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퇴사하고 왔ㅇㅓ요

ㅇㅇ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6-09-28 19:55:40
일은 할만했는데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마음과 몸은 불가분리더라고요
심적으로 힘이 드니 몸은 편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몸까지 아프더라고요
이렇게 마음고생할바에는 얼마나 번다고
이고생을 할까싶어 퇴사하고 왔어요
미련도 없고 후련하네요
직장다니느라 못했던것들 하며 쉴생각하니
너무 좋으네요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 고생 많으십니다
돈때문에 또 일자리 알아봐야 하지만 단 며칠이라도
쉴생각하니 좋으네요
IP : 122.128.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8 8:00 PM (112.186.xxx.100)

    지난번 회사때 제가 그랬어요
    여초회사였는데 너무 힘들고 이런 세상이 있나 싶더라고요
    너무 회사 가는게 무서울 정도였어요
    그때 위도 너무 아프고 그러더니 지금은 위가 한개도 안아프네요
    전 거기 그만둔거 후회 안해요
    님도 푹 쉬세요 고생하셨어요

  • 2. 홍일점
    '16.9.28 8:04 PM (125.129.xxx.185)

    여초회사였는데 너무 힘들고 이런 세상이 있나 싶더라고요
    남초회사는 홍일점, 공주보다도 좋음-널벌하게 놀면서도 고연봉
    다음엔 꼭 남초회사를

  • 3. ㅇㅇ
    '16.9.28 8:05 PM (122.128.xxx.16)

    저도 여초회사인데 님도 그랬군요
    제가 아 하면 전체가 다알고있더라고요
    무서운곳이더라고요 텃새도 심하고

  • 4. 공감백배
    '16.9.28 8:10 PM (211.216.xxx.212)

    저도 한동안 님과 같은 고민을 했더랬어요.
    처음엔 좀 지나면 괜찮겠지... 하면서 3년이 넘었네요.

    2인체제였다가 지금 한사람이 더 왔는데, 그 한사람이 기존에 있던 1인과
    친해지면서 저를 따시키는 분위기

    그런데요, 세상이 그게 다 아니더라구요.

    기존에 있던 왕언니 격인 1인이 이제 다른 곳으로 갑니다.
    새로 오실 분이 한달 후에 오시는데,
    제가 참았던 보람이 느껴지는 분입니다.

    이 한달을 참으면
    저는 그래도 인격적으로 소통되는 분이니
    견딜 겁니다.

    원글님, 고생 많았고요, 꼭 다시 일하기를 바라요~~

  • 5. ㅇㅇ
    '16.9.28 8:17 PM (122.128.xxx.16)

    공감백배님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님 정신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멘탈이 약해서 못견디고 나왔는데
    오래견딘 보람이 있으시네요~

  • 6. 엄마마음
    '16.9.28 8:22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이글 읽으니 신입사원 딸이 걱정되네요.
    씩씩하게 잘 다니고는 있는데
    인간관계로 속앓이 하고 있는 걸 눈치 못채고
    있는 건 아닌지 ..
    일이야 실수하면서 깨지기도 하면서 배워나가는거지만
    인간에게 치이는 건 정말 힘들죠.
    그동안 애썼어요.
    달콤한 휴식 취하세요.

  • 7. ..
    '16.9.28 8:27 PM (175.116.xxx.236)

    어후... 고생이네요 ㅠㅠ 저는 내일모래까지만 하면 회사 끝납니다...
    2일이나 남았어요 ㅠㅠ 지옥같아요

  • 8. ㅇㅇ
    '16.9.28 8:32 PM (122.128.xxx.16)

    엄마마음님
    네 맞아요 사회초년생 직장고민1순위가
    일보다 인간관계라잖아요
    일은 아주 일머리 없지않은 이상에는 수습3개월 지나면
    거진 다배우고 스스로 되요
    간혹 생각지도 않던 변수가 생기지만
    그건 시간이 지날수록 다뤄본일이 되서
    점점 익숙해지고요
    그런데 인간관계는 한번꼬이면 풀기도 힘들고
    주위에 어떤 성품의 사람들과 일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내자신의 멘탈도 중요하고요
    그야말로 사람 잘만나는게 복이랄까 ~그런생각이드네요

  • 9. ㅇㅇ
    '16.9.28 8:38 PM (122.128.xxx.16)

    직장에서 맘떠났는데 2일남았다면 2일이 2년같죠
    그심정 압니다 죽지못해 그소굴로 또 기어들어가는느낌

  • 10. 로라늬
    '16.9.28 9:47 PM (223.62.xxx.180)

    고생하셨네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369 더민주당 누진제 개편안, 너네들이 집권하면 시행해라 10 길벗1 2016/09/30 1,152
602368 쇼핑왕 루이 서인국 먹방 19 우와 2016/09/30 4,210
602367 3학년 되니 다들 오락을 하네요? 안녕사랑 2016/09/30 527
602366 정형외과 소개부탁드립니다 급 3 아기사자 2016/09/30 1,260
602365 유투브에서 아이들 영어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2 자동차 홀릭.. 2016/09/30 919
602364 월남쌈의 고수님, 도와주세요!! 6 감사요 2016/09/30 1,521
602363 시판 동그랑땡으로 갈비만두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3 ㅇㅇ 2016/09/30 788
602362 대입 정시쓸때 가,나,다군이 다 일정이 다른가요? 4 궁금맘 2016/09/30 1,198
602361 아이허브 1 ... 2016/09/30 535
602360 생각이 너무 깊으면 어떤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나요? 7 생각 2016/09/30 1,607
602359 며칠전 너무웃겻던글 ㅋ 15 666 2016/09/30 5,576
602358 30대 후반 부부 내집마련 고민입니다. 7 ㅇㅇ 2016/09/30 2,096
602357 그런데 82툭 게시판 그 재미로 하는 거 7 아닌가요? 2016/09/30 1,087
602356 반전세 계산좀 봐주세요 ~ 3 .. 2016/09/30 891
602355 건성이라 촉촉번들거리는 화장만 했는데 파우더 팩트를 바르래요 3 ... 2016/09/30 2,371
602354 스팀다리미 구입후 처음사용하는데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1 다리미 2016/09/30 780
602353 남편의 편지 2 아까 2016/09/30 1,637
602352 김영란법에 의하면 교사가 학생 사주는 것도 걸리나요? 11 .. 2016/09/30 3,395
602351 혼술남녀 배꼽빠져요!! 9 .. 2016/09/30 3,477
602350 카톡에서 연 문서가 이메일로 안날라가요 2 아이패드 2016/09/30 754
602349 집에 김이 너무 많은데 뭘 해먹어야 할까요 16 김천국 2016/09/30 2,744
602348 회사 일이 많지가않아 타부서 업무 하는경우요 1 ... 2016/09/30 581
602347 애정결핍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성인아이에서 성인으로..) 16 가을 2016/09/30 5,524
602346 학원안보내고 가르치는 방법좀요. 5 중1수학 2016/09/30 1,336
602345 힐링 되는 음악요 1 유기농 2016/09/30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