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엄마랑 같이 TV 출연했었는데 태몽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김건모 엄마가 김건모 임신 했을 때 복숭아 태몽을 꿨대요
복숭아 나무에 복숭아가 달려있긴 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새까맣게 썩은 복숭아였다고 ㅋㅋㅋ
그 때 다들 빵 터졌었는데 암튼 옛날부터 김건모 엄마도 재밌었어요
김건모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엄마랑 같이 TV 출연했었는데 태몽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김건모 엄마가 김건모 임신 했을 때 복숭아 태몽을 꿨대요
복숭아 나무에 복숭아가 달려있긴 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새까맣게 썩은 복숭아였다고 ㅋㅋㅋ
그 때 다들 빵 터졌었는데 암튼 옛날부터 김건모 엄마도 재밌었어요
혼수에 대해서도 아주 쿨하고 대화가 참 유쾌하시더라구요
김간모가 엄마닮은듯.
아...웃겨...
아들에게 절대 못할 것 같은데 재밌는 분이네요.
자식두둔과 디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게
보통 예능감이 아니네요
아들이 넘 명랑해 아플때 이쁘더라는 얘기 진짜 웃겼는데 ㅋ
솔직히 젊은 사람도 그렇겐 못 웃김 ㅋㅋㅋ
또 생각나는 거..
엠씨들이 김건모 혼자 사는집에 어머니가 청소도 해주신다고...뭐 그런 얘기들이 나왔는데
김건모 엄마가 자기는 엄마의 마음?으로 하는게 아니라
프로페셔널 직업인이라고 생각하고 청소하러 간다고
돈받고 청소해주는거니 대충대충안하고 프로답게하고 나온다고ㅋㅋ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 지켜서 출입
전 김건모가 자다 일어나 부시시한 얼굴로 거울보며 잘생겼다 하는데 내가 봐도 이상하더라니깐.. 하시는데 넘 웃겼어요. 그리고 신동엽더러 돈관리 와이프가 하지? 그랬는데 조금씩 넘어와서 신동엽이 한다니까 아직 자격이 안될텐데? 사람은 다 주지 않는다고 신동엽더러 돈관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신동엽 귀 빨개지고 쩔쩔 매는데
김건모 어머니 보는 재미에 그 프로 보게 되네요ㅋㅋ
김건모 어머니 같은 스타일 첫인상은 쎄보이는데
말하시면 재미있고 쿨하신 느낌이 좋아 자세히보니
보통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하는데 김건모 어머니는
역질문을 많이 하시고, 웃긴말도 먼저 웃지 않으시고
남들 웃으면 그제서야 웃으시고. .
솔직하시지만 융통성은 있어보이시고
암튼 사람들 웃기시는 모습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요. 약해보이지 않으면서
웃음을 시크하게 줄 수 있는 사람이요 ㅎㅎ
아들집 청소도 요일 정해서 직업인처럼
하신다고 하신거 기억나요.
너무 재미있더만요...어머니..김건모도 너무 웃기고...천진난만..그나이에 그럴수있는게 부럽네요..재미나게 살더만요..
근데 아들결혼하면 경제권을 며느리에게 넘겨주실런지...
두둔과 디스를 넘다드는.,딱 맞는표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