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힘들면 신앙적 믿음이 안생기는게 맞죠?
신앙이런거 없어지더라구요
다 포기하구싶고
욕심이란거 감히 생기지도 않더라구요
1. ...
'16.9.26 8:55 AM (37.161.xxx.133)그럴 때 일수록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해요..
저는 반대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내가 그분의 길을 벗어 났기에 힘든거라고...
하늘에 계신 그분은 한결같은데 우리가 길을 벗어났다, 들어왔다 스스로를 괴롭히는거라고요..
힘드신 일 잘 해결되길 기도할게요..2. 반대경우가
'16.9.26 9:12 AM (1.236.xxx.188)많죠.
잘 나가고 편할 때는
굳이 하나님 잘 안 찾고 대충 신앙생활 하다가
건강이나 직장, 사업, 가정 등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다시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3. ...
'16.9.26 9:20 AM (183.98.xxx.95)믿음을 더 가질수도 아니고 떠날 수도 있는게 사람이더라구요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시는 분..
나에게 이러실 수는 없다 하나님은 없다..이러고 떠나시는 분4. 원글
'16.9.26 9:22 AM (108.28.xxx.78)결과는 어떤가요? 물론케이스마다다르겠지만요
5. 오히려
'16.9.26 9:29 AM (121.132.xxx.241)인생이 힘들때 종교에 빠져 헤어나지 못해서 이상해진 사람들 많이 봤어요. 거의 다 개독.
6. ..
'16.9.26 9:29 AM (139.194.xxx.153)신앙이 없는사람도 자식이아프거나등등
어려움앞에서는
없는 신도찾아 기도하게 되지않나요
인간의 본성이라고..
암사슴이 시냇물을찾듯..인간의영혼은
하느님을찾게되어있다고 성경에쓰여있네요
기댈곳이없으면 더힘들어질것같아요
법륜스님도 그러시던데
아마 모든종교가추구하는게 마음의평화와기쁨같아요
내가 어떤환경에서도 기쁘게사는것.
진리가 너를 자유케하리라 라는 말처럼요7. ...
'16.9.26 9:31 AM (37.161.xxx.133)진정한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분들 중 스스로 불행하다 말하시는 분 못봤어요..
각자 상황이 어떻든 희망을 가지고 주님께 의지하면 서 살아가는거 같아요8. 원글님
'16.9.26 10:12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같은 케이스에서도 두 부류예요.
정말 끝까지 믿고 붙드는 기도하는 부류와
잠깐 가다 신은 없다 포기하는 부류.
아마도 하나님이 없다고 더 증오하는 건 후자가 많겠죠.
그런데 기도는 쉽게 응답받는게 아니더군요..
특히 초신사가 아닌 고난 속의 기도는..
성경과 주변인들은 말해요 고통 속에서 정말
그분만 의지하고 신뢰하는지 보신다고. 또 이 과정을
거치면서.. 수 많은 기도와 눈물로 철저히 내가 깨어지고
연단받아 하나님을 닮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후엔
그분이 계획을 알게 아시고 그 분 안에서의 선물을 주시고요.
세상에 뭐 얻는 게 쉬운거 하나 없죠.
굳건한 믿음도 거져 생기는 거 아녜요..
그런 사람일수록 고난, 연단받지 않은 사람 없어요.
척하는 사람 말고요.
전 십년가까이 기도하는데 아직 기다리는 중예요.
지금은 탈진하겠는데...그래도 내가 그렇다고
하나님이 안 계신건 아니예요. 주변을 돌아보고
매일 성경묵상하시고 기도하시길 바래요.
두 가지 부류의 사람 중 첫번째 사람 되시길 바래요.9. 원글님
'16.9.26 10:16 AM (223.62.xxx.115)같은 케이스에서도 두 부류예요.
정말 끝까지 믿고 붙드는 기도하는 부류와
잠깐 가다 신은 없다 포기하는 부류.
아마도 하나님이 없다고 더 증오하는 건 후자가 많겠죠.
그런데 기도는 쉽게 응답받는게 아니더군요..
특히 초신사가 아닌 고난 속의 기도는..
성경과 주변인들은 말해요 고통 속에서 정말
그분만 의지하고 신뢰하는지 보신다고. 또 이 과정을
거치면서.. 수 많은 기도와 눈물로 철저히 내가 깨어지고
연단받아 하나님을 닮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이 과정이 너무 상상 이상으로 길고 침묵하시는 것 같으니 많은 이들이 하나님 욕하고 떨어져 나가죠.
근데 연단 이후엔 그분이 그 고통의 의미와 인생의 계획을 알게 아시고 그 분 안에서의 선물을 주시고요.
세상에 뭐 얻는 게 쉬운거 하나 없죠.
굳건한 믿음도 거져 생기는 거 아녜요..
그런 사람일수록 고난, 연단받지 않은 사람 없어요.
척하는 사람 말고요.
전 십년가까이 기도하는데 아직 기다리는 중예요.
지금은 탈진하겠는데...그래도 내가 그렇다고
하나님이 안 계신건 아니예요. 주변을 돌아보고
매일 성경묵상하시고 기도하시길 바래요.
두 가지 부류의 사람 중 첫번째 사람 되시길 바래요.10. ...
'16.9.26 10:3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제 주위에서도 본인인생이 힘들어져서 너무 종교에 푹 빠져서는
자식을 돌보지 않거나
본인 할일을 제대로 하고있지 않거나
그런 경우만 봤어요.
근데 그런 경우는 그 신앙마저도 정상적인 것인지 의심스럽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078 | 맥주좋아하는데 날씬한 분 계세요 5 | 퀄리티 | 2016/10/04 | 2,685 |
603077 |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3 | 슬픔 | 2016/10/04 | 1,457 |
603076 | 제주도 중국인 살인 사건에 대한 생각 | ........ | 2016/10/03 | 800 |
603075 | 아이유 보면 17 | 왠지 | 2016/10/03 | 4,830 |
603074 | 선생님들 국정교과서 무시할꺼죠? 3 | 역사교과서 | 2016/10/03 | 552 |
603073 | 남자복과 남편복 차이 (사주에 관심 없는 분 패스해 주세요) 12 | ... | 2016/10/03 | 16,256 |
603072 | 집값 오르기 바라는거..후세대에 죄짓는 거죠 33 | 제 생각 | 2016/10/03 | 4,598 |
603071 | 나이들수록 날씨 변동으로 체력이 저하됨을 느끼시나요? 2 | 질문 | 2016/10/03 | 581 |
603070 | 머리 엉덩이까지 길러보겠다는 남편 13 | 도사마누라 | 2016/10/03 | 2,466 |
603069 | 내일 에버랜드 복잡할까요? 1 | .. | 2016/10/03 | 638 |
603068 | 풀 발라진 도배지로 직접도배. 페인트 칠 뭐가 나을까요. 9 | 초보자 | 2016/10/03 | 1,824 |
603067 | Mbc 양수경 옷좀...ㅎㅎ 12 | 드림스 | 2016/10/03 | 6,692 |
603066 | 제가 이준기때문에 가슴설렐줄이야;;;; 35 | 세상에 | 2016/10/03 | 3,904 |
603065 | 실시간 남편 관련 여쭤보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 여인2 | 2016/10/03 | 4,075 |
603064 | 전세집 둘중 하나 골라 보세요 10 | ^^ | 2016/10/03 | 956 |
603063 | 여초직장 신물나네요 12 | ᆢ | 2016/10/03 | 4,247 |
603062 | 드러눕는 아기때문에 돌아버릴뻔 21 | ㅇㅇ | 2016/10/03 | 6,739 |
603061 | 월세만기시 원상복구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5 | 하늘사랑 | 2016/10/03 | 3,213 |
603060 | 달라졌어요 지금. 8 | 흰조 | 2016/10/03 | 2,992 |
603059 | 아이와 엄마 외모가 다르면 어떤 생각드세요? 10 | .... | 2016/10/03 | 2,862 |
603058 | 공항가는 길, 드라마 재밌네요.. 13 | 지나다가 | 2016/10/03 | 4,062 |
603057 | 수의 관련 영화 제목이? | 아만다 | 2016/10/03 | 346 |
603056 | 아기 옷 누런 얼룩 세탁법 1 | 빨래 | 2016/10/03 | 2,373 |
603055 | 내가 본 조선족 1 | .... | 2016/10/03 | 1,643 |
603054 | 저는 남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듯 57 | ㅇㅇ | 2016/10/03 | 17,689 |