14. ㅁㅁ
    '16.9.29 6:04 PM (1.219.xxx.179)

    감정어긋나지않게 잘 대처하셨어요.. 무턱대고 싫어요했으면 서먹했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117 브라질판 어버이연합은 물주가 미국이래요 전경련어버이.. 2016/09/30 1,147
602116 7살 아이 매일 맞고오네요 10 속상 2016/09/30 2,680
602115 배우자에따라 타고난 기질이 바뀔수도 있을까요? 7 .. 2016/09/30 2,808
602114 혈액순환이 안되고 있는게 느껴져요 8 건강이최고 2016/09/30 3,381
602113 수학문제 질문 드립니다. 2 경우의 수 2016/09/30 443
602112 구로에 발령이 났는데.. 1 2016/09/30 1,094
602111 한복입을때 안경 쓰야하는데‥ 10 남산타워 2016/09/30 3,997
602110 간접흡연하면 건강 많이 나빠질까요? ㅠㅠ 7 첫날처럼 2016/09/30 968
602109 밥 물조절 실패로 꼬들밥됐는데ㅠ 5 ㅠㅠ 2016/09/30 2,253
602108 롯데골프장 사드 발표뒤 국방부앞에 철조망설치(사진) 2 철조망설치 2016/09/30 1,003
602107 공무원 시험 준비해 보신 분이요~ 8 초등맘 2016/09/30 2,148
602106 새우장 4 새들처럼 2016/09/30 1,132
602105 서울에 아파트만 있으면 중산층 금방되나봐요 9 Dd 2016/09/30 3,649
602104 립반윙클의 신부 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6/09/30 576
602103 사장님 자녀심부름 시키는 회사 1 ㅇㅇ 2016/09/30 1,113
602102 협재근처 하나로마트나 마트있나요 2 협재 2016/09/30 3,406
602101 질투의 표나리처럼 착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5 들마내용은 .. 2016/09/30 1,913
602100 보험회사 직원이 저더러 어머니래요.ㅎㅎ 9 내가어찌 니.. 2016/09/30 1,896
602099 자녀가 잘풀리는 집 특징이 36 ㅇㅇ 2016/09/30 27,340
602098 초6학년..선행...선행할 시간이 있던가요? 26 선행 2016/09/30 4,381
602097 수입갈비찜 일단 실패요.. 22 ㅡㅡ 2016/09/30 2,974
602096 사은품으로 받은 치약도 환불 가능할까요? 7 치약 2016/09/30 1,984
602095 주식 무섭고도 재미나네요.. 6 ㅜㅜ 2016/09/30 3,462
602094 지금 강남 아파트 사도 될까요 10 ?? 2016/09/30 3,736
602093 연세세브란스 병실로 택배 가능한가요? 2 친구 2016/09/30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