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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바람 안피는남자는 세상에 없을까요ㅠㅠ

mint25 조회수 : 39,086
작성일 : 2016-09-28 17:28:47
남자 평생에 한번쯤은 다 바람핀다고.. 안피는남자 없다고..이런소리를 제주변에 몇몇 친구들이 입버릇처럼 합니다.그래서 이런사람들 논리는 남자 다 똑같으니까 그냥 돈많은 남자 만나는게 최고다라며...저는 지금 결혼 6개월차 신혼인데저는 남편을 엄청 믿고있고 핸드폰 가끔봐도 의심할 껀덕지도 없는데 ㅠㅠ지금현재 신뢰하며 결혼생활하고있거든요 근데 평생 살다보면 언젠가 이남자가 바람을 필수도있다 라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파요 ㅠㅠ결혼생활 오래 하신분들 이말이 사실일까요 ㅠㅠ
IP : 49.165.xxx.162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피는
    '16.9.28 5:31 PM (223.17.xxx.89)

    사람은 안 표요

  • 2. 아니에요
    '16.9.28 5:32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평생 바람 한번 안피는 사람이 바람 핀 넘보다
    제 주위에는 많습니다.
    정신적 외도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3. ㅇㅇ
    '16.9.28 5:32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왜 없어요?
    자기를 설레게 하는 여자는 있어도 그냥 그때그때 마음 뿐,
    한눈 절대 안 판 남자 많아요.
    제 주변에.
    일 때문에 룸싸롱 가서도 와이프한테 보고하고 허락받고 이런 남자들이요.

    끼리끼리 모인다고
    강직한 사람 꽤 많아요.

  • 4. 의심이
    '16.9.28 5:32 PM (112.151.xxx.45)

    병입니다. 살다보면 여자인 나도 바람피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 드는 날도 올 겁니다. 세상 남자들은 어떻든 관심끄시고, 대화도 많이 하고 서로에게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게 중요하죠.

  • 5. ...
    '16.9.28 5:33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돈 많은 남자 만나 결혼하고 싶은데 대놓고 그러면 속물이라고 손가락질 받을까봐 그런 말 하는 거죠

  • 6. ㅇㅇ
    '16.9.28 5:33 PM (49.142.xxx.181)

    제 주변엔 요즘 유부녀들 다 바람핀다고 안피는 여자 있냐고 하는 인간이 하나 있는데..
    정말 없나요? 있잖아요. 왜 없어요;;;

  • 7. ..
    '16.9.28 5:34 PM (27.117.xxx.207)

    하늘나라 남편이결손생활 40년동안 한번도 안피웠어요.
    제 동생남편도..친정오라버님 두분도..
    교회소그룹 멤버들남편도..
    돌아보면 안피운사람 많아요..

  • 8. ..
    '16.9.28 5:34 PM (27.117.xxx.207)

    결손생활을 결혼생활로정정..

  • 9. ....
    '16.9.28 5:34 PM (85.237.xxx.12)

    10에 3은 피겠죠.
    돈많으면 확률은 확확 올라가고요.
    그냥 믿고사세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뭐하러 조바심 내나요.

  • 10. ...
    '16.9.28 5:37 PM (121.171.xxx.81)

    솔직히 다른 집 남편들이 바람 안피우면 뭐해요 내 남편이 바람나면 말짱 꽝인데. 애초에 바람 안필놈 알아보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의심한다고 바람 필 놈이 안 필것도 아니고 신혼에 벌써부터 스스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 필요 있나요? 그냥 믿고 사세요.

  • 11. ..
    '16.9.28 5:38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쌍방간에 바람 없이 조용히 사는 부부들이 더 많아요.
    시끄러운 인간들이 떠들어대서 많은것처럼 느껴지는거지..

  • 12. 그럼요
    '16.9.28 5:40 PM (121.176.xxx.34)

    요즘엔 연애하면서도 바람 피는 남자애들 많더라구요 물론 여자애들ㄷㆍ

  • 13. ..
    '16.9.28 5:40 PM (59.6.xxx.18)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는군요

  • 14. 사서 걱정은 왜해요
    '16.9.28 5:40 PM (60.253.xxx.136) - 삭제된댓글

    남의 남자들 바람피는것은 엄청 많이 봤습니다만 물론 당연히 부인들은 모르고요
    그런데 내남자아니면 알바아니죠

  • 15. 555
    '16.9.28 5:42 PM (49.163.xxx.20)

    핀 놈이 또 피고 또 피고 하지,
    안 피는 사람은 안 펴요.
    여자도 마찬가지.

  • 16.
    '16.9.28 5:42 PM (211.114.xxx.137)

    뭐 벌써부터 그런 걱정을.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 17. .....
    '16.9.28 5:4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따지고 보면
    한 사람만 평생 사랑하는 게 얼마나 힘들지...
    그렇다고 '사랑은 식었지만,
    도덕적으로 바람은 피지 말자' 고 할 사람은 또 얼마나 될지?
    모르게 피면 그만이고,
    사랑에 대한 변심이 죄인가? 라고 순수성을 아예 배재한 사고에 도달할 수도 있는 거고요.

    외도를 한번도 하지 않는 것(성매매 포함)있기야 하겠지만
    확률이 딱히 환상만큼 높을 거 같진 않네요.

  • 18. 어디 통계보니까
    '16.9.28 5:44 PM (218.52.xxx.86)

    한번이라도 피운 사람 다 포함해서
    반반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다 피운다고 보면 안되는거죠.

  • 19.
    '16.9.28 5:45 PM (211.206.xxx.180)

    바람이 퇴폐유흥 포함이라면 80%는 피죠.
    이건 그런쪽도 안 즐기는 남자들이 남자들 다 그러는 건 아니라며 해주는 말이니 맞는 듯.
    직장생활 해봐도 대부분이 회식문화 거하게 즐기는 것 보고 거의 없다 싶거든요.
    제가 볼 때 퇴페유흥 포함, 바람은 신념의 문제예요.
    감정이나 욕구문제라기 보다.
    확고한 신념이 있는 사람(철저한 기독교인, 사람에 대한 일관적 가치관이 분명한 사람 등)은 바람을 애초에 차단합니다. 길이 아닌 길을 가지 않아요.
    근데 아닌 사람은 애초에 죄의식이 없거나 감정이나, 욕구나 등등 자기가 합리화할 이론을 만들고 다닙니다.
    적어도 유흥 쪽 즐기는지는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친했다면 보이실 텐데...
    그거 판단 못하고 결혼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신기하더라구요. 직장에서도 몇 달 대화해보면 가치관 상 부류가 보여요. 지인들 결혼한 남자들도 친한 친구들이나 대화해보면 분류되는데 친구는 전혀 그런 거 생각 못하고 결혼하고 나중에 난리난리.
    일단 이미 강은 건너셨고, 남편분이 그런 분이건, 아니건 님 눈에 안보이면 그만 아닌가요.
    피곤하게 왜 굳이 들추고 알아보시려 하시나요.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좋은 삶이면 있는 그대로 즐기시길.

  • 20. ...
    '16.9.28 5:46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난잡하게 놀던 남자.여자들이 결혼해도 그버릇 그대로 바람 피우는 것 같아요.
    자기 남편이 바람 피면 모든 남자들이 바람 핀다고 하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유유상종이라고 바람피는것들끼리 어울려 다니면서 놀더군요.
    그러니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다들 바람 피우는것 같죠.

  • 21. ...
    '16.9.28 5:48 PM (114.204.xxx.212)

    안피는 사람도 당연히 있죠 그나마 다행은 젊을수록 좀 나아지는듯
    근데 40ㅡ50대 주변 사람들이랑 속 얘기 하다보니... 많긴 하더군요
    신혼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걱정할 필욘 없어요

  • 22. ...
    '16.9.28 5:48 PM (223.62.xxx.12)

    여자하기 나름.

  • 23. zz
    '16.9.28 5:4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뭘 여자하기 나름임ㅋㅋ

  • 24.
    '16.9.28 5:51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걸린놈과 안걸린놈의 차이라니까요
    결혼해서 한동안은 안펴요
    먹고살기 바빠서요
    나이 먹으면서 마누라는 늙어가고
    새파란 창녀들은 손짓하는데
    안흔들리는 남자는 고자랑 결백증 있는 사람임

  • 25. 거의 백퍼
    '16.9.28 5:52 PM (112.152.xxx.18)

    안피는 사람들은 거진 무매력에 못피는 자들, 여자들이 거들떠도 안보는. 누가 꼬리 살랑살랑 다가와 유혹하면 넘어가요. 나중에 후회할 지언정.

  • 26. ...
    '16.9.28 5:55 PM (85.237.xxx.12)

    바람은 교통사고라고 하죠
    기회의 유무 차이인듯.
    믿고사세요.

  • 27. 돈있는 사람은
    '16.9.28 5:55 PM (90.214.xxx.113)

    다 핀다고 보면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자는 곧 돈이고
    돈으로 여자를 사는 문화가 만연한 서울에선 더 쉬운 일이죠.

    돈있는데 바람 안폈다ㅡ 그냥 아직은 안들킨 남자..

  • 28. ㄴㄴㄴ
    '16.9.28 5:58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이십년만에 남편외도 알기전까진 그런 믿음으로 살았어요.

    다른남자 다 펴도 내남편은 아니다..
    글구 주변에 그런 얘기도 못들었구요.
    내 일이 되고나니 생활이 올스톱되고 멘붕제대로입니다.

  • 29. cat
    '16.9.28 5:59 PM (125.129.xxx.185)

    바람 안피는 남자-마호멧, 예수, 석가모니, 벤허, 폴 뉴먼, 베드로

  • 30. 평생
    '16.9.28 6:01 PM (210.223.xxx.16) - 삭제된댓글

    한사람만 사랑하는것도 어려운일이지만
    사랑에빠지는것또한 어렵지않나요?
    성매매가 쉬운일인가요?
    쉬운사람에게 쉽지만
    절대못할사람도 당연히 있죠.

  • 31.
    '16.9.28 6:03 PM (219.240.xxx.107)

    안걸리는 남자는 많아도
    안피우는 남자는 거의없대요.
    안피우는 남자 드물게 있는데
    뭐랄까 집단에서도 겉도는 남자들이래요.
    뭐 여러 남자들에게 들은 말이니...
    그냥 안피우것거니~~하고사세요.

  • 32. ..
    '16.9.28 6:05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여기 업소녀. 불륜녀들이 많아서 대부분 남자들이 바람핀다고 답글이 많이 달리겠지만 안피는 남자도 많아요.

  • 33. 100퍼
    '16.9.28 6:07 PM (210.223.xxx.16) - 삭제된댓글

    핀다고 말하는사람들은 본인남편들도 핀다고 당연 인정하고 사는건가요??

  • 34. 오늘
    '16.9.28 6:07 PM (211.215.xxx.158)

    바람피우는 것들이 다 바람핀다고 일반화시키는듯해요.예전부터 강남의 여자들 애인없는 여자 없다고 하는데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구요.실제로 제 주변은 다 자식들 잘키우고 살림 잘 불리면서 다들 조용히 잘사는데 그 바람핀다는 남자 여자들은 다 대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 35. 000
    '16.9.28 6:08 PM (223.62.xxx.158)

    바람의 범위가 어디까지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냥 보통남자가 보통 여자를 만나서 바람피는게 어디 쉽나요? 상대방도 반응이 있어야 바람도 펴지는건데

    근데 업소 노래방도우미.... 뭐 이런거 까지 다 포함하면 안피는 남자 찾기가 갑자기 하늘의 별따기가 될겁니다
    업소 한번정도 가는건 바람이 아니야.. 라고 정신승리하며 사는 여자들 많을듯

  • 36. ....
    '16.9.28 6:09 PM (122.40.xxx.201)

    믿음 천국, 불신 지옥

    어차피 필 놈은 언제가 되었든 바람 피죠
    미리 걱정한다고 바람 날 사람이 안피지 않아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지레 믿지 못하고 걱정하면 마음이 지옥 되니까
    지금 이순간 신혼생활 알콩달콩 즐기세요
    (종교인 아님)

  • 37. 내남편은 안펴?
    '16.9.28 6:09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ㅎㅎ 웃음 대박 나오네요

    남편이 업소 드나드는 것도 모르고 노래방 단란주점에서 거기 여자들과 판벌리는 것도 모르고 뭐 모르면 안피는구나겠죠ㅎ

    한국사회에 남자들 노는 문화가 업소 술 여자 이거구만

    단 남자가 돈이 너무 없어도 없고 숫기도 없음 하고 싶어도 형편상 할수도 없는 남자들도 있겠져 있긴ㅎ 그런 남자들 제외하곤 즐겁게 신나게 눈 돌리는데 열중하더구만

  • 38. ㅇㅇ
    '16.9.28 6:12 PM (49.142.xxx.181)

    아놔 그럼 여자는요?
    내 와이프는 바람 안핀다고 할수 있나요?
    와이프의 이중생활로 업소녀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님 어디 누군가와 바람피고 있을지도 모르죠.
    왜 꼭 남자만 바람을 핀다 할까요?

  • 39. 동감자
    '16.9.28 6:12 PM (125.129.xxx.185)

    다 핀다고 보면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자는 곧 돈이고
    돈으로 여자를 사는 문화가 만연한 서울에선 더 쉬운 일이죠.

    돈있는데 바람 안폈다ㅡ 그냥 아직은 안들킨 남자.. 2222222222

  • 40. 직장에서
    '16.9.28 6:13 PM (124.61.xxx.24)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다 보면 정말 바람많이 펴요. 윗 글중 유흥업소는 바람으로 생각 안한다 입니다. 저도 여러 회사 다녔지만 정말 중년은 불륜으로 젊은사람은 업소로 다니고요. 간혹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 바람안피는 사람 있고요. 회사에서 돈 대주는 2차 3차 거의 다가더군요. 판매쪽에서도 일해봤는데 워크샵에서도 눈맞아 바람피고.. 있는 사람은 애인 집사주고 가게도 내주고 낮에 바람피고 6시엔 집으로 고고 그냥 내남편만 믿어주는 수 밖에요.! 회사 다니며 하두 많이 들어서 무덤덤하네요. 본인들에게 들었네요.

  • 41. 본인 생각대로 살면되요
    '16.9.28 6:17 PM (60.253.xxx.136) - 삭제된댓글

    바람 피우는 남자들을 많이 봤으니깐 봤다고 하는거지 없는 말을 지어냈을까요 다 피운다고 누가 그랬나요
    봤는것 들은것을 사실대로 얘기하는것뿐인데
    사무실에 와서 부인이 서류 다 집어던지고 간경우도 있고 와서 바람피운얘기 억울하다고 주절거리고가고
    다른 사람들 통해서 듣고 남자들 사이에선 능력이라고 하면서 내연녀 선물해준얘기 물론 안피는 남자도 잇습니다 그런남자들 여자들에게 매력없는 스타일 맞고요 꼬부장해요 돈없어도 10년 내연녀있던 아저씨있는데 여자한테 치근덕거리던 스타일이였어요 소규모 사장은 진짜 얼굴 못난이도 애인 여럿있더라구요
    이런거 다 사회생활하면서 본거고 나도 집에서 살림만했다면 절대로 몰랐을 사실이예요

  • 42. 돈 많으면
    '16.9.28 6:18 PM (39.7.xxx.217)

    바람의 기회가 많고 주변에서 그냥 두지 않고
    그러니 다 가질수 없으니까 그렇게 합리화해야
    돈많도 딴짓하는 남자랑 사는 여자 맘이 편하겠죠.
    어차피 다 딴짓하는거 나는 돈이라도 건진다 이럼서요.

  • 43. 안타까워
    '16.9.28 6:19 PM (58.232.xxx.18)

    왜 없어요?
    자기를 설레게 하는 여자는 있어도 그냥 그때그때 마음 뿐,
    한눈 절대 안 판 남자 많아요.
    제 주변에.
    일 때문에 룸싸롱 가서도 와이프한테 보고하고 허락받고 이런 남자들이요.

    끼리끼리 모인다고
    강직한 사람 꽤 많아요.

    --------------------------------------------------------------------

    이 분 글 붙여넣기 해서 참 죄송한 마음이지만
    제 주변 엄마들 열에 여덟은 다 이거랑 똑같은 소리 하더라구요.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여자를 쥐뿔도 모르는 멍청이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말인지 아시면
    이런 말씀 차마 못하실텐데....
    자궁경부암은 처녀도 걸린다~ 라는 말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여자들 너무 착하게 키워졌어요.
    아빠,남동생,남편의 잘못을 엄마,누나,여동생,아내가 뒤집어 써야 하는 사회에서 자라온 탓이겠죠.
    그래서 너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희생과 모른 척과 무지가 현명함으로 포장되는 것이...

  • 44. ...
    '16.9.28 6:19 PM (79.76.xxx.147)

    일단 남자들 다 바람 피는건 아니구... 제가 남자가 90%비율로 많은 회사 다녀봐서 잘 아는데요. 유부남들 바람까지는 아녀도 룸싸롱 이런데 몇명 친한사람들끼리 왠만해서 다 다녀요... 그리고 성격 좋은 누구한테나 다정한 그런 류의 남자들 ㅋㅋ소위 끼부리고 다니는. 백이면 백 기회만 생기면 바람핍니다. 한번은 아주 자연스럽게 제 어깨에 손이 올라와서 제가 옥상 따라오라해서 혼내줬어요 ㅋㅋ 그리고 성격 괴팍하고 혼자 겉도는 남자도 뒤에서 바람 필 수 있어요. 제가 친한 사람이 딱 이런과인데 저랑 친했어요. 같이 둘이 점심에 나가서 먹고 싶은 메뉴 먹고 오고... 연애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러다 감정이 생길수 있는것이고~~ 남자의 눈빛을 보면 좀만 하면 넘어오겠다 이건 바로 알수있죠~ 와이프 미스코리아인데도 다 바람펴요.
    그럼 이제 바람 안피는 남자 알려드릴게요. 자기가 가는 모임에 와이프를 소개시켜주거나 자주 부르면, 회사 동료들도 다 아시고, 그런 사람은 바람 안펴요 ㅎㅎ 그리고 와이프랑 남편이 되게 닮았어요... 프로필 사진으로 와이프랑 같이 찍은 커플 사진 올려진 남자들.. 은 일단 아니라고 보심이 ㅋ

  • 45. ...
    '16.9.28 6:21 PM (86.183.xxx.109)

    만약에 정신적인 외도까지 포함한다면 여성들도 자유롭기는 힘든 문제겠지요. 배우자 아닌 이성으로 인해 마음 설레본 경험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을 수 있겠지만, 육체적인 관계로까지 이어지는 바람은.. 글쎄요. 아직까지 제 주변에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비교적 최근에 아는 언니 남편이 접대받는 과정에서 술에 취해 의도하지 않게 업소녀와 2차까지 갔는데, 죄책감때문에 결국 아내에게 이실직고 했고. 그 언니는 한번의 실수로 가정을 깰 수 없다고 결론내리고 남편 용서했지만 우리끼리는 그 사건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어요. 그런데 남자들 사회 생활하다 보면 그런 유혹이 많긴 한가봐요. 특히 출장 잦은 대기업 직원들의 경우, 출장지에서 대부분 성접대 유혹이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소신있게 거절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저는 결혼 15년차인데, 그냥 남편을 믿어요.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클 일이 생길지라도. 그건 그때 일이고, 적어도 지금 이순간은 남편을 믿고 사랑하고 싶네요.

  • 46. 자자자
    '16.9.28 6:23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30대는 빠져주세요
    이때까지는 마누라랑 의리도 지키고
    살기 바쁘기도 하고 마음도 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45세이후 60대 임박해서까지 정말 한번도
    창녀촌을 가본적이 없을까요?
    평생이라는 조건하에 한번이상은 가봤을 가능성99% 예요
    여자도 나이를 먹으면 젊은 여자가 이쁘고 부러운데
    숫컷들은 오죽하겠어요

  • 47. 바람의 정의
    '16.9.28 6:25 PM (58.232.xxx.18)

    남자들은 룸싸롱 단란주점 성매매가 바람이 아니라고 주장하죠.
    여자들은 당연히 그것도 바람이라고 하구요.

    위 79.76님 말씀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평범한 애인이나 부인이 안해주는 자극적이고 변태적인 업소에 맛들린 많은 남자들이
    남들 보기엔 와이프랑 어디든지 함께 다니고 동네 금슬좋은 부부로 소문나고
    프로필 와이프사진 가족사진으로 도배하고 세상 둘도 없는 아빠인 척 하면서
    애널섹스하고 그룹섹스 하러 업소 다닙니다.

    한국남자들 거시기가 전세계에서 가장 작은데 지들 꺼 작은 건 알지만 자존심 상하니까
    애꿎은 여자들이 헐겁다며 뒤집어 씌우며 애널에 집착하는 남자들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기절하실걸요.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한국 여자들, 특히 연세 있으신 아주머니들 어머님들,
    너무 순진하고 무지해요.

  • 48. ㅇㅇ
    '16.9.28 6:2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헐~~~
    업소녀가 아니고서야 세상 남자들이 다 바람 핀다고 어떻게. 그토록
    확신을 갖고 말하는지~~
    그런 분들 다 남자 상대하는 직업인가요?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데
    참나
    사생활 티끌 하나라도 걸리면
    끝장나기에 여자 있는 술집 절대 안 가는 직업 많아요
    더구나
    김영란법 때문에 문 닫을 유흥업소 많을 걸요

  • 49. 환경과 주변
    '16.9.28 6:30 PM (124.53.xxx.131)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가만 보면 끼리끼리라고 아무렇지 않게 그짓하는 사람들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이 많고 또 아버지나 주변 어른들도 영향 무시못할거 같아요.
    결혼전에 난잡했다면 거의 백퍼 ..
    왜냐면 원래 끼도 있겠지만 불.감.증요.
    걸리지만 않으면 돼고 나도 남자니까..로
    쉽게 합리화 해버리는거 같아요.
    중 고생때부터 이성 알더니 대학가서는 꼴에 바람둥이
    혼전임신으로 발목 잡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밖에 여자가 있어요.하나 끝나면 또하나 시작..계속..
    지금 육십 향해 있지만 안그쳐요.
    사랑도 아닌것 같고 습관 같아요.
    특징이라면 본인과 비슷한 삶를 살았던 아버지가 있었고 주변인 중 첩 두고 그런사람을 비난하기보다 내심 부러워하는것 같더군요.

  • 50. ㅇㅇ
    '16.9.28 6:32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바람 핀 지인 있늰데
    90프로가 바람 핀다고 말하더군요
    어디서 그런 통계 냈냐고 물으니
    자기 주변 사람 다 연애한답디다
    제 주변에는 바람 안 피는 사람이 90프론데

  • 51.
    '16.9.28 6:34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하지만 유흥 포함 외도는 가치관과 신념의 문제입니다.
    223.62 같이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말하는 놈들은 애초에 핍니다.
    사회탓, 욕구탓, 현실탓, 감정탓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갑니다.
    싫은 부류는 직장을 바꿔서라도 절대 타협하지 않아요. 이런 분 드물게 봤어요.

  • 52.
    '16.9.28 6:37 PM (211.206.xxx.180)

    다시 말하지만 유흥 포함 외도는 가치관과 신념의 문제입니다.
    223.62 같이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말하는 놈들은 애초에 핍니다. 
    사회탓, 욕구탓, 현실탓, 감정탓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갑니다. 
    싫은 부류는 직장을 바꿔서라도 절대 타협하지 않아요.능력이 있으니 직장을 바꿨겠지요? 즉 능력있어도 신념이 애초에 엮이길 싫어하는 사람은 안 펴요. 이런 분 드물게 봤어요.
    그런 잡스러운 취향 싫어하는 남자들은 안 피우는 사람도 20~30%있다 말합니다.
    근데 꼭 가는 것들이 다 그런다고 말하죠. 유유상종이니까.

  • 53. 저요
    '16.9.28 6:48 PM (218.153.xxx.223)

    결혼30년이 됐어도 외도한 적 없습니다.
    남자도 자존심 강하고 추접스러운거 싫어합니다.

  • 54. ㅇㅇ
    '16.9.28 7:03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미췬 남자들한테 상처를 받았으면
    평범한 남자랑 평범하게 사는 여자들이 다 바보같아 보이고
    남자한테 속아사는 것처럼 보일까요?
    진심으로 안타깝네요.
    세상에 지옥만 있는 건 아니예요.
    좋은 남자 많고요.
    잘난 남자들은 여자 말고도 건전한 관심사가 많답니다.

  • 55. qq
    '16.9.28 7:05 PM (223.131.xxx.17)

    예쁘고 청순하고 거기에 착하기까지한
    마음을 흔들어놓을 만한 여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안 핀다고 합니다.

    왜 돈 주고 내 몸을 더러운 애들한테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차라리 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네요

  • 56. 결혼 17년
    '16.9.28 7:09 PM (61.77.xxx.85)

    뒤에서 뭐하는지 니가 어떻게 아냐 라면 할 말없지만, 유흥업소 포함해서 결벽증이 있어서 지저분한 짓은 절대 안합니다. 술 자체도 안마시고 사람들하고 밤에 쓸데없이 어울리지 않아요. 바람 안피는 사람 많아요.

  • 57. 루루룽
    '16.9.28 7:17 PM (110.70.xxx.221)

    남자 다 똑같다고 그냥 돈이나 많은 남자 만나라고
    어쩜 레파토리가 이리 다 똑같은지. 본인이 별 볼일 없어서 남자도 별 볼일 없는 남자만 만난 여자들이 꼭 저런 소리 하더군요.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여자 입장에서 여자 다 똑같으니 그냥 얼굴이나 예쁜 여자 만나라 이러면 공감이 가나요?
    여자는 다 다르다 하면서 왜 남자는 다 똑같다 하는지.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런 소리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본인부터가 돈 아니면 다른 거에 가치를 못 느끼거나 다른 가치를 지니지 못한 사람만 만난 여자들이에요.

  • 58. 비율
    '16.9.28 7:27 PM (58.232.xxx.18)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세상 모든 남자가 다 바람을 피우는 게 아니라
    한국남자들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성매매 비율이 월등히 높다. 라고 말하는 게 가장 정확하겠네요.

    한국남자라고 다 성매매하는 것도 당연히 아니지만
    여기서 많은 분들이 믿고 계신 것처럼 [그런 사람은 일부일 뿐이고 안그런 사람이 더 많다] 라는 말이
    틀렸다는 얘기입니다. 완전히 반대입니다. 그런 곳에 안가는 사람이 열에 한둘이죠.

    상당수의 유부남들이 자기가 가정에 충실하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라고 절대 바람 안피운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면서, 업소 가면서 무슨 바람을 안피우냐고 하면
    업소가 왜 바람이냐며 절대 아니라고 펄펄 뜁니다.

    업소 가서 여자 주물럭거리고 성매매하고 그러는 거 아내가 알아도 되냐고,
    아내가 알면 안되니 그건 바람이 맞는 거라고 해도
    [남자는 원래 몸과 마음이 따로다] [마음을 안줬으니 절대 바람 아니다] 라며 끝까지 우깁니다.

    왜냐하면 한국남자 열에 여덟 아홉이 업소를 다니기 때문에
    지들끼리 이건 바람이 아니고 남자의 신체구조상 어쩔 수 없는 거라며 서로서로 세뇌시켜주거든요.
    여자도 욕구가 있다고 여자는 없는 줄 아냐고 당신 아내가 호스트바 다니면 괜찮냐고 하면
    [절대 안된다. 왜냐하면 여자니까] 라고 열에 열이 대답합니다.
    그냥 [너는 여자고 나는 남자니까] 이 마법같은 단어로 모든 죄책감을 다 없애버리죠.

    실제로 십년도 더 전에 있었던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몇 번부터 바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리서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 업소 가서 여자 끼고 만지고 놀았다. (오럴섹스 포함 섹스 제외)
    2. 업소 가서 성매매했다.
    3. 좋아하는 다른 여자가 생겨서 만나고 있다.
    4. 3번의 여자랑 잤다.

    이 리서치에 대한 남자들과 여자들의 결과는 상당히 흥미로웠죠.
    대부분의 여자들이 1번부터 바람이라고 대답했고
    대부분의 남자들이 4번부터 바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난 절대 바람 안피워! 라고 당당히 얘기하는 한국남자들의 대부분이
    위의 1~3번까지는 절대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 59. .....
    '16.9.28 7:35 PM (211.232.xxx.216)

    여자들도 바람피는 사람은 무지 바람피고 안 피는 사람은 죽어도 못 피우죠,
    남자도 똑 같아요. 여자와 전혀 다르지 않아요.
    어떤 남자들은 어떤 여자들보다 더 정숙한 남자도 많아요.

  • 60. 많아요
    '16.9.28 7:37 PM (59.6.xxx.151)

    ㅎㅎㅎㅎㅎ
    공대 나와서 내내 그 바닥 먹으며
    남탕도 갈까 하는 늙은 아줌마인데요

    결론은 많아요
    문제는 피우는 놈은 더 많아요
    더 문제는 더럽게 놀자고 들면 상상초월이고
    더 문제는 남자나 여자나
    남자는 그렇게 생겨먹었다고 남자들은 정당화 하고 여자들은 스스로 위안삼죠

    바람 안 피우는 것만으로 좋은 결혼이 될 순 없지만
    분명한 건 결혼이 성적 배타성 위에 있다는 거죠
    게이 결혼도 하는데 멀쩡하게 손님 불러 한 니 결혼은 돈받자는 행사냐 ㅎㅎㅎ

  • 61. ddd
    '16.9.28 7:42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58님
    한국 남자 대부분이 성매매를 한다고 주장하려면 통계의 근거를 대세요.
    또 이런 주장
    ~~~~
    한국남자들 거시기가 전세계에서 가장 작은데 지들 꺼 작은 건 알지만 자존심 상하니까
    애꿎은 여자들이 헐겁다며 뒤집어 씌우며 애널에 집착하는 남자들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기절하실걸요.
    ~~~
    전세계 남자들 거시기 다 보셨어요?

    인터넷에서 이런 주장 돌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의협 어떤 논문에 나와요.
    ~~~
    한국 남자에 대한 혐오가 아주 가득하시네요.

  • 62. ddd
    '16.9.28 7:43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널에 집착하는 남자들 얼마나 많은지 평범한 여자들은 몰라요.
    그 많은 남자들의 성적 취향을 다 겪어보시고 하는 말씀인가요?
    그 많은 남자들의 성 취향을 왜 우리가 알아야 하죠?

  • 63. dd
    '16.9.28 7:4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널에 집착하는 남자들 얼마나 많은지 평범한 여자들은 몰라요.
    ~~~라고 주장하시는데

    그 많은 남자들의 성적 취향을 다 겪어보시고 하는 말씀인가요?
    그 많은 남자들의 성 취향을 왜 우리가 알아야 하죠?

  • 64. 캐서린
    '16.9.28 7:47 PM (110.70.xxx.218)

    * cat
'16.9.28 5:59 PM (125.129.xxx.185)
바람 안피는 남자-마호멧, 예수, 석가모니, 벤허, 폴 뉴먼, 베드로

    동감자
    '16.9.28 6:12 PM (125.129.xxx.185)
    다 핀다고 보면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자는 곧 돈이고
돈으로 여자를 사는 문화가 만연한 서울에선 더 쉬운 일이죠.

돈있는데 바람 안폈다ㅡ 그냥 아직은 안들킨 남자.. 2222222222

  • 65.
    '16.9.28 7:50 PM (61.80.xxx.28)

    우리집 남자는 자기 취미가 너~~무 많고 즐겨서
    다행이 여자 돌아볼 시간이 없어요.
    잠잘때까지 취미에 푹 빠져 지냅니다.

    남편왈 자기는 참 좋은 여자와 결혼했다고 자축하며
    행복해하니 이런 남자는 여자와는 바람 안피우죠.

    취미와 바람났으니 ㅋㅋ

  • 66.
    '16.9.28 8:04 PM (223.33.xxx.179)

    ㅎㅎ 남자들이 자기 부인 혹은 동생, 누나 한테 바람피운다고 고백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아요?
    확실한건 대부분의 남자들은 성적 유혹에 약하고 정조관념이 여자들과는 다르다는거죠.

  • 67. 없지는 않겠지만
    '16.9.28 8:16 PM (222.101.xxx.228)

    의외로 많기는 합니다.
    들키냐 안들키냐의 문제

  • 68. 결론은
    '16.9.28 8:29 PM (182.230.xxx.24)

    많다입니다~

    돈있으면 100프로고

  • 69. micaseni88
    '16.9.28 8:42 PM (14.38.xxx.68)

    안 피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여자들도 바람피는 사람이 있고 절대 안피는 사람도 있잖아요.
    마찬가지지요.
    윤리 의식이 확실한 사람이 있어요.

  • 70. 제주변
    '16.9.28 8:4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남자들 바람 안피고
    다들 가정에 충실 합니다.

  • 71. 선진국은 모르겠으나 한국은 이혼함 망함
    '16.9.28 8:51 PM (121.176.xxx.34)

    분명한건. 이혼하면 그집 애들은 좀 제대로 자라기 어렵단거. 부부가 합심해서 물심양면으로 끌어주어도 대학 졸업하기까지 어려워요. 공대 그 널리고 널린 학교들 공대학비가 보통 오백만원 이드라구요.
    애가 대학 제대로 가겠어요? 앙육비도 제대로 집행 안되는데. 고졸로 제대로 취직하겠어요?
    그래서 남자가 행실이 나쁘고 가정적이지 않으면 한가정 망하는거 예사임.
    그래서 불륜이 흔하면서도 그걸 용닙하기가 힘든거.

    참 결론은 화류계 포함이면 거의 90퍼 이상이죠. 남자한정.

  • 72. Tt
    '16.9.28 9:20 PM (125.180.xxx.202)

    남편을 믿는건 좋은데요 내남편은 절대 안그럴거다 100% 확신하고 사는건 문제에요. 99% 만 믿는거랑 또 다르거든요
    우리나라 길에 널린 카페보다 더 많은게 뭔줄 아세요?
    술집 성매매 룸살롱 등등 업소에요.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야지 무방비로 뒤통수맞으면 꽤나 아픕니다~
    남편을 믿긴 믿되 다 믿지는 마시라고요.
    성매매가 바람이 아니라면 할말없습니다만

  • 73. ...
    '16.9.28 10:53 PM (121.180.xxx.227) - 삭제된댓글

    결혼 생활을 하면서 바람을 피운다는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나요?
    육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기엔 간 작은 사람들 있지요.
    부부가서로 너무 만족해서 바람을 안 피우는게 아니라.

  • 74. 환경이
    '16.9.28 11:29 PM (42.147.xxx.246)

    끼리끼리 모이는 게 사람이지요.

    피우는 사람은 그 사람끼리이니 100%
    바람 피우는 것 처럼 보일 겁니다.

  • 75. 제 친구
    '16.9.28 11:37 P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이 바람피니 남자는 다 바람핀다로 합리화시키더라구요,
    또 아무리 바람 절대 안필 사람같아도 바람피는 경우 많다는 둥
    제 남편 바람이랑은 거리가 먼 성격인데 질투나는지 그러네요.
    근데 제가 보기에 바람피는 성격이 있어요. 그리고 그런 성격은
    한 번이 아니라 계속 펴요. 그런데 아닌 성격은 아무리 그런 환경이라도
    바람과는 거리가 멀어요. 저도 낭만적인 성격이라 믿음 없었으면
    바람필 수도 있었겠다싶은데 바람의 끝을 아니 유혹이 와도 안폈구요.
    바람 안피는 성격은 연애에도 서툴고 관심도 없어요. 정말 꽃뱀을 만나
    훅 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드문거고 대부분 바람은 둘이 눈맞아 피는거니...
    아무튼 각성없는 바람피는 성격은 오는 여자, 오는 남자 절대 안막지요.

  • 76. ㅁㅁ
    '16.9.28 11:43 PM (58.122.xxx.93)

    그냥 속편하게 살다가 걸리면 이혼하면 되지요.
    뭘 벌써부터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나요?
    내가 암에 걸릴 수도 있는 것 처럼
    외도나 시집 때문에 이혼 하는 일이나 기타등등 모든 일들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깨닫고 살아야해요.
    그러다가 그런 일이 일어나면 일이 일어났구나. 하고
    대처하고 대응하고 그렇게 살면 되지요.

    바람피는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내가 운이 나쁘면 그런 놈 만나는 것이고
    내가 운이 좋으면 성실하고 좋은남편 만나 해로하는 것이고
    그런거죠..
    운이 나빠서 그런 놈한테 걸리면
    내가 이번 생에서 숙제하면서 깨달을 것이 있었나보다.
    그리 생각하시면 되고요.

    보통 남편이 외도한 여자들은 다 남자들이 바람피운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맘이 편하니까 그래요.
    다른 남자들은 성실한데 자기 남편만 바람피웠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속이 터지고 억울한가요?
    나만 여자로서 매력이 없어서 내 남자가 바람피운건가?
    그리 생각하면 열받죠.
    바람을 남자 전체의 속성이라고 못박아야 맘이 편안함.
    원래 남자는 다 그런거고 내 남자만 그런게 아니라 세상 모든 남자가 다 바람돌이다.
    그렇게 정신승리하는 것임.

  • 77. ㅁㅁ
    '16.9.28 11:46 PM (58.122.xxx.93)

    제겐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앞으로도 겪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만일 그런 일이 생겨도
    젊은 새댁 앞에서
    세상 남자들은 다 바람피운다고.. 고로 어차피 바람 피울거 돈 많은 남자가 최고라고.
    이딴 소리나 지껄이는 꼰대 아줌마는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겪든 곱게 늙어야지,
    본인이 결혼에 실패했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결혼이 다 개차반이라고 주장하는건
    아니죠. 자기 꽃밭 망쳤다고 남의 꽃밭도 똥밭이라고 우기고 싶은 심리.불쌍해요.

  • 78. ㅇㅇㅇ
    '16.9.28 11:50 PM (211.33.xxx.237) - 삭제된댓글

    옛날 직장 상사가 부인이랑 진짜 잉꼬부부였거든요..
    회식할때도 부른적 있고요..

    사이 진짜 좋고 본인도 그렇게 얘기하는데..

    어느날 얼핏 스치듯 얘기하더라구요..

    "나는 바람 않필줄 알았는데 ....."

  • 79. .......
    '16.9.28 11:51 PM (1.241.xxx.127) - 삭제된댓글

    성만큼 유유상종인 분야도 없죠.
    바람이나 유흥업소는 커녕 야동조차 싫어하는 남자도 있어요.
    집안 내력이 대대손손 도덕적으로 아주 우수한 집안이면 그래요.

  • 80. .......
    '16.9.28 11:53 PM (1.241.xxx.127) - 삭제된댓글

    성만큼 유유상종인 분야도 없죠.
    바람이나 유흥업소는 커녕 야동조차 싫어하는 남자도 있어요.
    집안의 격이 높달까.. 대대손손 도덕적으로 아주 우수한 집안의 남자들의 경우 그래요.
    당연히 비율적으로 드물죠. 1% 정도?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따는 커녕 오히려 존경받아요.

  • 81. 다른건몰라도
    '16.9.28 11:54 PM (39.7.xxx.65)

    회사원 남자의 성매매 경험은 100%임.

    그리고 과거에 필리핀 다녀온 남자....

    영업하는 남자들....
    질이 진짜 안좋음.

    아는사람 남편이 해외영업하고 대학때 필리핀 다녀오고... 지금 그사람 hpv 고위험군 발견됐는데 카톡에 딸과 남편 사진 올리고 난리. 진짜 말해주고싶음.
    그거 남편때문에 걸린건데.... 그 여잔 남편이 처음이거든요. 진짜 와이프 몰래 딴짓하는놈들 많음. 특히 영업사원들

  • 82. ............
    '16.9.28 11:56 PM (1.241.xxx.127) - 삭제된댓글

    성만큼 유유상종인 분야도 없죠.
    바람이나 유흥업소는 커녕 야동조차 싫어하는 남자도 있어요.
    집안의 격이 높달까.. 대대손손 도덕적으로 아주 우수한 집안의 남자들의 경우 그래요.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따는 커녕 오히려 존경받아요. 왜냐면 가식도 아닐뿐더러 신체적으론 더 우수하니까요.
    당연히 비율적으로 드물죠. 아주아주 후하게 잡아서 1% 정도?
    나머지 99% 사람들 얘기야 뭐..

  • 83. 정신과 의사
    '16.9.28 11:58 PM (114.204.xxx.212)

    상담하는데 ㅡ남편이 썸타다 걸려서 , 사실 그 전엔 건 모르죠
    비율님 얘기중 2.4 번은 바람이랍니다 그거 아님 눈감아주라고 허허
    괜히 폰 열어보지 말라네요. 남자들 생각 다 알면 더러워서 못산다고요
    한국이 몰려다니는게 많고 , 술 밤문화에 이어지는 남자들의 의식등등 분위기가 썩어서 더 비율이 높죠
    앞에선 고고한척, 뒤로 야동에 바람에 ...

  • 84. ..........
    '16.9.29 12:00 AM (1.241.xxx.127) - 삭제된댓글

    성만큼 유유상종인 분야도 없죠.
    바람이나 유흥업소는 커녕 야동조차 싫어하는 남자도 있어요.
    집안의 격이 높달까.. 대대손손 도덕적으로 아주 우수한 집안의 남자들의 경우 그래요.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따는 커녕 오히려 존경받아요.
    왜냐면 그냥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고 신체적으론 더 우수하니까요.
    당연히 비율적으로 드물죠. 아주아주 후하게 잡아서 1% 정도?
    자기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으면 이 세상에도 없는줄 알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야말로 애잔한 자위.

  • 85. 어차피
    '16.9.29 12:00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남자 바람 피울 거 돈많은 남자가 최고라구요???
    돈많은 남자가 제일 바람 많이 피기 좋죠.
    돈 많으니 돈 쓸데가 없어 바람피기 얼마나 좋아요.
    또 돈 때문에 여자들까지 들러 붙으니 제일 바람피기 좋은 환경이죠.
    돈없어서 바람 못피는 남자들도 많을걸요. ㅋㅋ

  • 86. ...........
    '16.9.29 12:01 AM (1.241.xxx.127) - 삭제된댓글

    성만큼 유유상종인 분야도 없죠.
    바람이나 유흥업소는 커녕 야동조차 싫어하는 남자도 있어요.
    집안의 격이 높달까.. 대대손손 도덕적으로 아주 우수한 집안의 남자들의 경우 그래요.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따는 커녕 오히려 존경받아요.
    왜냐면 그냥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고 신체적으론 더 우수하니까요.
    당연히 비율적으로 드물죠. 아주아주 후하게 잡아서 1% 정도?
    자기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으면 이 세상에도 없는줄 알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야말로 애잔한 정신승리.

  • 87. ...........
    '16.9.29 12:02 AM (1.241.xxx.127) - 삭제된댓글

    성만큼 유유상종인 분야도 없죠.
    바람이나 유흥업소는 커녕 야동조차 싫어하는 남자도 있어요.
    집안의 격이 높달까.. 대대손손 도덕적으로 아주 우수한 집안의 남자들의 경우 그래요.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따는 커녕 오히려 존경받아요.
    왜냐면 그냥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고 신체적으로 우수하되 관계에 대한 기준이 극도로 높은 경우니까요.
    당연히 비율적으로 드물죠. 아주아주 후하게 잡아서 1% 정도?
    자기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으면 이 세상에도 없는줄 알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야말로 애잔한 정신승리.

  • 88. 몰랐던사실
    '16.9.29 12:04 AM (39.7.xxx.65)

    남편이 밤에 동네 산책하고오겠다...

    15분~20분정도밖에 안걸리죠? 그 시간에 성매매 충분히 가능하대요....사정까지.

    동탄이나 천안 불당, 두정동 같은 동네는...

    남편 산책간다고 하면 의심해봐야돼요.

    동네에 성매매업소가 널렸으니......민망하고 더럽다.

  • 89. .................
    '16.9.29 12:06 AM (1.241.xxx.127) - 삭제된댓글

    성만큼 유유상종인 분야도 없죠.
    바람이나 유흥업소는 커녕 야동조차 싫어하는 남자도 있어요.
    집안의 격이 높달까.. 대대손손 도덕적으로 아주 우수한 집안의 남자들의 경우 그래요.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따는 커녕 오히려 존경받아요.
    왜냐면 그냥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고 신체적으로 우수하되 관계에 대한 기준이 극도로 높은 경우니까요.
    당연히 비율적으로 드물죠. 아주아주 후하게 잡아서 1% 정도? 정
    정조관념도 부와 비슷해요.
    자기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으면 이 세상에도 없는줄 알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야말로 애잔한 정신승리.

  • 90. ........
    '16.9.29 12:10 AM (1.241.xxx.127)

    성만큼 유유상종인 분야도 없죠.
    바람이나 유흥업소는 커녕 야동조차 싫어하는 남자도 있어요.
    집안의 격이 높달까.. 대대손손 도덕적으로 아주 우수한 집안의 남자들의 경우 그래요.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따는 커녕 오히려 존경받아요.
    왜냐면 그냥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고 신체적으로 우수하되 관계에 대한 기준이 극도로 높은 경우니까요.
    당연히 비율적으로 드물죠. 아주아주 후하게 잡아서 1% 정도? 정
    정조관념도 부와 비슷해요.
    하위 10%가 상위 1%의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그야말로 애잔한 정신승리를 따르는 수 밖에..

  • 91. 대대손손 집안이 우수한
    '16.9.29 12:10 AM (90.214.xxx.113)

    서애 류성룡의 후예 류 모 탤런트가 생각나는군요

  • 92. ...
    '16.9.29 12:22 A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자기들이 못 봤다고 바람 안 피는 남자가 없다고 하는 건 완전 우물 안 개구리..

    그리고

    남자연예인 좋아하며 글 쓰는 분들은 바람끼가 있는 건가요? 평소 궁금해서요

  • 93. ...
    '16.9.29 12:24 A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자기들이 못 봤다고 바람 안 피는 남자가 없다고 하는 건 완전 우물 안 개구리..

    그리고

    남자연예인 좋아하며 글 쓰는 기혼녀분들은 바람끼가 있는 건가요? 평소 궁금해서요

  • 94.
    '16.9.29 12:42 AM (175.192.xxx.3)

    제 주변엔 바람안피는 남자들 많아요. 저희 아버지도 바람 한번 피신 적 없었어요.
    좋은 가장은 아니었지만 외도에 대해선 굉장히 보수적이라 바람핀 친구들도 다 멀리하셨어요.
    주변에 바람 안피는 걸로 추정되는 남자들 보면 꼭 부부사이가 좋진 않아요.
    그러나 그런 정신적 에너지 소모? 이런 것들을 싫어하고 관심이 없어요. 취미생활에 에너지를 쏟는 느낌이에요.
    나름대로의 도덕적 기준이 확실하고 자기와 비슷한 친구들끼리 만나더군요.
    어떻게 보면 초식남?이랄까..
    여자들도 바람피는 여자들끼리 만나고 어울리더만요.

  • 95. ...
    '16.9.29 1:15 AM (221.151.xxx.109)

    남초 회사 10년 정도만 다녀보면
    세상에 믿을 놈 없다는 말을 알게 될 것임..

  • 96. 유유상종임
    '16.9.29 1:27 AM (74.111.xxx.102)

    자기 직장 목숨줄을 걸고 그런데 안가는 남자도 있어요. 요즘처럼 밥벌어먹기 힘들다는 시절에요. 굶어도 안간다 하는 사람은 안가요.

    여자들 중에서도 젊고 잘생긴 남자면 무조건 좋다는 여자도 아주 많겠지만 낯선 사람은 원빈 할아버지가 와도 무조건 선을 긋고 보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보통 어울리는 무리들 보면 답 나옵니다. 거기 가는 사람들은 혼자 되기 싫어서 직장 상사-부하 엮어서, 혹은 친구 엮어서 어쩔 수 없이 갔다고 자기자신과 아내에 대해 변명 여지를 만들어 놔요.

    결혼전에도 이여자/남자 저여자/남자 만나던 사람이 결혼 후에도 계속~ 그러는 거구요, 결혼전에도 여자/남자에 만남에 신중하고 흥청망청 어울리는 자리 안좋아하는 사람은 결혼 후에도 계속 안좋아해요. 성별 불분 그냥 그러던 사람이 계속 그러는 것.

  • 97. ...
    '16.9.29 1:41 AM (124.197.xxx.191)

    제 주변엔 가정에 충실한 사람들 많아요
    하지만
    유흥 문턱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외도나 성매매하는 남자들 비율이
    상당할거란 생각은 듭니다

    문제는...남자는 원래 그렇다며 합리화시키려는 남자들과
    거기에 세뇌되어 좋은 남자 만나길 포기하는 여자들 같아요
    제가 연애시장(?)에서 듣는 제일 한심한 말이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입니다
    결혼해보니 절대 그렇지 않더라구요
    열심히 좋은 남자 찾으세요
    결혼 후에도 '남자들 다 똑같지 뭐' 하면서 포기하지 마세요
    여자들이 좀 더 현명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98. dddd
    '16.9.29 1:45 AM (175.117.xxx.116)

    털 없는 남자요. 바람안피울 가능성이 높아요.
    털없는 남자는 초식남//여성스러운 남자 많구요.

    그 만큼 아이 사랑이 깊고, 자상하고, 꼼꼼하고, 여성스러워요.

    그리고 시부모.. 그 중에서도 시아버지를 보시면 바람기를 미리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어요.

    평생 자녀에게 헌신하고 아내에게도 가정정인 집에서 자란 아들들은 바람 피울 가능성이 적은것 같아요.

    저랑 제 친구 남편 모두 털이 너무 없고 보드라운 살결인데......... 정말 집에서 너무너무 잘해요.
    가정적이고,.... 다만 운동못하고/싫어하고......... 집돌이예요. ^^

  • 99. ....
    '16.9.29 2:00 AM (119.149.xxx.145) - 삭제된댓글

    유유상종
    피는 사람이 또 피고 또 피고...
    돈 많고 능력있고 외모 출중해도 안피는 사람은 절대 안펴요

  • 100. 단정 짓지 말아요
    '16.9.29 3:30 AM (82.60.xxx.201)

    저는 오십 훨씬 넘었고요.
    지인들이나 남자친구(애인이 아니라 일이나 학업으로 만나 친해진 사람들)들 보면
    바람 안 피는 남자들도 많고 많아요.

  • 101. ....
    '16.9.29 7:37 AM (222.106.xxx.156)

    바람의 범위가 뭔지.......그런데 우리나라 유흥업소나 군대가 그리 만만한 아니라서..

    회사에서 아는 사람이 동네사는 데 동네서 볼때마다 애들 손잡고 산책하거나 가정적이고 말할때보면 우리 누규 하면서 와이프도 무척 애정하는 듯함. 그런데 이놈 회사에서 남자들도 혀를 차는 업소 심하게 밝히고 드럽다는 놈임...

    와이프 엄청 챙기는 듯하나 출장갈때마다 출장비 아껴서 이상한데 꼭 찾아 가는 다른 놈도 있음

    딸셋둔 완전 자상한 신부님이나 목사님 느낌의 말그대로 초식남 같은 이사님.자녀교육 요리한거 이런거 이야기 자주함 그런데 아는 다른 이가 이분 업소에서 놀때 보이는 것처럼 젊잖치는 않게 논다고 넌지시 말해주더군...말해준 그 아저씨는 대놓고 여자밝힘.유부남이 아는 유부녀 소개시켜달라거나..(으악) 오히려 이렇게 대놓고 티내는 인간이 차라리 어떻때는 나아보임. 이 분도 매주말 스케이트강습등등 자녀 데리고 다니는 분임.

    내남편? 바람은 쉽지않음..공인인증서 폰비밀번호 포함 24시간이 모두 공유되어있음.그런데 중국출장갔을때 여자나오는 데서 손붙들고 춤추고 어쩌고 한적 스스로 고백했음.

    그래서.대놓고 사귀는 거 아니고 ..한두번 유흥업소 갔다고 너무 남편 잡지는 말라고 주변에 말하고 있음.

  • 102. ....
    '16.9.29 7:42 A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정말 안핀다고 뼛속 깊이 확신되는 동료도 몇 있음.
    공통점이 기독교인임..

  • 103. ....
    '16.9.29 7:44 A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유흥 업소나 흥청대는 술자리 싫어하는 동료들 있고..

    공통점이 기독교인임,,

    그나마...기업에서 공식적인 2차가 없어지면서 유흥문화가 최근에는 많이 없어졌다고 봄..

  • 104. 제가 남자였다면요
    '16.9.29 7:52 AM (211.186.xxx.139)

    바람절대 안필스탈
    노는거싫어하고 술싫어하고..도덕관념잘잡혀있고 ㅋㅋ

  • 105. ..
    '16.9.29 7:59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내남편은 안핀다 하면
    몰래 피겠지
    안핀게 아니라 안들킨 거겠지
    언젠가는 필지도 모르지
    이런 분들 꼭 있기 때문에
    지금까진 제가 알기론 없다고 해야 되겠죠
    결혼한지 20년입니다

  • 106.
    '16.9.29 8:21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미래에 그런 일이 있었는 걸 안다면,그런 일이 있다면
    그건 그 때 몫인거구요
    80세까지 저세상 갈때까지 어떻게 될지야 모르는 거고
    그나마 애 어릴때 바람,외도로 사네안사네 한건 없으니..
    언제 그런 일이 있어도 여사 일 아니지만
    모든 남자 다 그렇다고 하면
    결혼5년차 10년차 애 어릴때 보다야 결혼 25년차 30년차
    애 성인 이후가 훨씬 낫겠죠
    모든 남자가 다 그렇다면 이혼한후 재혼해도 그렇다는 건데
    바람이 나도 늦게 나면 늦게 날수록 좋겠네요

  • 107. hun183
    '16.9.29 9:20 A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남자라는 동물도 다른 동물들과 다르지 않은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가급적 많은 암컷을 거느리려고 하는 습성. 그래서 권력과 돈을 가지게 되면 무조건 바람, 아니 그 이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남자는 누가봐도 이쁘고 날씬한 아내를 뒀다 하더라도 다름을 추구하는 동물이예요. 호기심이죠. 기회가 되고 여건이 제공 된다면 100% 바람을 핀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는 본능이고, 만약 바람피우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참는 거겠죠. 참게하는 요인은 케바케...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가보세요. 다양하게 바람을 피우는 남편이라는 군상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거기에 가보시면 제가드린 말씀이 틀리지 않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 108. ...
    '16.9.29 9:42 AM (183.100.xxx.126)

    사회 생활 해보시면 알아요.
    기회있으면 피해가는 남자보다 바람피는 남자가 휠 더 많은건 사실이죠~

  • 109. 딴소리
    '16.9.29 10:01 AM (61.82.xxx.223)

    이번 구속된 검사 --
    내연녀 있었던거 들통 그것도 만천하에 공개되었는데
    이혼 안하겠죠?
    친정아버지도 뭐 똑 같았으니 ?
    아님 남편이 돈 많으니깐?

    세상 참 더럽네요

  • 110. ㅠㅠ
    '16.9.29 12:06 PM (211.36.xxx.71)

    유시민 바람피나요? 노회찬 바람피나요?

  • 111. ..
    '16.9.29 12:42 PM (70.187.xxx.7)

    왜 이러세요? 님 오빠, 남동생, 아버지가 바람 피고도 폈다고 할 거 같나요? ㅋ 그리고 바람 피는 사람 얼굴에 써놓고 다니지 않아요.

  • 112. 음..
    '16.9.29 1:32 PM (222.96.xxx.215)

    돈 좀 쥔거 있으면 거의... 바람피더군요.
    아주 드물게 가정적인 분 계시고요.

    백 퍼센트는 아니겠지만.. 돈 있는 사람(먹고사는데 아무 지장없는..)은 팔십퍼센트 이상 바람피는것 같아요. ㅠ.ㅠ

  • 113. ...
    '16.9.29 1:40 PM (220.122.xxx.182) - 삭제된댓글

    근묵자흑이라고 주위 친구들이 부추기는 경우도 있구요....멀쩡하게 혼자 있는데 접근하거나 그러진 않음 정상적인 사람이 훨씬 많아요

  • 114. 일단
    '16.9.29 1:57 PM (112.133.xxx.45)

    술 좋아하는 남자는 어떻게는 실수를 하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술 못하는 남편 만났어요.
    술이 웬수인 경우가 많으니.. 술만 안먹으면... 퍼센트는 반이하로 줄어들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남편에게 가끔 말해요.
    혹시라도 바람피거나.. 그런 비슷한게 있으면..
    당신 부인은 바로 그 다음날 나이트에서 부킹하고 외박하고 올거라고..
    그러니 알아서 하라고.. ㅎㅎ

    항상 100프로 믿지만.. 그래도 경각심을 계속 심어줘요.
    세상이 말세니까요.

  • 115. 믿고 살아야죠
    '16.9.29 2:17 PM (121.174.xxx.129)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24시간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각자 생활이 있으니 안피울꺼라 생각하고 사는거지
    너무 남자들 불신하면서 사는것도 안좋아요.
    그리고 술먹는다고 피는것도 아니예요.
    친정아버지는 술 입에도 못대시는데 바람 많이 폈어요ㅡㅡ

  • 116. 무지개1
    '16.9.29 2:19 PM (106.241.xxx.125)

    바람 안피는 남자 있어요. 믿고 사세요 진심임.

  • 117. 위에
    '16.9.29 2:32 PM (106.252.xxx.230) - 삭제된댓글

    몇 인간이 도그소리해서 한글자 올려요..
    바람은 피는 인간들만 핍니다. 안그러는 사람은 평생 안그래요..
    그 몇 사람이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아요...
    바람을 핀다는건 결국 자기 여자에 대한 배신입니다.

  • 118. ...
    '16.9.29 2:34 PM (61.33.xxx.130)

    저도 믿고 살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남편과 지금같이 서로 잘 지내시면 될거에요. 미리 걱정할 필요도 전혀 없구요.

  • 119. ....
    '16.9.29 3:00 PM (112.169.xxx.161)

    https://www.youtube.com/watch?v=Arh8rqZpPo0

    남과 여 2부. 사랑의 동상이몽 8분부터 실험부분보시면 남자의 본능?에 대해 말하죠.
    상대방의 친절함조차 관심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의 본능.
    원글님의 질문의 답은 있다죠.
    근데 안피우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경우가 확률적으로 더크네요.

    신혼이시니, 벌써부터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 보다는
    평생의 반려자로, 알콩달콩 살기 위해 부부관계도 적극적으로 하시면서 늘 신혼같이 사세요.
    개인적으로, 부부간의 성은 끝없는 공부예요

  • 120. ㅁㅁ
    '16.9.29 3:12 PM (115.136.xxx.12) - 삭제된댓글

    술을 싫어해도, 돈을 안쓰고도 바람 필 놈은 피더군요...

  • 121. ...
    '16.9.29 3:13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바람의 범위가 진짜 어디까지인가요?
    저기 위에 비율이란 님이 쓰신거 그게 맞지 않나요?
    아내외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그 여자와 자게 될 경우 그걸 바람이라고 하고요
    유흥업소에서 오럴 또는 2차 또는 애무 등등 이런건 바람축에 끼지도 않죠 (남자기준)
    전 여자지만, 이건 거의 90프로일껄요?
    겉으론 정말 멀쩡하고 가정적인 남자들, 유흥업소가게되면 그렇게 얌전히 놀까요?
    아내한테 허락받고 논다고요? 아내한테 나 술집 룸녀랑 손잡고 가슴만져도 되라고 물어보나요?
    바람의 범위에 따라서 다르답니다.
    아주 쿨한 아내분 아니고서야,2차나 룸에서의 행태를 바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그렇다면 바람 많이들 피우는거죠
    물론 안그런 남편분들 있습니다. 있겠죠? 드물뿐이죠

  • 122. ..
    '16.9.29 3:22 PM (39.7.xxx.164)

    남자도 자존심 강하고 추접스러운거 싫어합니다 ㅡ정말 이런 사람있습니다. 상위 0.1수입 으로 능력도 출중해도 저런사람있습니다. 드물다는건 맞아요.

  • 123.
    '16.9.29 3:46 PM (121.178.xxx.47)

    남자들도 자존심 강하고 추접스러운 거 싫어하는 삶 많아요22222222222
    제 주변 남자들 주로 시댁 어른들 젊은 이들 딱 한 놈만빼고
    대기업 대표 지내신 분도 80가까운데 아직까지 바람핀 적 없어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남자들 다 둥글둥글 굴러갈만한 아내지만 찍소리없이
    집안일 잘 돕고 아내에게 눌린척하며 살아요.

    딱 한 놈은 성악하는 녀석인데 오페라같은 거 하면
    함께 몇 달을 붙어서 어울리고 노래해야하니
    그 집 아내가 의심하는 것때문에~~

  • 124. ..
    '16.9.29 5:22 PM (14.53.xxx.193)

    여자와 남자는 달라요
    남자는 본능이고 동물이지요
    추찹한거 싫어하니
    매춘녀들 안 만나고
    깨끗하고 어린 여자랑 바람 피는 겁니다.
    그들도 병 걸리는 거 싫어해요
    나이들수록
    그래서 어떻게든 깨끗한 여자 꼬시려 한답니다.
    상욕을 바가지로 퍼부어도
    자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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